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해피 플러스님의 글입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투자의 세계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 판단됩니다.
한번 읽어 보십시요.
읽으신분이 있다면 같이 애기할수 있는 공간이면 좋겠네요..
먼저..이번 메일에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책에 대해 써봅니다.
-참고로 이건 이미 두 달 전에 읽었고 책을 구입하지는 않았으니 저의 감상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부분과 사례 소개가 미흡할 거 같아서. 어제 다시 서점에 가서 다시 읽었더랩니다.
그리고, 저는 올? 曼壙?처음으로 재테크와 주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고승덕의 주식 이야기1.", "한국형 가치투자", "이것이 가치투자다"등의 책을 이미 읽었고, 매일경제를 정기 구독 신청해서 읽고 있는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소개해주신 5가지 책 중에서, 1권은 지금 독후감 끝냈고, 2권은 앞으로 서점에서 읽을 예정이고, 2권은 소장할 목적으로 주문해뒀습니다. 모두를 다 사서 봐야하는 건 아니지요?^^-
저는..간절히 바랍니다.
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올바른 투자, 가치투자, 공부하는 투자의 기회를 제가 가질 수 있기를 말입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노력하면 반드시 저에게 그런 기회가 올거라고요.
-이거 절대로 협박 아닙니다^^-
자...
이제 정말,,
"돈 뜨겁게, 차갑게....."입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그 책의 내용 중에서, '인내와 기다림, 가치투자'의 내용과 '확신과 소신'등의 내용과 함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희 경기의 순환을 4국면으로 표현하는데, 그것을 이 책에서는 달걀로 표현하고 있더군요.
물론.,,저는 이런 달걀 구도가,
크기의 변화도 없이 제자리에서 도는 것? ?아닌, 커지면서 순환한다고 珝▤爛求?
직접적으로 그 책에서 나온 ? 琉꼭막?표현하고 싶은데, 그것은 저의 컴기술의 부족으로...생략하고^^
코스톨라니는..
결국, 주식의 흐름을 달걀로 표시하며,
아랫부분인 수정국면에서 사고, 상승국면에서는 관찰하며 참여하고,
과장국면에서는 대중의 우매-끝업이 오를 것이라고 여기는 점-를 지켜보며
시장에서 나올 생각을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의 주식 흐름 달걀이
구체적인
유럽의 여러 시장과 17세기 네덜란드의 튜울립 이야기,
미국의 1929년 공황이야기(특히,,이 부분은 음식점에서의 손님들이 어떠한 계기로
"여기 스프 취소요." ... "여기 스테이크 취소요,"... ":여기 굴요리 취소요.."라고 외치는
이야기로 비유해주던데,,정말 와 닿더군요)
등과 함께 잘 이해가 되더군요.
특히,
코스톨라니는..달걀을 통해 단순히 주식 흐름을 설명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국면에서 소신있게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각 국면에서 변수가 나타나거나,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있더군요.
수정국면에서 상승국면으로 넘어갈 때도,,
또다른 복병이 등장할 지도 모르고, 새로! 운 상황이 전개될지도 모르고,,
늘 유연성을 지니고 상황 분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단순한 악재인지,
새로운 상황의 전개인지를 판단하여.
소신 있으면서도 때로는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 글을 읽으면서 생각한 점은..
주식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돈과 심리가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추세를 이해하고 때로는 소신 있게
대중과 반대로 할 줄도 알아야 하며, 심지어는 대중의 심리를 이해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승국면에서 조금씩 매집한 이후에는,,
상승국면 사이 사이에 하락이 짧게 있을지라도 자신의 판단과 상황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인내하여야 하며..
과장국면에서는..
대중들이 환호하고, 주식 시장이 여러날 오를지라도,,
서서히 나올 준비를 할 수 있는 냉철함을 가져라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머리로는 이해할지라도,
행동하기..이는 끊임없이 공포와 욕심을 이겨내는 훈련과 연습,
소신과 상황과 추세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에서 가능할 거 같습니다.
-우리..필드님은 이러한 것들을 내공이라고 말했었지! 요.^ ^
이 모든 것들이 내공이겠지요-
이 책은
주식의 사이 클을 이해하더라도,
그에 현명하고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은,
두려움과 욕심 부화뇌동하는 마음 때문에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지만,
그것을 노력으로 극복하면,
주식에서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듯 합니다.
저 역시도 주식 실전에 참여하면서,
대중과 같은 행동을 해버릴지도 모릅니다.
부화뇌동하며,
내가 매수 했던 확신과 근거는 온데 간데 없이,
약간의 상황 변화에도,
그 상황의 유연하고 적절한 분석보다는, 두려움과 공포, 욕심으로 부화뇌동할지도 모르죠
첫댓글 역시 필드님이 자랑할만하구뇨 핵심은 정확히 집으면서 벌써 체화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필드 군단1기로 느낀 점이 많네요. 이론과 실전의 차이 분명 있는것 같습니다. 이론에는 없던 심리가 실전엔 나오죠 이것 다스리는게 가장 중요한일것 같네요. 그래서 전 요즘 주식 책 보는게 아니고 마인드에 관한 책 읽고 있
습니다. 날 이겨야 모든 재테크에서 성공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으리는 혼자 힘으로 불가능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팀이 된다면 조금 틀리겠죠. 전 요즘 팀에 대해 생각 많이 합니다.혼자가 아닌 팀의시너지 이용하는것요. 어느 사이트에서 활용하는데.... 내가 준비되고 팀으로 뭉치면 신의 경지도 가능하지않을까 생각
해피 플러스님은 이해력과 글쓰는 능력 둘다 탁월하시네요. 앞으로 많은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 저도 책은 읽었지만 실제 시장에서 실습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시장은 알지만 욕심과 냉철함의 부족으로 망설이는 수준이 아니라, 시장을 모르니 부화뇌동도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투자하면서 부화뇌동, 두려움, 공포를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조금더 공부하면 아마 느끼게 될거 같습니다. 힘내서 홧팅해야지요. 근데, 매경스크랩하는것도 장난 아니던데, 신문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님의 글 보면서 넘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저는 책을 읽어도 체계적으로 정리가 안되던데^^...정말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해피님...대단혀유~~~~~~~~^^
달누님 생각이 딱 저의 생각입니다....진짜 이해력과 표현력이 대단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