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고있는 종류는 크게 마칭브라스와 오케스트랄브라스로 나누어지던데
마칭브라스의 종류과 오케스트랄과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칭은 관악기 위주로 구성됩니다. 그중 금관악기로 구성이되구요. 예를들면 서울랜드,에버랜드,
롯데월드에 고적대같은것이 마칭이밴드라 할수있습니다.
오케스트라는 보통 윈드오케스트라,챔버 오케스트라,그리고 관현악오케스트라로 되있습니다.
마칭브라스는 움직이면서 서서하는 팡파레와행진곡위주의 음악들을 하는방면
오케스트라는 앉아서 클래식곡이나 경음악등 을 합니다.-
2. 마우스피스의 사이즈가 대단히 다양하던데 (트럼펫의 경우 7C 5C 3C 등등 트럼본의 경우 6BS 5BS 12C 12 1/2AL 등등) 저 사이즈를 나타내는 알파벳과 넘버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종류만 수십가지 되는것같던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트럼펫 트럼본 튜바 등등, 아! 그리고 왜 프랜치혼은 마우스피스 사이즈 넘버가 없는것이죠?)
-알파벳과 숫자는 사이즈를 이야기합니다. 각 회사마다 부여하는 알파벳과 숫자는 다릅니다.
자신의 입술과의 사이즈를 대봄으로써 맞는걸 선택하라는 마우스피스구성의 종류가 많은것입니다.
이런 종류가 수십..아니 수백가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통 바하,모넷,데니스윅,야마하,스톰비,겟젠,쉴케
콘,킹,블레싱,쥬피터,에드워드,B&S,샤이어..................너무많네요..;;;;;;;;
프렌치혼 마우스 피스사이즈는 원래 다있습니다. 아마 없는걸 보았다면 중국제 피스일가능성이높네요-
3. 금관악기의 기본음(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불면 나는 음) 에는 총 몇가지가 있나요?
제가 불어보고 또 물리적으로 개관정상파 파장계산과 주파수계산결과 페달톤, 페달톤으로부터 1옥타브 기본음, 그보다 7반음 높은 5도음 페달톤으로부터 2옥타브인 8도음, 그 3도높은음, 그리고 그것보다 또 3도 높은음 즉
도 -> 도 -> 솔 -> 도 -> 미 -> 솔 까지 있던데 기본음과 페달톤 사이의 음, 페달톤 아래음, 그리고 기본음으로 낼수있는 솔 이상의 고음 등등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질문이군요..나름대로 써보겠습니다.
금관악기의 기본음부터 낼수있는음의 갯수는 무한일수있습니다. 왜냐하면 금관악기는 고음의 한계가 없기
때문인데 보통 금관악기는 3옥타브위로 올라갈경우 음의 컨트롤이 힘들어집니다. 대게 3도~5도로 시작하여
3옥타브로 들어서면 키를 누르지 않고 입술의 컨트롤과 호흡의 압력으로 음을 만들어 낼수있습니다. 보통
키를 안눌러도 반음씩 올릴수있습니다.(지금 현재 설명은 트럼펫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물론1옥타브에서는 도(1옥) -> 솔 -> 도(2옥) -> 미 -> 솔 -시b-도(3옥)
그위로는 키를 안눌르면 '레'음이 올라가다가 그위로 는 반음씩 올라갑니다. 신기하죠?
그리고 트럼펫에서의 패달톤은 저음을 이야기하는겁니다. 트럼펫의 구조상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키를 안누르고 저음을 못냅니다. 트럼펫의 최저음(Bb 기준)은 F#키까지가 최저음 입니다.
그 밑으로 소리를 만들어서 내는 음을 패달톤이라고 하는데 패달톤에도 입술의 컨트롤과 호흡만으로
반음씩 조정이 가능합니다 음의 한계는 물론 정할수없습니다.
물리적으로 개관정상파 파장계산과 주파수계산결과<=이건 대체....;;;뭐라 설명은 해드릴순 없지만
이건 거의 그래프로 표현해야 맞을듯합니다. 저는 패스하겠습니다.
