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자문(斜格子紋) : 비스듬한 그물무늬.
사능(蛇陵) : 오릉의 다른 이름.
사대부(士大夫) : 문무 양반의 일반적인 통칭으로, 벼슬이나 문별이 높은 사람을 칭하기도 함.
사라수(沙羅樹)〓사라쌍수(紗羅雙樹) : 석가모니 부처님이 그 밑에서 열반에 들었던 나무.
사량부(沙梁部) : 사로 6촌 때에는 (돌산)고허촌. 신라 6부에서 힘있는 2부 중 하나.
사령산(四靈山) : 관문산의 남쪽 봉우리 ↔ 봉서산(북쪽 봉우리).
사로(斯盧)=사로국 : 신라의 이전 이름. 6부족의 연합체였으며, 500년경에 신라로 바뀜.
사로국(斯盧國)=사로 : 신라의 전신, 기원 전 57년에 경주평야에 형성된 국가.
사로육촌(六村) : 알천 양산촌, 돌산 고허촌, 무산 대수촌, 취산 진지촌, 금산 가리촌, 명활산 고야촌을 말하며, 서라벌 성립 당시의 여섯 마을(세력집단). 유리왕 때 6부로 바뀜.
사룡산(四龍山) : 경주 산내면, 영천 북안면, 청도 운문면과의 경계가 되는 산으로 높이는 685m. 산경표에도 나오는 산으로 낙동정맥이 지나가는 산.
사리(舍利) : 화장한 뒤에 나온 작은 구슬모양으로 된 것(원래 의미는 타고남은 뼈).
사리병(舍利甁) : 사리를 담는 병.
사리부도(浮屠)=부도 : 저명한 스님의 사리를 모신 탑파.
사리불(舍利弗) : 부처님 10대 제자 중 지혜제일(智慧第一).
사리탑=부도(浮屠): 고승의 사리골(舍利骨)을 모셔 놓은 일종의 석탑(石塔).
사리함(舍利函) : 사리를 담은 통.
사면석불(四面石佛) : 바위의 사면에 새긴 부처 예)굴불사지, 부처바위, 칠불암.
사문(沙門) : 인도에서 기원 전 600-500년 경 발생. '노력하는 사람'이란 뜻. 전통 바라문 사상에 대해 반발한 신흥종교의 수도자를 일컫는 말로, 불교도 당시에는 신흥사상의 하나로 취급됨.
사물(四物) : 우주의 사바세계를 제도하기 위해 절에서 사용하는 소리내는 4가지 물건. 범종, 법고, 운판, 목어를 말함.
사발(鉢) : 아래는 좁고 위는 넓게 만들어 국이나 밥을 담는데 쓰이는 사기그릇.
사방불(四方佛) : 동방유리광세계(약사여래), 서방정토극락세계(아미타여래), 남방환희세계(보생여래), 북방갈마지세계(불공성취여래)를 나타내는데, 경전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남방석가여래, 북방미륵불이 보편화 된 듯함 ⇒사면석불.
사복(蛇福) : 신라시대 유명한 스님. 원효와 친분이 있는 신라의 괴승. 후세인이 그를 위해 금강산 동남쪽에 도량사(道場寺)를 세워 줌.
사사성장(寺寺星張) : 절이 별처럼 많았음을 비유한 말(삼국유사의 경주 기술 내용⇒寺寺星張 塔塔雁行).
사산비문(四山碑文) : 최치원이 지은 비문 4개. 1)전남 구례 지리산 쌍계사의 진감선사대공탑비문(眞鑑禪師大空塔碑文), 2)충남 성위산 성주사의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문(朗慧和尙白月 光塔碑文) 3)경북 문경 희양산 봉암사의 지증대사적조탑비문(智證大師寂照塔碑文), 4)경주 초월산(初月山) 대숭복사비문(大崇福寺碑文). 신라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뛰어난 문장력과 해박한 지식이 어우러진 명문.
사자문(獅子紋) : 사자무늬. 통일신라 수막새 무늬의 하나.
