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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 설명이 미흡한것 같아 참고로 여수트라이에슬론이 펼처질 주변을 소개 해드립니다. 여수트라이에슬론이 펼처질 장소는 한마디로 여수시민의 밥상위 입니다.
미국 식품 의약청(FDA)의 점검 결과 가막만의 위생환경 관리가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 여수시는 17일 "이날 미국 FDA 실사단이 여수시청에서 가진 종합평가회의에서 5-17일 패류생산 지정 해역인 가막만 4천188㏊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잘 관리되고 있다고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가막만에 대한 지정해역 경계표시, 육상으로부터의 오염원 배출 차단, 해상.해안선 청결상태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해상가두리 양식장의 간이 화장실 및 항생제 사용기록 등이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2004년)
여수 가막만 해역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친 환경 어패류 서식지임을 지정하는 14개의 부표가 설치됩니다. 2일 여수시는 “한미 패류위생협정 및 동 양해각서 이행과 관련, 수출용 패류생산 해역으로 지정된 해역에 대한 경계를 표시하는 부표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맛 좋고 영양 많은 가막만 패류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 입맛 까다로운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등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2004년) 가막만은 천하에 소문난 청정해역이며 여수반도 깨끗한 산으로 둘러싸인 내해로서 바로 여수의 연못 같은 존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수 시민들에게는 바다의 금고이기도 하고 생명선과 같은 삶의 터전입니다. 가막만은 우리에게 그만큼 소중한 존재이기에 항상 가꾸고 청정해역으로서 시민 모두가 환경 친화적 의식으로 깨끗한 가막만을 보존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기도 합니다.
이번 대회가 열린 곳이 바로 가막만 위 여천과 여수를 잇는 아름다운 해안로 입니다. 항상 하늘처럼 푸르고 호수같이 아름다우며 바다 위에 항상 산영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석양의 바다 위는 더 아름답고 밤을 오가는 고깃배들은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합니다. 물론 해안수로는 1급수에 해당하겠지요.
마지막으로 하수 종말처리장에 의아해 하시고 약간 귀를 기울이는 분들을 위해 쪼 끔 아주 쪼 끔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솔직히 설명이 어렵거든요) 여수시가 몇 년 전부터 시에서 유입되는 생활 오 폐수 등을 집결하여 생활용수 즉 일급수로 정화하고 미 덮지 못한 시민과 행여 있을 수 있는 가막만에 오 폐수 유입을 막기위해 다른 곳 약 수십km의 하수관을 통하여 가막만이 아닌 다른 곳으로 배출합니다(그렇다고 오염돤 하수는 분명 아닙니다.)
공사비만해도 수 천억원이 소요되고 현재 하수처리능력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일본등 아시아 각국에서 견학을 오기도 합니다. 또한 100여미터 앞에는 무 공해 굴 양식장이 펼쳐지기도 합니다(오 폐수가 유입된다면 다 폐사 하겠지요) 하수종말처리장 부근에 키조게를 비롯하여 고막 바지락 등 1급수에서 서식하는 어 패류들이 많으며 남해안 멸치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더 많은 자료를 못 쓰겠습니다. 일단은 한번 와 보심 전국 어느 곳 보다 아름답고 깨끗함을 느끼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