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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
집 출발 07:55 - 지하철 노포동역(시외터미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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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 |
노포동 시외터미널 출발 경주 직행(3,600원) 09:45 - 산내행(2,400원)-어제 올 때는 땅고개에서 경주 1700원이었는데 산내는 2,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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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
땅고개 - 산행시작-(낙동 9구간 시작) 깃발 많은쪽이 아니고, 바로 절개지완쪽 광장의 오른쪽 사이 끝으로 10:25 - ㅏ 갈림길 능선쪽으로 10:26 - 묘지(김해김씨) 잔솔나무 길을 가면서 어제 물먹은 나뭇잎, 풀잎을 생각하니 오늘은 물기가 없어 걷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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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 |
봉우리 능선길 낮은봉 옆지나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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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 |
임도 임도 건너 리본쪽. 10:39 - 묘지 - 오르막 10:41 - 묘지옆으로 10:48 - 묘지 - 오르막 10:50 - 봉우리 - 오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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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
바위 숲 능선봉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 하늘은 잔뜩 흐리다. 11:13 - 능선봉(높은생각이 듬-주변 산들은 구름으로 가려져 있다. 11:15 - 바위 능선봉 11:16 - 바위 능선봉 - 휴식(주변이 젖어 있어 작은 바위을 찾아 앉음) 11:30 - 휴식 후 출발 - 오르막. 11:39 - 능선봉 - 오르막 11:44 - 풀이 잔뜩한 묘, 사실 묘지인지 관리가 안되어 구분안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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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 |
바위능선봉 오른쪽 철조망. 11:48 - 철조망통과 11:50 - 철조망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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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
봉우리(651.2봉) 삼각점(경주 463 1982재설)-안개가 심하다. 알바... **철조망 통과후 바로 왼쪽 철조망 따라 내려 가야하는데 삼각점봉우리를 넘어간 것이, 몇 번을 오르락 내리락을 했던지 휴...안개가 잔뜩있는 이곳은 풀잎 나뭇잎이 물끼를 담아 옷을 젖신다. 12:40 - 11:50 에 철조망 통과한 곳을 12:40에 출발하게된다.(50분 알바) 미끄러운 경사길을 뛰다 싶히 걷는다.(낙남때와 어찌 그리 유사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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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 |
농장안 사거리 농장안 사거리에서 알바로 지친 몸을 추수린다.. 12:55 - 휴식후 출발, 농장안 사거리오른쪽 위로, 일하던 인부들이 어느산을 가냐고 묻는다.(낙동은 잘모르는 듯) 13:00 - 농장길 버리고 오른쪽(길흐미-작은 소나무를 헤치며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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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 |
봉우리 가파른 오르막으로 숨을 한번 몰아 쉼, 안개 또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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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13:36 |
산불초소봉 13:37 - 헬기장, 안개로 전망은 절벽이고, 딸기가 발갛다. 와이프는 딸기따기 빠쁘다. 13:41 - 딸기가시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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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13:58 |
성터 안개가 걷쳐 멀리 주변 경관이 눈에 들어 온다. 그런데 동쪽하늘이 심상잖다. 우선 여기서 식사를 하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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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 |
점심 식사 성터의 돌들을 상으로 빨리 점심식사를 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부랴 우의를 입고 출발은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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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 |
14 |
15:15 |
벌판 한치의 앞도 구분 못하게 하는 안개와 비는 처음이다. 그런데 문제는 벌판이다. 선행자들의 리본은 어디 있는지, 길이 잘나 있어 가보면 길은 막히고 없다. 국제신문 리본이 하나 달려 있어 그 곳에 미련이 남아 그주변을 뺑뺑돌았지만 길은 막히고 없다. 비닐 파일북에 지도와 나침반을 대고 아무리 집퍼 보아도 아니다. 선행자들의 자료에는 고랭지 채소밭이 있다는데 찾을 방법이 없다. 앞 뒤가 회색천지...비바람...길도없는 벌판을 나침반 하나에 의존하고 무조건 북으로 북으로 더듬어 갔다. 고랭지 채소밭인 듯 비닐로 골골이 덮혀있다. 평소 같으면 먼산까지 보일 지금 고랭지 채소밭은 찾았으나 길은 어딘지 모르겠다. 그저 북으로 올라가니 낙동정맥리본이 하나...구세주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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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 |
쑥대밭(밭만 만든 듯 경작은 안함)-정상?? 리본은 달데가 없으니 쑥대밭 가장자리 어느나무에 있을 것으로 보고 가장자리로 돌아돌아 찾은 것이다. 15:32 - 내리막 경사 아주심하다. 비까지 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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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5 |
임도 비는 잦아진다. 건너 직진 15:38 - 철조망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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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 |
건천농장 입구 진입로따라 내려감. 트럭한 대가 온다. 그러겠지--비오는데 미쳐도 보통 미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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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9 |