사성(莎城) : 무덤 뒤를 반달모양으로 두둑하게 둘러싼 토성.
사자사(獅子寺) : '효공왕(무덤은 배반동에 있음)을 사자사 북쪽에 장사지냈다.'는 기록이 있음. 이 절터의 폐탑을 옮겨 경주역 앞 광장에 복원하였음.
사천왕(四天王) : 욕계 6천의 제1인 사왕천의 주인 4분을 일컬으며, 도리천의 주인인 제석천의 명을 받음. 지국천왕(동), 광목천왕(서), 증장천왕(남), 다문천왕(북)을 말하며 하늘나라(부처님 세계)를 지키는 역할을 함.
사천왕사지 : 낭산 자락 남쪽에 있었던 절로 대표적인 호국사찰이었으며, 679년 건립. 목탑터, 금당터 등과 귀부, 당간지주 있음.
사파(蛇巴) : 흥륜사 신라10성상 중의 한사람.
산경문(山景紋) : 산과 물, 자연을 새긴 전돌로 부여 규암면 외리 출토의 백제 벽돌이 유명함.
산신(山神) : (민간, 불교) 산을 맡아 지키는 신(神).
산신각(山神閣)=산령각(山靈閣) : 산신을 모신 전각.
산아당(産兒堂) : 남산 냉골과 포석계의 등성이 상사바위에 있음. 바위 남면에 산신당(産神堂)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음.
삼국사기(三國史記) : 고려(인종) 시대 김부식 등이 1145년에 저술한 삼국의 역사책, 삼국시대 정사(正史) 기술.
삼국유사(三國遺事) : 고려시대 김부식의 삼국사기 이후 일연 스님이 1281년경에 불교를 중심으로 엮은 역사책. 삼국시대의 야사(?) 기술.
삼국통일(三國統一) : 676년 문무왕 때 당의 안동도호부를 한반도에서 몰아냄으로써, 현재 대한민국의 토대를 이룬 역사적 사실.
삼기팔괴(三奇八怪) : 신라에서 신기한 물건 3개와 괴상한 풍경 8가지. 즉 삼기(三奇)는 금자(金尺), 옥피리(玉笛), 화주(火珠-화주를 빼고 성덕대왕신종 또는 진평왕의 천사옥대를 넣기도 한다). 팔괴는 남산부석(南山浮石), 문천도사(蚊川倒沙), 계림황엽(鷄林黃葉), 백률송순(栢栗松筍), 압지부평(鴨池浮萍), 금장낙안(金裝落 ), 불국영지(佛國影池), 나원백탑(羅原白塔-나원백탑을 빼고 선도효색(仙桃曉色) 또는 금오만하(金鰲晩霞)를 넣기도 함).
삼기산(三岐山) : 안강읍 검단리의 계곡에 있는 산. 금곡사지가 있음. 일명 비장산.
삼기종(三奇鐘) : 신라의 3가지 기이한 종으로 황룡사종, 성덕대왕신종, 홍효사 석종을 말함.
삼도(三道) : 불상의 목에 있는 3개의 주름. 지옥, 아귀, 축생을 제도 할 수 있는 위력을 상징.
삼랑사지(三郞寺址) : 경주시 성건동 소재. 597년 창건된 절. 당간지주가 남아 있음. 한때 경흥스님이 주석.
삼랑사지 당간지주 :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지주.
삼륜대좌불(三輪臺坐佛) : 남산 용장골에 있는 불상. 연꽃이 조각된 3개의 큰 원판모양을 쌓아올린 대좌와 가사의 매듭이 특이함.
삼릉(三稜) : 경주시 배동 냉골(삼릉골) 어귀에 있는 3개의 무덤. 아달라왕(阿達羅王,154-184), 신덕왕(神德王,912-917), 경명왕(景明王,917-924)의 무덤.
삼릉골(三陵谷)=냉골 : 서남산에 있으며, 남산에서 유물이 가장 많은 골짜기.
