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드라이빙 해외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victor
사전체크 필수. 타이항공으로
예약하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가 날짜가 임박해 확인해 보니 착오로 가족 3명이 아닌 나만 예약됨. 추석연휴가 끼어 돌아오는 좌석이 없어 당초
23일 일정에서 25일로 이틀 더 연장하여 CX(케세이퍼시픽) 항공으로 재예약. 그러나 이번엔 여권상의 영문이름이 맞지
않아(Kap-->Gap) 애를 먹임. * 무엇보다 항공권, 차량확보가 중요하므로, 이를 확실히 한 후에 정보수집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것
■ 출국/귀국 Gate 확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갔다가
의외로 찾기가 쉽지않아 헤멤 (CX를 타고 영국 히드로 공항에 내려 터미널3 수하물 찾는 곳까지). 가능하면 해당 Gate로 나가는 곳을 미리
확인
■ 디카 및 메모리 관리 - http://www.allstorage.co.kr/ 에서 이미지 저장장치 X-드라이브 30GB를 27일간 7만원에 대여. 휴대 및 사용이 무척 간편(강추).
■ 멀티플러그 기내에서 18$하는 걸 봤으나,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약 4.5파운드에 구매. 플러그 형태가 다른 영국과 이태리에서 이 멀티플러그를 사용
■ 차량용 인버터 국내에서 빌려가 차로 이동중 디카
배터리 충전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
■ 환전 및 카드사용 한국에서 파운드 200, 유로
770, 스위스 프랑 200 정도 환전해 감. 카드이용이 널리 보편화돼 있어 카드사용이 가장 편리(Visa, Masta). 주유소 2군데에서
카드대신 현금을 요구한 곳이 있었음.
* 환전 및 수수료 문제
어쨌든 환전과 관련한 문제는 여행기간(장단기), 여행형태(배낭 혹은 자동차), 선호도 등에 따라 지극히 개인적으로 선택하고 판단해야 할 문제로 사료됨.
■ 전화카드 인터콜(http://intercall.co.kr/company/index.asp) 에서 저렴한 전화카드를 만들어 갔으나, 이태리, 스위스 등지에서 접속이 잘 안됨. 접속이 잘 안될 경우 5유로짜리 인터내셔널용 전화카드를 구입하여 이용 (요즘 인터콜보다 더 저렴한 카드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Natural이고,
Non-Gas인지 거듭 확인하고 구입할 필요가 있음(확인하고 샀는데도 Gas로 구입한 경우가 있었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에비앙, 볼빅, 비텔
등을 구입하면 무난
■ 쌀 Coop등 대형 마켓에서 일본쌀과
이태리쌀을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었고, 맛도 괜찮았음
■ 자녀학교 문제 (중1) 일주일만 체험학습으로 인정되고
나머지는 결석처리. 학교 선생님을 사전에 직접 만나뵙고 양해를 구함
■
정보수집
▶ 우선,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파악해야 겠다는 과욕은 처음부터 갖지 않는게 좋다.
* 팁 자료를 수집하다 보면 대부분
비슷비슷한 원론적인 얘기들이 중복된다. 따라서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자료 원본을 그대로 보관할게 아니라,
핵심적인 사항만을 분야별/항목별로 요약 정리하고, 새롭고 유익한 정보 취득시 여기에 추가/보완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자료로 만드는 것이 정보 활용과 시간 절약의 비결이 된다.
▶ 셋째, 유용한 웹사이트 역시 유형별로 가테고리화 해놓고, 웹서핑 중 유익한 사이트가 새롭게 발견되면 그때 그때 위 유형별 카테고리에 저장 활용한다. - 지도 및 루트관련
■ 참고서적 마지막으로,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배경지식 등
소양을 충분히 쌓고가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아래 책들을 주로 참고하였습니다. - 청소년 세계사 - 알기쉬운 서양 미술사 (김영호, http://www.jedcast.net/educate/art.asp ) - 유럽음악기행 - 이성단장의 세계여행기 (유럽편) - 여행 가이드 'Just go~ '씨리즈
■ 기타 여행준비에 유용한 정보 자동차 여행 초보자에게는 아래‘귀차니스트’님의 글이 매우 유익할 것 같아 링크를 걸어둡니다. - 부부의 드라이빙 유로 2004 - 준비[1]
항공권
유럽 자동차여행은 길찾기, 주차문제 등에서 미국 자동차여행과는 달리 결코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미리 포기하거나 소극적인 생각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구더기 무서워 평생 장맛한번 못보고 죽어서야 되겠습니까? 밥먹다 혀깨물까봐 굶어 죽어서야 되겠습니까?
항후 유럽자동차 여행을 하실 분들은 가급적 네비게이션을 장착하여 정말 알차고 멋진 자동차여행을 해 보시고, 멋진 후기로 화답해 주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 |
유럽 가족여행 소감
도버해협 횡단과 깔레 픽업
벨기에 브뤼셀 경유, 독일이동
* 나머지 여행기는 '여행 경험담'에서 글쓴이 'victor'로 검색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