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서둘러 음식 준비하고 영아원 도착하니
아무도 없네?
본관(영아동)에서 갓 일주일 된 아이들과
열심히 우유먹이고 놀고....
김연희보살님 오시고...김대현, 대혁이도
종복이도 종복이 동생도
늘 동참하는 대학생 봉사자들까지...10명이네..
가져간 떡 열심히 먹고
생닭 다섯마리 잡아다가(?) 아이들 저녁에
닭도리탕 해 주십사 부탁 드리고...
강당으로 내려가서 약간 큰놈(?)들하고 열심히 놀고
아참 영아원 아이 네명이 우리 아이들 다니는 학교
유치원에 다니기로 했다네...
준이 민이 솔이 그리고 또 누구?
근데 너무 좋은건 문평남초등학교(요거 우리동네) 유치원 안옥진
선생님께서 그 네명 아이들을 일박이일 집으로 데려 가셨답니다.
너무 고맙기도 하셔라..
하루라도 따뜻한 밥 해서 먹이고 집에 데리고 있고 싶어서 이셨다는데..
역시 선생님 이십니다.
다음달에는 뽈테기에 때가 낀놈들 데리고
단체로 목욕탕 가기로 약속 했읍니다.
쥬스 다섯박스에.
두유 한박스
곽티슈 한상자
주방용세제 한상자....
보모님들께서 필요한것만 가져 오셨다고 너무 좋아하시고
나중에 원장님 친히 전화오셔서 고맙다는 말씀까지...
여러모로 도와주신 델몬트 나주대리점 김연희 보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이번주 금요일부터는 제주칠연회
그 다음주는 백제모임 가족법회..
목탁 무지 바쁘네요...
다음달에 많이들 뵙기 바라고
목욕탕에서 한바탕 벌입시다....
목탁 두손모음
카페 게시글
나누는 행복
영아원 다녀와서...
썩은목탁
추천 0
조회 5
05.04.12 19:3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