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비프음,COMOS,BIOS종류,패스워드 분실

[성재짱!]

1. 바이오스란?
바이오스(BIOS)란 Basic Input / Output System의 약자로 말 그대로 기본적인 입력과 출력을 담당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메인보드 차원에서 입출력 명령 코드가 저장된 것으로 PC에 장착된 메모리 중 전원이 꺼져도 내용이 지워지지 않는 롬(ROM)에 저장되어 있다. 그래서 롬바이오스, 바이오스롬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컴퓨터에 전원을 넣고 윈도우, 리눅스와 같은 운영체제가 부팅하기까지는 많은 과정이 선행되는데, 이 과정이 성공적으로 끝나야 비로서 'Starting Windows…'(윈도를 운영체제로 사용할 경우)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컴퓨터는 이러한 메시지를 내보내기 전에 컴퓨터를 이루는 여러가지 구성 요소, 즉 램,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등을 초기화 시킨다. 시스템에 어떤 하드디스크가 연결됐는지, 어떤 그래픽 카드가 장착됐는지, 메모리는 몇 메가나 꽂혀 있는지 등의 정보를 메인보드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중간에서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 펌웨어(Firmware)인데, 결국 바이오스도 펌웨어다. 다만 펌웨어가 PC에서는 바이오스라는 이름으로 불릴 따름이다. 
보통 '바이오스 = CMOS = 펌웨어'로 이해해 같은 뜻으로 사용하지만, 정확하게 하면 '바이오스 = 펌웨어'이고 CMOS는 바이오스안에 포함되어 있는 일종의 메모리이다. 결론적으로 바이오스 롬에는 변경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 들어 있고, CMOS에는 바이오스 옵션 설정값이 들어있다.  부팅이라고 하는 작업도 여러 가지 과정을 포함하고 있는데 정확히는 다음의 단계를 거친다.
첫번째가 POST(Power-On Self Test. 시동후 자체진단) 과정이다.
모니터 화면에 메모리의 수치가 올라가면서 장착된 메모리 크기와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과정이 이에 속한다.
자동으로 시스템의 구성 정보와 메모리, 하드웨어를 포함한 부착된 모든 장치의 이상 여부를 검색하고, 바이오스의 정보와 실제 정보가 일치하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만일 한 부분이라도 이상이 발견되면 에러 메시지를 내면서 작동을 멈추는데, '비프음'이 그것이다. 각각의 에러 코드에 정해진 비프음의 길이와 주기에 따라 컴퓨터의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AMI BIOS 비프음 코드]

횟수	설   명	해   결   책
1번 2번	dram퍼블리시 실패오류 패리티 점검 실패오류	메모리를 분리한 후 다시 꽂아본다. 메모리를 다른 메인보드에 꽂아서 정상이면 메인보드 불량이므로 A/S를 받는다.
3번	최초의 64K RAM 오류
4번	시스템 타이머의 오류	메인보드 배터리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A/S를 받는다.
5번	프로세서 오류	CPU를 분리해서 다시 꽂아보고 클럭수를 낮추거나 다른 것으로 교체해본다.
6번	키보드 컨트롤러 Gate A20 오류	키보드를 다른 것으로 교체하거나 커넥터를 교환해 본다.
7번	가상모드 제외 오류	바이오스가 해당 CPU를 지원하지 못하거나 CPU 불량일 때 발생 한다.
8번	VGA 오류	그래픽 카드를 분리한후 다시 한번 꽂아보거나  다른 컴퓨터에 그래픽 카드 를 꽂아 그래픽카드 자체의 불량인지 확인한다.
9번	ROM-BIOS 체크 오류	바이오스 설정이 올바르지 않은 경우로 바이오스 설정을 모두 확인한 후 재설정한다.
10번	CMOS 읽기/쓰기 오류	메인보드 불량이므로 A/S를 받는다.
11번	캐시 메모리 불량	CMOS 셋업의 BIOS FEATURES SETUP의 CPU Level 2 Cache 항목을  Disabled로 설정한다.

해체전에 대략적인 정보를 비프음으로 알수 있죠.
[Award BIOS]
- 짧게 한번 : 이상 없음
- 짧게 두번 ; 바이오스에서 하드디스크 세팅이 잘못됨
- 짧게 세번 : 키보드가 눌려져 있거나 제대로 연결되지 않음
- 길게 한번, 짧게 한번 : 메인보드에 연결된 케이블이나 카드에 문제가 있음
- 길게 한번, 짧게 두번 : AGP슬롯에 연결된 카드가 잘못됨
- 연속음 : CPU, CPU팬, 메모리 등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음.

