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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선물 |
FX 마진거래 |
거래장소 |
CME (시카고상업거래소) |
OTC (은행간 시장 = 장외시장) |
거래방법 |
공개호가 방식 |
온라인을 거래 |
계약단위 |
통화마다 계약단위 다름 |
$100,000 표준 계약 |
거래상대 |
불특정 다수 |
불특정 다수 |
가격형성 |
매매 가격 형성 |
호가 방식 |
신용위험 |
청산소에서 거래 이행 보증 |
중개회사 신용에 의존 |
중도청산 |
반대매매로 청산 |
반대매매로 청산 |
스프레드 |
없음 |
3~5 pips |
인수도 |
결제일 이전에 수시로 청산 |
현금 결제(USD) |
결제일 |
3,6,9,12월 |
결제일 없음 |
증거금 |
계약금의 1-3% |
계약금의 2% |
레버리지 |
약 30~50배 |
50배 균일 |
거래 수수료 |
왕복 20-25 달러 |
왕복 10 달러 |
통화선물과 FX마진거래 사이에는 대부분의 특징이 유사하다. 그럼에도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통화선물이 거래소 즉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에서 거래가 되고 청산이 이루어지는 데 비해, FX마진거래는 처음부터 은행간 거래이었으나 개인을 위해 계약 단위를 1/10로 축소하고, 선물처럼 증거금을 설정하게 만든 상품이다. FX마진은 OTC 즉 장외시장 상품이다. 따라서, 선물거래는 청산소에서 거래 이행이 보증 되지만 FX마진은 중개회사의 신용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통화선물은 FX마진처럼 거래되는 통화가 대부분 유사하다. 주로 거래되는 통화가 유로, 엔, 파운드, 스위스프랑이며 캐나다 달러 또는 호주 달러가 거래된다. 차이점은 통화선물이 이름 그대로 선물인데 비해, Fx마진은 전부 현물이다.
거래 단위는 통화선물이 해당 국가의 통화로 결정되어 있고 통일이 되지 않았으나, FX마진은 통화에 관계없이 $100,000 달러로 통일되어 있다. 예를 들어, 유로선물은 1 계약은 125,00 유로화인데 비해, 유로 FX는 $100,000 달러이다.
증거금 제도는 선물이나 FX나 모두 거래의 안정성을 위해 설정하게 되어 있다. 통화선물이 통화마다 증거금이 다른데 비해, FX마진은 증거금이 $2,000 달러로 통일되어 있다.
청산하는 방법은 모두 반대 매매로 청산하면 되는데, FX마진은 24시간 수시로 원하는 때에 환율 변동이 발생하면 청산하면 된다. 주문이나 청산이 통화선물에서는 거래소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때로는 거래자가 없을 경우 청산이 지연되기도 하나, FX마진에서는 은행과 연계되어 있는 외환중개회사의 크레딧 라인의 규모에 따라 즉시 청산이 이루어지거나 지연되기 한다.
인수도는 통화선물의 경우 결제월에 해당 통화의 인수도가 이루어지거나, 수시로 선물 가격 차이가 발생할 경우 청산하여 손익 실현을 하면 된다. 그러나 FX마진에서는 인수도라는 개념이 없다. 환율 변동이 생기면 즉시 거래를 하거나 반대매매로 청산한 후에, 주식처럼 환율 차이가 자신의 손익이 된다. 예를 들어, 유로를 1.19000에서 샀는데 1.19050로 환율이 올라와 있다면 50 pip의 환율 변동이 생긴 것이다. 유로의 가치가 1 pip당 $10 달러이므로 500 달러의 환차익이 발생한 것이다. 이를 반대매매 즉 매도로 청산하면 트레이더는 $500 달러의 이익이 발생된 것이다. FX마진에서는 만기가 없으므로 24시간 아무때라도 원하는 시점에서 청산할 수 있다.
레버리지라는 개념은 투자가들에게 생소할 수 밖에 없는데, FX마진에서 설명하자면 한 계약을 매매하는데 필요한 증거금과 계약규모를 나눈 수치이다. 즉 FX 마진 1계약 $100,000 달러를 매매하는데 필요한 증거금이 $2,000 달러이라면 레버리지는 50배가 된다. 주식의 경우 내가 만약 삼성전자를 산다면 주당 70 만원의 자금이 필요하고 70만원을 전부 준비해야 한다. 즉 레버리지가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FX마진에서는 $2,0000 달러만 준비하면 $100,000 달러의 1계약을 살 수 있다. 물론 레버리지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하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익 실현 역시 높다는 말이다.
수수료는 거래하는 사람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다. 선물의 경우는 수수료가 왕복으로 약 50 달러정도 이지만, FX마진에서는 왕복으로 $10 달러를 붙인다. 단, 순수한 비용으로 계산한다면, FX마진에서는 스프레드 즉 사는 가격과 파는 가격을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유로의 경우 스프레드 $30(3pips) 와 수수료 $10 을 붙이면 $40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은행에서 환전할 때 사는 가격과 파는 가격이 다른 것을 보았을 것이다. FX마진 역시 일종의 환율 차이를 이용한 환전거래 성격이 강하므로 스프레드를 피할 수는 없다.
첫댓글 통화선물의 스프레드가 없다기 보다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더 맞지 않나요?
통화선물에서는 스프레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선물의 스프레드 개념은 3월물과 6월물 그렇게 근원물과 원월물의 차이를 이용해서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bid, ask라고 표시되는 것은 거래소에 나타난 매수 가격과 매도 가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매수가격과 매도가격이 같을 수도 있고 무한정으로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FX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대로 사는 가격과 파는 가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방장님 한가지 궁금해서요. 통화선물과 FX마진에서 어떠한 부분이 FX의 장점인지 그리고 단점인지요?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bianna@nate.com로 메일을 한번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은어렵군요 열심히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보라서요 어제처음넷다니아차트볼려니KRW통화설정못햇어요넘어야할산이많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