삼보(三寶) : ①불교 3대 보물로 불(佛,부처님), 법(法,부처님이 발견한 진리), 승(僧,부처님을 따르는 무리)을 의미. ②신라삼보.
삼불사(三佛寺) : 서남산에 있는 절로 가까운 곳에 배리 삼존불이 있음.
삼산(三山) : 삼국사기 제사지(祭祀址). 대사(大祀)조에 나오는, 신라시대에 제사를 지내던 큰산 3개. 내력(奈曆:습비부), 골화(骨火:절지화군), 혈례(穴禮:대성군)의 세곳 이며, 내력은 경주근처이고 나머지 두 곳의 위치는 모름 ⇒ 오악.
삼신사상(三身思想) : 불신을 성질상으로 보아 셋으로 나눔. 법신(法身,본체), 보신(報身,아미타불 등), 응신(應身,석가모니)불. 천태종에서는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을 말함.
삼십이상(三十二相) : 부처님의 특이한 신체 특징 32가지(예 : 피부 빛이 황금빛, 치아가 40개 등등). 불상을 조성할 때 기본으로 한다.
삼존불(三尊佛) : 주불과 2구의 협시보살을 말함. 예)석가삼존, 미타삼존, 약사삼존 등.
삼존불상(三尊佛像) : 삼존불을 모신 상(像)을 말함.
삼차극(三叉戟) : 3개의 가지가 난 창을 말하며, 8부신중 중에서 천(天)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음.
삿갓골=입곡(笠谷) : 서남산의 골짜기 이름. 삼릉골과 인접한 남쪽 골짜기. 석불상이 있음.
상감(象嵌) : 토기에서 무늬를 넣는 기법 중의 하나로, 표면을 긁어내고 문양을 넣는 수법.
상대(上帶) : 종에서 어깨 부근에 둘려진 띠를 말하며, 찬란한 무늬를 새기는 것이 일반적.
상대등(上大等) : 신라의 관직이름으로 화백회의의 대표. 귀족회의의 의장. 귀족의 대표.
상대석(上臺石) : 탑이나 불상의 대석(기단부)중에서 위의 것 ⇒하대석, 중대석.
상륜부(相輪部) : 탑의 꼭대기 부분 ⇒기단부, 탑신부.
상사암(想思岩)〓상사바위 : ①남산 냉골과 포석계곡의 등성이에 있음. 금오산신(金鰲山神) 상심(詳審)이 살고 있음. ②남산 국사골 정상부에 있는 바위로 전설이 있음.
상서(尙書)=서경(書經) : 중국 한나라 때부터 송나라 때까지의 서경의 옛 이름.
상서장(上書莊) : 최치원이 상소를 올린 곳. 영정이 있으며, 남산의 북편 산업도로변에 위치.
상수리제(上守吏制) : 신라시대에 지방세력가를 통제하기 위해 일정기간 경주에서 근무하게 한 제도.
상신리(광석리) 암각화 : 내남면 상신3리 마을 앞 들판에 위치. 1995년 2월에 발견. 검파형 문양 28개와 주변에 성혈 10여 개가 있음.
상심(詳審) : 남산신(南山神)의 이름. 헌강왕의 포석정 연회에서 춤을 추었으며, 그 춤을 상심무라 함.
상심무(詳審舞) : 헌강왕이 남산신을 따라 춘 춤.
상원사종(上院寺鐘) : 현존 최고(最古)의 신라시대 종(725년). 안동의 성문에 있다가 1465년 상원사로 옮김.
상인암(上人巖)=승암 : 단석산의 신선사 석굴을 일컬음.
새갓골 석불좌상 : 내남면 노곡리 남산에 있는 불상으로 머리 부분이 없음.
생령좌(生靈座) : 귀신의 모습을 한 가상생물로 사람 마음속의 악을 상징함. 사천왕상이 밟고 있는 귀신.
서가모니(釋迦牟尼)=석가모니 : 불교의 교조.
서경(書經) : 중국 요순 때로부터 주나라 때까지의 정사(政社)에 관한 문서를 공자가 수집, 편찬한 책. 뒤에 송나라 채침이 주해한 것을 서전(書傳)이라 함. 구칭은 상서.