왼쪽묘지 진입로 버리고 오른쪽 산길. 잠시후 내리막 경사 급(몇번 미끌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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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15:58 |
임도(세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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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16:00 |
우라2리 입구 갈림길(숲재) 아스팔트 도로, ㅛ자 갈림길, 오른쪽 위로(세멘트도로) 16:10 - 세멘도로 버리고 오른쪽 산길(나중 세멘도로 다시 만나게 됨) 16:20 - 능선봉(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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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 |
철문 포장도로. 철문을 통과 들어가니 남자 두사람 지나가며 어디서 오느냐고? 저 낙동...!! 이 산중에 이상한곳 같다. 곳곳이 철문이고. 철문지나 비포장길로 가면서는 옥상의 물탱크만한 크기의 하얀 조형물 위에 비석을 세운들이 줄을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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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 |
빈 큰 건물 건물 앞에 이름은 모르겠으나 담배같은 큰 잎파리들이 경작 되어 있다. 오른쪽으로 오른다. 16:48 - 위험(표지판) 작은 고압선 탑 16:55 - 바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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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8 |
봉우리(no.36 점) 내리막이다. 17:15 - 내리막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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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 |
바위 봉우리 평소 같으면 얼마나 좋은 능선길인가! 지금은 갈길이 바쁜데... 내리막 또 내리막...우의를 벗는다. 우의를 입으나 안입으나 옷은 흠벅, 등산화 속은 찌꺽 찌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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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5 |
완만한 숲길 어디선가 궁짝궁짝하는 확성기 노래소리가 계속 들리는데....황소 울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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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 |
묘지 아무리 시간에 쫒겨도 쉬며 가야지 17:47 - 휴식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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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 |
임도 갈림길 철탑 방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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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 |
철탑 공사길에 심어 놓은 소나무가 살듯 18:01 - 2 철탑 18:03 - 능선봉우리. 18:05 - 공사길 버리고 왼쪽 산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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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 |
깨밭, 작은 연못 깨밭에 일하는 아주머니께 여기가 어디냐 물으니 '서오리'란다. 연못 옆 농로따라.오른쪽 관리 안된 포도밭 그밑으로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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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
복숭아 봉우리 능선 오른쪽으로, 복숭아들이 벌겋게 익어간다. 고속도 차소리 굉장하다. 18:31 - Y 갈림길 능선(가운데 숲쪽에 리본 달렸으나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게 됨) 철탑 봉 왼쪽 임도로 계속진행(ㅅ갈림길까지). 18:39 - ㅅ갈림길 (여기서도 정맥종주니까 정맥길을 가려면 왼쪽 10m지점 길건너 밭뚝(고구마밭)으로 올라 감). 18:50 - 묘지 --와이프는 딸기따느라고 진행할 생각을 안한다.(아마도 힘에 겨운가 보다). 18:51 - 능선 봉우리 고속도로 앞에서 오른쪽 논두렁따라 또 약간의 능선을 넘어 굴다리로 이어진 도로에 닿는다. **차라리 임도를 오른쪽으로 나오는 것이 좋을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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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 |
고속도 굴다리 오늘은 끝까지 헤멘다. 고속도옆도로따라 능선까지 온 것 같은 데, 올라보니 빈 막사들이다. 한참을 헤메다 더 고속도 옆길따라 진행 복숭아 과수원 밑길이다. 올라보니 또 갈길이 막막, 무조건 통신탑을 보고 과수원 길도 아닌 곳으로 진행하여 고압철탑 옆으로 나가 통신탑을 따라 진행. 19:25 - 철탑 19:30 - 철탑 19:35 - 철탑 - 축사옆으로(수첩이 젖어 넘기지를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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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
아화고개 - (낙동 9구간 끝) 아화3리란다(밭일아주머니). 차량이 꼬리를 문다. 버스타는 곳은 아화, 조금만 걸으면 된단다. 그런데 아스팔트길따라 걸어도 걸어도 정류장은 나타날 생각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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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아화마을 - 산행끝 아화정류소 도착. 6 ~ 7시간 생각한 종주길이 10시간. 어제 이어 무리했다. 그렇게 무리 안하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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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요시간 |
9시간 52분(낙동-9시간2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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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아화고개에서 아화정류소까지 조금만이 30분이다. 지쳐서인가, 아스팔트포장도로라서인가, 정류소매점에서 아이스케이크 몇 개를 단숨에 박살을 내었다. 그나저나 오늘도 무사했음에 감사하면서.... 경주 시내버스및 좌석버스가 다니고, 시외버스는 영천까지의 길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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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