[Ami BIOS]
- 1회 : 이상없음
- 2회 : 메로리가 잘못 꽂혀 있거나 서로 호환되지 않는 메모리 사용
- 3회 : 메모리가 불량이거나 연결이 잘못됨
- 4회 : 배터리가 방전됨
- 5회 : CPU가 제대로 꽂혀 있지 않음
- 6회 : 키보드가 눌려져 있거나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음
- 7회 : CPU가 불량이거나 클럭 세팅이 맞지 않음
- 8회 : AGP슬롯에 연결된 카드가 잘못됨
- 9회 : 바이오스에서 하드디스크 세팅이 잘못됨
- 10회 : 바이오스나 메인보드 불량
- 11회 : CPU 캐시 메로리에 문제 발생

구형PC의경우

메모리 비프음에 따른 고장 증상
1번짧게	DRAM refrsh 이상
2번짧게	메모리 패리티 이상
3번짧게	기본 최소 메모리 (64k)이상
4번짧게	시스템 타이머 이상
5번짧게	프로세서 이상
6번짧게	키보드 컨트롤러 게이트 A20 에러
7번짧게	Virtual 모드 원인불명 에러
8번짧게	디스플레이 메모리 읽기 쓰기 에러(vga이상)
9번짧게	롬바이오스 이상
1번길고 3번 짧게	기본 / 확장 메모리 이상
1번길고 8번 짧게	디스플레이 /retrace 테스트 이상
삐삐 소리가 아주낮은은으로 계속 나는경우	시피유(펜티엄 2나 3는 고장확률 적음) 메모리 이상

2. CMOS 들어가기
컴퓨터를 완제품으로 구입한 사용자라면 이미 CMOS 셋업이 최적의 설정값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하드웨어적인 변화가 있다면 CMOS를 다시 손봐야 한다. 대게 다음과 같은 경우에 CMOS 셋업이 필요하다.
1. 부팅순서를 바꾸거나 부팅할 때 램 검사를 한 번만 하는등의 시스템 환경을 바꾸고 싶을때
2. 하드디스크를 바꾸거나 추가한 경우처럼 하드웨어 환경이 변했을 때
3. 윈도우나 리눅스등의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는 경우
4. 어떤 원인에 의해 CMOS 셋업의 설정값이 지워진 경우
5. 새로 설치한 하드웨어가 동작하지 않아 CMOS 설정을 다시 해야 하느경우
※ 시스템이 POST 과정 중 다음과 같은 키를 눌러 CMOS SETUP 설정화면으로 들어간다.

3. 바이오스의 종류
조립 PC를 포함해서 국내에서 판매되는 컴퓨터는 대부분 어워드, 아미, MR 바이오스가 장착되어 있다. (피닉스와 어워드바이오스가 합병)
국내 메인보드중 80%가 어워드 바이오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피닉스 바이오스는 노트북이나 대기업 PC에서 자주 볼 수있다.

1. Ctrl + Alt + Esc	마이크로닉스 보드나 몇몇 피닉스 바이오스가 이방식이다.
2. F2	어워드 바이오스나 피닉스 바이오스의 일부가 이방식이다
3. Del	최근의 어워드나 아미바이오스가 이방식이다.
4. F1	싱크패드(노트북)에서만 적용된다.
5. 키조합	1, 2, 3, 4 방식으로 안되면 이것들을 조합해본다.  대부분 안되는 것들은 <Ctrl + Alt + F2> 키로 해결된다.

4. 바이오스의 패스워드를 잊어 버렸다면
CMOS SETUP에서 설정한 암호를 잊어 버렸다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다.
메인보드 메뉴얼에 씨모스 정보를 삭제하는 점퍼가 무엇인지 쓰여 있다.
메인보드를 자세히 살펴보면 하얀색 글씨로 CMOS Clear 라고 써 있는 점퍼를 찾으면 된다.
예를 들어 메인보드 기판위나 매뉴얼에 '2~3 CLR CMOS'라는 표시가 있으면 컴퓨터의 전원플러그를 뺀후 2번과 3번 핀에 점퍼를 꽂은후 2~3초후에 빼 윈위치 시키면 된다. 그리고 전원을 켜서 씨모스 안에 저장된 내용을 삭제한다.
이 점퍼를 빼서 다시 끼거나 서로 연결하면 CMOS 정보가 초기화되면서 암호도 함께 없어진다.
또 하나는 CMOS 정보를 유지하는 배터리를 방전시키는 것이다. 즉, 배터리를 잠시 뺏다가 잠시 후, 다시 끼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CMOS 정보를 초기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셋팅된 바이오스 정보는 모두 없어진다. 
그러므로 각 메뉴의 설정을 다시 잡아 주어야 한다.  바이오스 정보가 자꾸 바뀌거나 변경 값이 저장이 되지 않을 때 또는 부팅 과정에서 화면에 CMOS Check Sum Error 메시지가 뜰때는 CMOS 배터리를 의심해 보고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