서까래 : 도리에서 처마 끝까지 건너지른 나무.
서동(薯童) : 백제 무왕(?)의 어릴 때 이름으로 선화공주의 남편이 됨. '서동요'라는 향가가 있음.
서라벌(徐羅伐) : 아침해가 맨 먼저 비치는 성스러운 땅(벌판)의 의미. 신라의 옛 이름.
서라벌대로(大路) : 고속도로 경주IC에서 불국사로 가는 사거리까지(박물관근처)의 길.
서백당(書百堂) : 양동마을에 있는 집 이름. 회재와 우재 선생이 태어난 장소.
서봉총(瑞鳳 ) : 노서동 고분군에 있으며, 봉황장식의 금관, 장신구, 유리제품, 토기가 출토됨. 1926년 발굴(제129호분). 연수원년이란 명문(銘文)이 있는 은제 대합(大盒) 출토. 현재 스웨덴의 국왕이 태자 때 발굴에 참여하였다하여, 스웨덴의 서(瑞)와 봉황의 봉(鳳)을 따서 서봉총이라 함.
서악동 고분군 : 태종무열왕릉 후면 구릉에 위치하는 고분군.
서악서원(西岳書院) : 설총, 최치원, 김유신을 모신 서악동에 있는 서원. 1563년 서악정사를 건립하였고, 1623년 서악서원 사액.
서원(書院) : 유교의 사(私)교육시설 ↔ 성균관과 향교.
서장(西藏) : 티벳의 한문이름.
서조문(瑞鳥紋) : 새무늬.
서천(西川) : 형산강의 지류로 모량천과 문천을 합한 곳에서부터 북천이 합해지는 곳까지.
서천교(西川橋) : 서천에 있었던 다리이름.
서출지(書出池) : 동남산 자락에 있는 연못으로, 삼국유사의 '금갑을 쏘아라'(射琴匣條)와 관련. 소지왕 때 쥐와 까마귀에 관한 전설이 있음. 실제의 서출지는 현재 표지가 있는 못의 남쪽에 있는 못이라는 주장이 있음.
석가모니(釋迦牟尼) : 불교의 교조. 불교의 진리를 발견한 역사적인 실존의 부처님.
석가사지(釋迦寺址) :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남산의 비파계곡에 있는 절터. 삼국유사에 관련 기록 있음.
석가탑(釋迦塔) : 불국사에 있는 탑 이름으로 우리나라 석탑의 완성형.
석곽분(石槨墳)=돌널무덤 : 깬 돌 또는 판돌을 섞어 쌓은 연도 없는 무덤.
석관(石棺)=돌널 : 주검을 넣기 위해 돌로 만든 궤.
석굴(石窟) : 돌로 되어 있는 굴.
석굴암(石窟庵) : 토함산에 있는 석굴사원으로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이며, 전실(前室), 비도(扉道), 원실(圓室)로 구성.
석기(石器) : 돌로 만든 기구(도구).
석남사(石南寺) : 울산시 상북면 석남리에 있는 절.
석등(石燈) : 돌로 만든 등
석불(石佛) : 돌로 만든 불상.
석불사(石佛寺) : 석굴암의 원래 이름.
석빙고(石氷庫) : 얼음을 보관하던 장소. 반월성에 하나 있음{1741(영조)년에 이전 개축}.
석상(石床)=상돌 : 무덤 앞에 제물을 차려 놓기 위한 네모난 돌.
석수암(石水庵) : 남산 백운계 심수골(침식곡)에 있는 절터. 현재 머리 없는 석조여래좌상이 있음.
석실분(石室墳)=돌방무덤 : 연도(널길)가 달린, 돌로 쌓아 만든 무덤.
석장(錫杖) : 스님의 지팡이.
석장사지(錫杖寺址) : 동국대학교 뒷산에 있는 절터로 양지스님이 있었던 곳. 석장동이 여기에서 유래.
