[출처] [22/23 PL 22R] 에릭 텐 하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 후 코멘트|작성자 carras16
가장 기뻤던 점
"많은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 번째는, 경기의 퀄리티예요. 초반 70분 동안, 우리는 정말 좋은 경기력을 펼쳤습니다.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포메이션과 안정적인 패스가 좋았어요. 수비로의 전환과 카운터 압박도 훌륭했고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경기를 이끌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특히 두 번째 골은 아주 멋졌어요."
카세미루의 레드 카드
"선수들 간의 충돌 장면 보았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가 안토니에게 부상을 입힐 정도로 큰 위험을 감수했죠. 여러 선수들의 감정이 격해졌는데, 한 명의 선수에게 퇴장을 주었네요. 그런 상황에서 더 많은 선수들이 걸렸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VAR도 있었는데 말이죠. 일관적이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올 시즌 VAR이 상황에 간섭하지 않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는데, 실망스러워요. 그치만 받아들여야죠. 우리 선수들이 잘 행동해야 하고, 감정을 컨트롤해야 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스피릿을 갖고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만족스럽습니다."
2-1 당시 수비 보강
"네, 세트 플레이에서였죠. 우선, 우리는 팰리스가 어떻게 변화를 주는지 봐야 했고 우리가 갭을 어떻게 줄이고 콤팩트해질 수 있을지 보면서 예상해야 했습니다. 우리 진영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공격진에서 여전히 위협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봐야 했어요. 우리가 무언가 변화를 주어야 했다고 생각했는데, 교체로 출전한 선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다시 빼주는 건 언제나 좋은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그건 팀의 이익을 위해서이며 선수는 받아들여야 합니다."
관중의 중요성
"좋습니다. 다시 한 번, 팬분들과 팀이 하나가 되었죠. 지금의 프로세스를 이어가야 하는데, 그런 커넥션은 정말 좋습니다. 우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공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니까요."
홈그로운 선수의 결승골
"훌륭한 득점이었습니다. 래시포드가 마무리를 지었죠. 스위칭 플레이와, 라인 사이사이에서의 플레이를 통한 멋진 팀 골이었어요. 콤비 플레이도 좋았고 루크 쇼의 훌륭한 크로스를 래시포드가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런 교체술 [바우트 베호르스트 대신 가르나초 투입]을 들고 나와 상대가 힘들어했다고 생각해요. 갑자기 역동성이 달라졌으니까요. 팀이 변화를 통해 좋은 역동성을 가져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로부터 이득을 봤죠."
자비처의 데뷔
"축구를 이해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시작부터 바로 볼 수 있었죠. 우리는 이미 훈련장에서도 보긴 했지만, 네 아주 잘해줬습니다. 온더볼 상황에서 정말 침착했고 수비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경기를 파악할 줄 알는 그런 선수가 필요했고 자비처는 올바른 스피릿을 가져다줄 겁니다."
버스비 아이들의 영향력
"멋진 팀 득점이었어요. 버스비 아이들의 공격적인 축구가 보였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득점은 그만큼 훌륭한 팀 골이었어요. 아주 많은 선수들이 라인 사이사이에서의 스위칭 플레이에 가담했죠. 멋진 움직임이었고, 짧은 공간에서의 콤비 플레이와 유스 아카데미 출신의 훌륭한 마무리였습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더더욱 훌륭하게 느껴져요."
우승이 목표
"우리 팀에게 공을 돌립니다. 우리가 만들어 오고 있는 발전이 정말로 만족스러워요. 시즌 막바지에 우리가 트로피를 들어올린다면 아주 자랑스러울 것 같아요. 그 순간까지, 매일 발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원문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영상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유튜브 채널
첫댓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