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SW테스트 `얕보다 낭패` 본다 /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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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자, 마흔이면 찬밥' / 전자신문
<Industry News>
"오라클 독주는 없다"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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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비상경영 '워룸' 설치 / 전자신문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IBM 모바일SW 사용 / 디지털타임스
"진정한 IFRS 구현은 ERP와의 연동이 관건" / 아이티데일리
<Emerging>
포스데이타, 미국서 IPTV 서비스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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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SW테스트 `얕보다 낭패` 본다 / 디지털타임스
"지난해 금융권의 서비스 장애가 끊임없이 일어났는데, 서버나 네트워크 문제가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각종 SW 프로그램 오류인 것으로 판단된다"
전문가들은 SW 오류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SW 테스트 기법 고도화 등 여러 가지 대응책이 있지만, 무엇보다 잘못된 SW 테스트 관행을 고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한다. SW 테스트를 시스템 구축업체에 함께 맡기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테스트 전문기업에게 맡겨도 통상 발주기관이 아니라 IT서비스업체와 계약을 맺는다.
SW 테스트 기업 STA컨설팅 권원일 사장은 "발주기관과 테스트 계약을 직접 맺어야 소신껏 테스트를 할 수 있는데, IT서비스 기업과 테스트 업무 계약을 맺는 것이 관행"이라며 "이렇게 되면 SI기업의 눈치를 보지 않는 테스트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SW 테스트가 무시되는 관행은 SW 제품 개발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정보통신기술협회에 따르면,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한 SW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품질보증(QA) 조직을 갖춘 기업이 약 7%에 불과했다.
[관련기사: SW제품 서비스 장애의 예방위해 CPU사용량등 측정중]
'SW 개발자, 마흔이면 찬밥' / 전자신문
한국SW전문기업협회와 전자신문사가 8일 공동으로 80개 SW기업의 개발자 300명을 대상 설문조사한 결과, SW 개발자들이 미래에 심각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설문에서는 개발자 300명 중 248명이 응답했으며, 이 중 65%에 달하는 160명이 40세 이전이 개발자 정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중 25.8%에 달하는 64명은 35세를 전후해 개발자들이 정년을 맞는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러한 응답을 한 사람 중 50%는 나이 든 개발자를 제대로 대우 해주지 않는 것이 그 이유라고 들었다. 개발자 10명 중 8명은 이렇듯 자의와는 상관없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SW개발직을 포기하고 다른 직종으로 이직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의 50%는 IT서비스 분야의 대기업으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다고 답해, 중소SW전문기업의 근본적인 인력난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근무경력이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인 고급 기술자로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로 나이가 들면 SW개발자로 활동할 수 없는 환경을 지적했다. 112명이 이러한 답을 택했으며, 재교육 부재와 적정한 연봉 문제는 오히려 이에 비해 적은 숫자를 기록했다. 재교육 부재는 12.9%가, 연봉 문제는 38.7%가 답했다.
<Industry News>
"오라클 독주는 없다" / 전자신문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업체들이 공공 부문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거듭하면서 파상공세를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라클이 독식했던 기간계 DBMS 부문까지 국내 기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져 올해 국산 DB의 대중화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정부통합전산센터 DBMS 선구매 사업과 DBMS 분리발주 사업 등 주요 공공 DBMS 사업을 티맥스소프트와 알티베이스가 나란히 수주, 국산 DB 확산의 물꼬가 트였다.
그동안 국산화율이 높아지고 있는 다른 부문과 달리 공공 시장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국산 제품을 선택한 선례가 나오면서 품질의 신뢰도가 높아졌다. 게다가 2∼3년 전부터 공공기관 발주자들 사이에서 일어난 국산 DBMS 바로 알기 노력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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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비상경영 '워룸' 설치 / 전자신문
SK C&C에 따르면 김신배 부회장은 지난 6일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임원과 팀장 등 직책자 100여명과 가진 ‘CEO와의 대화’에서 세계경제 현실과 관련해 구성원들에게 위기 의식을 강조하며 비상경영상황실(워룸) 설치를 지시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IBM 모바일SW 사용 / 디지털타임스
`심비안 S60' 또는 윈도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는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될 예정이다. IBM의 로터스 노츠 트래블러를 삼성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이메일을 주고 받고, 일정, 연락처, 업무항목 등을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계약에 따라 이미 1억4500만명에 이르는 라이선스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IBM의 그룹웨어 솔루션인 로터스 노츠 SW는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게 된다.
"진정한 IFRS 구현은 ERP와의 연동이 관건" / 아이티데일리
IFRS 기능을 탑재한 ERP 차기버전인 'K시스템 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IFRS 시장 공략에 나선 영림원소프트랩 황구현 컨설턴트의 말이다.
그는 "현재 IFRS 시장은 지주사 측면에서 주재무제표를 연결재무제표로 산출하는 이슈에 관심이 쏠려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한 뒤, "연결 이외에도 국내 기업회계기준이 아직 IFRS를 동반하여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여, 변경될 세법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자산의 재평가 여부, 퇴직급여충당금, 기능통화 등 향후 기업의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기업이 가진 물품, 인력, 자금 등의 회전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그것을 토대로 경영계획을 반영한 시스템 견적서를 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영림원은 ERP시스템에 해당하는 인사, 영업, 구매, 회계, 생산 등을 모듈별로 구조화 하여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개발한 IFRS 기능 역시 따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Emerging>
포스데이타, 미국서 IPTV 서비스 / 전자신문
포스데이타는 오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셋톱박스 업체 셀런, 솔루션 업체 아카넷TV 등과 함께 자본금 120억원 규모로 설립한 합작법인을 출범하고 IPTV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우선 지상파 드라마, 연예·오락 프로그램 등을 주문형 비디오(VoD) 형태로 제공하고, 하반기부터 실시간 지상파 방송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관련 기사: 포스데이타 IPTV 어떻게 서비스되나]
마크애니, 저작권보호 필터링 서비스 제공 / 전자신문
마크애니의 콘텐츠 식별기술인 워터마킹과 특징점을 기반으로한 필터링 시스템은 유선은 물론 무선 단말기 콘텐츠의 불법 복제와 유통을 추적하고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이용해 콘텐츠의 콘텐츠 식별 정보(UCI)와 저작권관리정보(ICN)를 포함하는 워터마크를 삽입하고, 미디어 콘텐츠의 재생 시 미디어 콘텐츠에 삽입된 식별정보인 워터마크를 검출하여 미디어 콘텐츠와 연계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