석조(石槽) : 절에서 사용하는 돌로 된 물통.
석조여래상(石彫如來像) : 돌로 만든 부처상.
석탑(石塔) : 부처님 및 스님의 사리를 안치한 돌로 된 건조물(기단, 옥신, 상륜부로 구성)
선각(線刻) : 선으로 새긴 것을 말함. 예) 냉골 선각육존불.
선덕사(善德寺) : 낭산 중생사의 이전 이름.
선덕여왕(善德女王) : 신라 제27대왕으로 재위 632-647.
선덕여왕릉(善德女王陵) : 경주시 보문동 낭산(狼山)의 남쪽 중허리에 소재.
선덕왕(宣德王) : 신라 제37대왕으로 재위 780-785.
선도산(仙桃山) : 경주 서쪽에 있는 산으로 아미타 마애삼존불이 있으며, 선도산성이 있었음. 높이는 390m.
선도성모(仙桃聖母) : 선도산의 여신. ①중국 왕녀. ②박혁거세의 어머니(?).
선도효색(仙桃曉色) : 아침의 붉은 햇살이 일찍 드는 선도산의 모습(나뭇잎에 반사된 황홀한 아름다운 풍경).
선돌(立石) : 거석 문화의 일종으로 세워 놓은 돌.
선문(線紋) : (기와, 벽돌 등에 있는) 선무늬.
선방골(禪房谷) : 서남산의 골짜기 이름으로 배리 삼존불과 삼불사가 있음.
선방(禪房)터 : 옛날에 참선 수행을 하던 장소 예)천동골 선방터.
선사시대(先史時代) : 문헌적 사료가 전혀 없는 시대. 유물, 유적이 있을 뿐임. 보통 석기 시대, 청동기시대를 말함(200만년전 - 기원 전후).
선정인(禪定印) : 부처 수인의 하나로 선정에 잠겨있는 모습의 수인.
선종(禪宗) : 불심종(佛心宗)이라고도 함. 달마대사가 중국에 전한 종지. 교외별전을 종의 강격(綱格)으로 하고, 좌선으로써 내관자성(內觀自省)하여 자기의 심성(心性)을 철견(徹見)하고, 자증삼매(自證三昧)의 묘한 경지를 체달함을 종요(宗要)로 하는 종 ↔ 교종.
설법인(說法印)=전법륜인 : 불상 수인의 하나로 법을 설하는 수인.
설총(薛聰) : 원효의 아들로 경학에 통달하였으며, 이두문을 만들었음.(집대성 하였음).
설총묘(薛聰墓) : 경주시 보문동 안마을에 있는 설총의 묘.
설화문학(說話文學) : 고려 무신 정권기에 성행한 문학 형식.
성(城) : 신라의 성에는 궁성(宮城)과 산성(山城)이 있음.
성골(聖骨) : 신라의 혈통에 따른 계급의 제일 위. 부모가 모두 왕족 출신인 사람.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鐘)〓봉덕사신종(奉德寺神鐘) : 일명 에밀레종으로 혜공왕 7년(771)에 완성. 비천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음. 봉덕사에 있었으며, 현재는 국립경주박물관 소재.
성덕왕(聖德王) : 신라 제33대왕으로 재위702-737. 신라의 전성기.
성덕왕릉 : 경주시 조양동 소재. 십이지신상(환조), 석사자, 돌난간이 있음. 십이지신상 중 원숭이상만 온전하며 국립경주박물관에 옮겨져 있음.
성리학(性理學) : 철학적인 유학으로 인생과 우주의 근원을 형이상학적으로 해명하려고 노력. 우리 나라에서는 고려 후기에 발달.
성모(聖母) : 선도산의 성모. 중국 황제의 딸[이름 : 사소(娑蘇)]이 신선술을 배워 신라에 와서 살면서 돌아가지 않음으로 아버지인 황제가, '소리개가 머무는 곳을 따라 집을 삼아라'고 하는 편지를 소리개의 발에 묶어 보내어 시키는 대로 하니 소리개가 선도산에 날아가서 멈추었음으로 사소는 거기에 가서 살며 지선(地仙)이 되었는데 이 분이 선도산 성모이며 그런 까닭으로 산이름을 서연산(西鳶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화가 있음.
