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밤길에 납치범 만났을때는 보통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생각하잖아요
근데 119에 신고하는게 더 효율적 이랍니다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구요??
119는 화재신고하는 곳인데 왜 112에다가 안하고 119에 하냐구요??
그 이유를 말씀 드릴게요
예를 들어
님이 밤에 길을 걸어가다가 납치범을 만났어요
재빨리 휴대폰으로 112에 걸었지만 1~2번 통화연결음이 가다가
납치범에 의해서 휴대폰을 빼앗겼죠!
이 상황에서 112 즉,경찰서는
1~2번 울리다가 끊긴 전화는 단순한 장난전화로 보기때문에
신경을 안쓴답니다.
그러나 119에다가 신고를 하면
1~2번 울리다가 끊긴 전화는 119가 그번호로 다시 걸어 상황을 묻는다고 합니다
또한 중요한것이 ★실시간 위치추적★ 이 된다는 겁니다
즉, 통화연결음 상태에서만 으로도 위치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님이 납치된 것이면
그 위치를 바로 추적할수 있고 나중에 수사할때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죠!
아쉽게도 112는 실시간 위치 추적 할수 있는(?) 그런 법 조항이 아직 안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제도가 없데요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에 일어난 홍대납치살인사건 아시죠???????
홍대에서 택시에 납치되서 살인된 사건이요
이때도 기록에 의하면 납치된 여성분이 납치상황에서 112에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ㅠ
그치만 1번 통화연결음이 걸리고 끊겨졌다고 하네요 (←당연 납치범에 의해서 겠죠?)
이상황에서 이 납치된 여성분이 112가 아닌 119에 했다면
살인사건으로 번지지 않을 수 있었겠죠.
또한 위치추적 기록이 남기때문에 빠른 수사에 큰 도움이 되었겠죠?
그니까 여러분도 납치범을 만났을때는 112보단 119에 신고를 하는것이 훨씬 효율적 이랍니다
아 그리고 또 하나 보너스로
택시납치를 예방하는 데에 가장 좋은 방법은
택시를 타자마자 전화통화로 가족이나 친구등 에게
" 나 지금 ㅇㅇㅇ 에서 택시탔어, 10분 뒤에 도착할거 같아" (ㅇㅇㅇ=택시탄 장소)
등등 장소를 정확히 말해주는 것이랍니다!
그 이유는 택시기사가 납치범일거라는 가정하에
장소랑 도착할 시간을 말해줌으로써
경찰이 납치된 시간을 알수있고 택시를 쉽게 추적할수 있다고 하네요
(이유는 아실까봐 안썼었는데 이유 모르시겠다고 하셔서 썼어용~)
아셨죠????????????
어제 TV 뉴스 후 에서 보고 정말 도움 될거 같애서 올려요 ㅇ_ㅇ
최소한의 피해라도 줄이기 위해서 꼭 알아두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