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국엔 벌써 선선한 바람에 옷이 두겹으로 바뀌고 있어요....무더운 여름엔 시원했음했는데 막상 한겹더 겹쳐입으니 왜 또 서글퍼지는지~그럼 또 한살먹잖우? ㅎㅎ 산엔 잘 다니고 있어요.오늘도 울산친구랑 서창서 만나서 천성산 하늘릿지밑으로 바로올라가는 코스로 산행했지요..밧줄 잡고 끙끙대며~~릿지연습하는곳을 보면서 언니생각했어요....낯설지만 낯설지않은?부산에서 적응할려고 노력중이에요~여기서 자라고 학교다니고 결혼전까지 살았고 친정식구들거의 시댁이 여기있지만 그래도 울산보단 너무나 정이 안들고~사실 힘들어요..맴이~그렇지만 내가좋아하는 산을 갈수있다는것만으로 위안이 많이 된답니다..
첫댓글 잘지내시죠? 지리산은 다녀오셨는지요 ㅋ~매번 이렇게 좋은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미첼님은 지금 한국에 있어요... 아마도 영남알프스를 꽉잡고 있을거예요 ㅋㅋㅋ
언니!~한국엔 벌써 선선한 바람에 옷이 두겹으로 바뀌고 있어요....무더운 여름엔 시원했음했는데 막상 한겹더 겹쳐입으니 왜 또 서글퍼지는지~그럼 또 한살먹잖우? ㅎㅎ 산엔 잘 다니고 있어요.오늘도 울산친구랑 서창서 만나서 천성산 하늘릿지밑으로 바로올라가는 코스로 산행했지요..밧줄 잡고 끙끙대며~~릿지연습하는곳을 보면서 언니생각했어요....낯설지만 낯설지않은?부산에서 적응할려고 노력중이에요~여기서 자라고 학교다니고 결혼전까지 살았고 친정식구들거의 시댁이 여기있지만 그래도 울산보단 너무나 정이 안들고~사실 힘들어요..맴이~그렇지만 내가좋아하는 산을 갈수있다는것만으로 위안이 많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