성모사(聖母祠)〓성모각(聖母閣) : 선도산 마애삼존불 앞에 있는 전각.
성부산(星浮山) : 내남면과 건천읍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동남 기슭에 경덕왕릉이 있으며, 산밑에 화곡지가 있음.
성읍국가(城邑國家) : 고대왕국 건립(고구려, 백제, 신라) 이전의 지방소도시국가 상태를 말함. 와질토기 사용. 조양동과 황성동 고분은 이 시대의 무덤.
세속오계(世俗五戒) : 원광법사가 화랑(추사, 귀항)에게 준 5가지 계율로 전체 화랑의 정신적 지주가 됨. ⇒화랑도.
소광사 : 현재 오야리에 있는 절로 경내에 오야리 삼층석탑이 있음.
소금강산 마애삼존불 : (소)금강산 동쪽 기슭에 있는 마애삼존불로 오랜 세월의 풍화로 거의 마멸되어 손 모습이나 얼굴 모습은 식별하기 힘들다. 여기서 100m 아래에 사지로 추정되는 넓은 대지가 있음. ⇒ 금강산 동록 마애 삼존불.
소벌도리공(蘇伐都利公) : 고허촌장으로 나정에서 박혁거세 거서간이 태어나는 알을 발견.
소상(塑像) : 흙으로 만든 불상.
소성왕(昭聖王) : 신라 제39대 왕으로 재위 799-800.
소지왕(炤知王) : 신라 제21대왕으로 재위 479-500.
손순(遜順) : 흥덕왕 때 사람으로 노모를 위해 아기를 땅에 묻으려고 하다 석종(돌종)을 얻었던 효자. 소현리에 효자비가 있음. ⇒ 홍효사
송화방(松華房) : 김유신 장군 사후에 부인(재매부인=지소부인)이 비구니가 되었고, 부인의 사후 장사 지낸 곳 가까이 지은 암자 이름.
송화산(松花山) : 경주 서쪽에 있는 산으로 김유신 묘가 있음.
수(隋)나라 : 고구려를 침공하였던 중국의 왕조.
수광전(壽光殿) : 아미타불을 모시는 전각. 석굴암 앞에 있었던 건물 이름.
수레모양 토기=거(車)형토기 : 신라와 가야의 고분에서 주로 출토되며, 대릉원 동쪽 계림로 발굴 때에도 출토.
수막새 : 드림새가 있는 수키와.
수미산(須彌山) : 불교의 우주관에서 세계의 한가운데에 높이 솟아 있다고 하는 산.
수발(垂髮) : 머리를 뒤로 길게 늘어뜨리는 머리묶음의 한가지. 불상이나 신상에서 흔히 볼 수 있음.
수보리(須菩提) : 부처님의 10대제자 중 해공(解空)제일.
수식(垂飾)=드리개 : 길게 매달아 늘어뜨리는 장식의 끝 부분.
수연(水煙) : 탑 상륜부의 하나, 불꽃모양으로 만든 장식.
수인(手印) : 불, 보살의 서원과 중생에게 하는 약속을 표시하는 손 모양으로 도장(印)처럼 확실한 약속의 의미
수키와 : 위로 볼록한 기와.
수혈식(竪穴式)=구덩이식 : 위에서 밑으로 주검을 넣도록 되어 있는 무덤양식.
수혈주거지(竪穴住居址) : 구덩이를 파서 만든 집터로 한반도에서 신석기시대 이후 선사시대에 유행.
순장(殉葬)=딸려묻음 : 주검을 장사 지낼 때 죽은 사람의 시종이나 동물을 함께 묻는 일.
숭덕전(崇德殿) : 오릉을 수호하고 제사를 받드는 사당. 오릉 안에 존재.
숭복사지(崇福寺址) : 경주시 외동읍 말방리 소재. 팔부신중이 있는 동서3층 석탑이 있음. 괘릉의 원찰(?).