4. 현재 존재하는 금관악기의 구체적인 특성과 음역대를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피콜로 트럼펫, 트럼펫, 베이스트럼펫, 알토트럼본, 테너트럼본, 테너베이스 트럼본, 베이스트럼본, 콘트라베이스트럼본, 더블슬라이드콘트라베이스 트럼본, 내추럴혼, 3벨브 F조 프랜치혼, 3벨브 Bb조 프랜치혼, 4벨브 더블혼, 트리플혼종류, 유포늄계열의 악기, 튜바계열의 악기, 콘트라베이스튜바, 수자폰의 종류, 플루겔혼, 코넷, 바그너 튜바, 바그너 호른 등등등 매우 다양한 악기들의 차이점과 쓰임, 음색, 음역대 등등 아주 구체적인 내용으로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드시면 이런게 나와있는 책이라도 알려주세요
-상당히 난해하고 복잡한 질문에 순간 당황이 되었습니다 헐헐;;보아하니 어디 리포트나 자료를 구하신듯?
보입니다만....이거 전부 설명하려면 책한권 써야할듯합니다...;;-
5. 금관악기의 원리에 대해 심도있게 알고싶습니다. 물론 마우스피스에서의 버징사운드가 관을통해 증폭되어 나가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보어사이즈와 벨 사이즈, 그리고 음의 세기등과 관련하여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것인지, 벨브로 관길이를 조절한다고 하는데 그럼 왜 벨브갯수가 적은지(충분한 경우의수는 얻을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세밀하게, 또한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미세한 관길이조절이 필요한데 그렇지 않은 이유 등등 - 만든 사람이 알까요?;;;;)등등 금관악기 소리내는 원리와 가능하다면 금관악기의 발달역사등에 관해서 알고싶습니다
-보어사이즈와 벨 사이즈, 그리고 음의 세기등과 관련하여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것인지...
=>보어는 벨의 크기를 이야기합니다 보어가 클수록 울림이 좋으나 고음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벨은 가볍고 얇은 것보다는 관의 지름이나 벨의 플래어가 퍼져 나가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벨의 플래어가 퍼지는것이 적을수록 톤이 무겁고 중후한 사운드를 냅니다. 반대로
플래어가 퍼지는것이 많을수록 톤이 가볍고 화려한 사운드를 냅니다.
-벨브로 관길이를 조절한다고 하는데 그럼 왜 벨브갯수가 적은지(충분한 경우의수는 얻을 수 있지만 그보더 세밀하게, 또한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미세한 관길이조절이 필요한데 그렇지 않은 이유 등등 - 만든 사람이 알까요?;;;;)
=>구체적으로 악기마다 다릅니다..이걸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질문에 패스합니다
-금관악기 소리내는 원리
=>'마우스피스에서의 버징사운드가 관을통해 증폭되어 ' 이건 질문속에 답이 있던겁니다.;;
-금관악기(트럼펫)의 발달역사
=>중세에는 트럼펫은 주로 군사목적이나 궁정의 의전행사용으로서 신호나팔 이나 화려한 팡파레를 연주하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바로크 시대에 이르면서 오케스트라 속에 들어오게 되어 오페라와 교회음악에서 기쁨과 승리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헨델과 바흐시대에 와서 트럼펫에 클라리노 주법이라는 높고 화려한 음역을 연주하는 어려운 기술이 도입되었고, 당시의 악기는 일반적인 크기의 Bb 조 트럼펫보다 약간 작은 D조 트럼펫을 썼기 때문에 높은 음역의 배음들을 낼 수 있어 선율 연주가 가능했습니다. 이 클라리노 주법은 고전주의로 접어들면서 사라지게 되고 다시 자연 배음만을 내는 내추럴 트럼펫이 주로 애용되는데, 그 이유는 선적인 다성음악이 쇠퇴하고, 화성 위주의 관현악 음악이 부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같은 세기 중반에 관의 울림 마디에 구멍을 뚫어 뚜껑을 달아 음조절을 해보려 는 시도가 있었으나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그때까지도 조성을 바꾸기 위해 크룩(crook)이라 부르는 보조관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813년, 영국의 클라겟에 의해 밸브 시스템이 발명되었고, 그로부터 50 년이 지난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밸브 시스템의 사용이 일반화되고 Bb조 트럼펫이 모든 종류의 음악에 널리 쓰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릅니다.-
대충 100%완벽한 답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추스려서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