숭복사지3층석탑 : 경주시 외동읍 말방리에 있음. 동서쌍탑.
숭신전(崇信殿) : 반월성 남쪽에 있다가 1980년 동천동 석탈해왕릉 앞으로 이전 재건축된 사당으로서 탈해왕을 모신 전각.
숭혜전(崇蕙殿) : 대릉원 남쪽 담장 너머에 있는 사당. 미추왕(신라최초의 김씨왕), 문무왕(삼국통일을 이룬 왕), 경순왕(신라 최후의 김씨왕)을 모심.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794년 다시 세움.
스님(僧) : 불교의 수도자.
습비부(=習比部) : 사로 6촌 때에는 명활산 고야촌이었으며, 신라 6부의 하나.
승기지(僧祇支) : 비구니스님이 입는 5의(衣)의 하나. 가사 밑에 있는 것으로 장방형으로 왼쪽 어깨에 걸쳐 왼팔을 덮고, 한자락을 비스듬하게 내려뜨려 오른쪽 겨드랑이를 감는 속옷(흉부를 가리는 옷).
승방(僧房) : 스님들 숙소.
승소골(僧燒谷) : 동남산의 계곡이름. 이 골짜기에 있었던 탑이 국립경주박물관 입구 언덕에 옮겨져 있음.
승암(僧岩)=상인암(上人岩) : 신선사의 석굴의 이름.
시루(증:甑) : 떡이나 쌀을 찌는 데 쓰는 둥근 용기. 안압지에서 토기 시루 출토.
시림(始林) : 계림 숲의 이전 이름. 김알지 탄생 상서가 있는 뒤로 계림이라 부름 ⇒계림.
시무외인(施無畏印) : 손바닥을 앞으로 하여 오른손을 드는 수인. 두려움을 없게 해 주겠다는 손 모양.
식리(飾履) : 장례에 쓰이는 장식용 신. 보통 금동판으로 만들어 정교한 무늬가 조각되어 있음. 신라고분에서 많이 출토.
식리총(飾履塚) : 노동동 고분군에 있음. 1924년 발굴조사. 우수한 식리 출토(126호).
신광(身光) : 몸 뒤의 광배(몸에서 발산하는 빛이 원래의 뜻).
신대리성(新垈理城) :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일대와 외동읍 모화리에 걸쳐 있는 석성. 외벽에 명문(銘文)이 있는 돌 10개가 발견됨. 7세기 후반에 축조 ⇒ 관문성
신대매기봉 : 남산 미륵골 정상부위의 봉우리.
신덕왕(神德王) : 신라 제53대왕으로 제위 912-924.
신라(新羅) :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천년을 지속한 고대국가(기원전 57-935).
신라고비(新羅古碑) : 오래된 신라비석. 신광냉수리비(503?), 울진봉평비(524), 영천청제비(563?), 단양적성비(550), 명활산성작성비(551), 진흥왕창녕순수비(561) 등등. 참고:울주천전리각석에는 525년 추정의 기록이 있음.
신라문화동인회 : 박물관 학교운영 및 경주지역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 1958년 창립.
신라문화제(新羅文化祭) : 정기적으로 경주에서 벌어지는 축제의 이름으로 최근에는 격년제로 열림. 1962년부터 시작.
신라범종(新羅梵鐘) : 종의 상부에 음통이 있고, 종신에 비천상이 배치된 게 특징. 성덕대왕 신종, 오대산 상원사, 남원 실상사, 양양 선림원과 일본에 수 개 존재.
신라삼보(新羅三寶) : 천사옥대(天賜玉帶 : 하늘이 내린 옥대, 진평왕대), 황룡사 9층석탑, 황룡사 장육존상을 일컬음.
신라십성상(新羅十聖像) : 흥륜사 금당 동서 벽에 안치되어 있었던 성인 10명의 소상(塑像). 동쪽에 아도(我道), 염촉( ,異次頓), 혜숙(惠宿), 안함(安含), 의상(義湘). 서쪽에 표훈(表訓), 사파(蛇巴), 원효(元曉), 혜공(惠空), 자장(慈藏).
신라역사과학관(= 동악미술관) : 민속공예촌 안쪽에 있으며, 석굴암과 첨성대의 모형, 신라왕경도 등이 전시되어 있음.
신라의 화가(畵家) : 솔거, 정화스님, 홍계스님, 김충의 등이 대표적 인물.
신무왕(神武王) : 신라 제45대왕으로 재위 839-839. 균정의 아들로 장보고, 김양의 도움으로 민애왕을 시해하고 왕위를 계승.
신무왕릉 : 경주시 동방동에 있으며 원형 봉토분임.
신문왕(神文王) : 신라 제31대왕으로 재위 681-692 문무왕의 아들이며 감은사, 망덕사를 완성. 달구벌(대구)로 천도를 계획하였으나 실행하지 못함.
신문왕릉 : 경주시 배반동 소재. 호석을 갖춘 최초의 무덤이며 원형봉토분으로 5단의 호석과 지주석이 있음.
신석기(新石器) : 빗살무늬토기 사용. 고기잡이, 사냥. 우리나라는 8000년 전.
신선(神仙) : 선도(仙道)를 닦아서 도에 통한 사람.
신선사(神仙寺) : 단석산에 있는 절 이름. 김유신 장군이 수도한 적 있음(?).
신선사 마애불상군 : 단석산에 있는 산라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미륵불이 주불임.
신선암(神仙庵) 마애보살상 : 남산 칠불암 40여미터 위쪽에 위치. 유희좌. 앞쪽이 확 트여서 눈맛이 시원함.
신유림(神遊林) : 낭산의 남쪽에 위치한 사천왕사 자리를 말하며 전불7처 가람의 하나.
신인사(神印寺) : 탑골 부처바위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절.
신인종(神印宗) : 신라의 명랑이 632년 당나라에 가서 법을 배우고 돌아와서 세운 종파이며 진언종의 별파. 신인은 문두루(文豆婁)의 번역. 근본 도량은 금산사, 경주의 원원사 등이었음.
신장(神將) : ①화엄신장〔화엄경 즉 불법을 보호하는 신장, 신중(神衆)〕 ②신병을 거느리는 장수
신평리 비로자나불상 : 건천읍 신평리 습들 불지 못둑에 위치하며 불두(佛頭)는 없어짐. 9세기 작품.
실록(實錄) : 역사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적은 기록 예)조선왕조실록.
실성왕(實聖王) : 신라 제18대 왕으로 재위 402-417
실학(實學) : 사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이나 기술을 배우는 학문. 성리학의 형이상학적 공리론에 대한 반동으로 조선왕조 중기에 일어난 실사구시(實事求是), 이용후생(利用厚生)에 관하여 연구하던 학문.
심초석(心礎石) : 목탑지의 지표 중심부에 놓이는 돌로서 찰주의 받침이 됨.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 : 12종류의 동물상을 말함[자(子:쥐, 정북향), 축(丑:소), 인(寅:범), 묘(卯:토끼, 정동향), 술(戌:개), 해(亥:돼지)]. 김유신 장군묘, 흥덕왕릉, 경덕왕릉, 진덕여왕릉, 성덕왕릉, 헌덕왕릉, 괘릉, 방형분에는 12지신상이 있음.
십일면관음보살 : 관세음보살의 한 변형으로써 얼굴이 11개임. [예) 석굴암 본존불 후면 십일면 관음보살]. 또 다른 변형으로는 천수천안 관음보살, 양류관음 등이 있음.
쌍상총(雙床塚) : 노서동 고분군에 있음. 가장 남쪽에 위치. 석실분이 특징.
쌍조문(雙鳥紋) : 두 마리의 새가 대칭을 이루는 무늬 예)사천왕사지, 임해전 출토 수막새.
쑥두듬골(蓬丘谷) : 동남산의 계곡이름으로 오산계 남쪽에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