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암과 양성뇌종양의 차이점 [뇌종양]
암(癌)이라 불리우는 질병의 유병률이 급증하면서 악성종양이란 종양덩어리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양의 분류인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의 의미가 명확하지 않아 모든 종양을 암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중요한 사실은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 사람의 생존율 역시 좌지우지 되고 있기 때문에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뇌종양에서는 이런 분류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뇌암 또는 악성뇌종양이라고 불리우는 질병과 양성뇌종양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지요.
먼저, 일반적으로 말하는 뇌종양은 뇌안에 발생하는 모든 종양덩어리를 지칭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악성뇌종양과 뇌암 환자들을 포함하여 일반 양성뇌종양 환자들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용어를 사용할때 악성종양 진단을 받았을 경우 뇌암이라고 말하는것이 더욱 명확한 용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외 악성종양이 아닌 조직적학적 특징이 양성일 경우 양성뇌종양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뇌암과 양성뇌종양의 차이점!
이렇게 명확한 구분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명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양성뇌종양과 악성뇌종양 즉, 뇌암의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2가지 모두 뇌 자차에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종양 덩어리 이지만 성격에서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양 덩어리가 주변 조직으로 침윤 또는 전이되느냐와 조직학적으로 세포분열이 적어 성장속도가 느린지 침윤이 없이 종양의 발생된 부위에만 국한되는 특징을 보이느냐를 확인해야 합니다.
뇌암 또는 악성뇌종양으로 말하는 뇌종양의 종류는 다른 장기와 주변조직으로 종양덩어리를 옮길 수 있으며 침윤되는 범위가 매우 넓고 성장속도 역시 빠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뇌종양 치료가 필요하지만 성장속도와 침윤정도가 깊기 때문에 수술적인 치료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양성뇌종양은 성장속도가 드리고 침윤된 정도가 없으면 전이되는 성격도 없기 때문에 발견된 후 알맞은 시기와 방법을 선택하여 뇌종양 수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뇌종양 치료후 생존율 역시 높은 편입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유명인들의 뇌종양의 경우 뇌암이 아닌 양성뇌종양인 경우가 많아 다행스럽게 뇌종양을 완치하여 연예활동에 복귀하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양성뇌종양의 종류
뇌에 발생하는 모든 종양덩어리(종괴, 세포덩어리)등을 지칭하고 있는 뇌종양의 종류가 크게 양성뇌종양과 악성뇌종양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세부적으로 정보를 찾아보면 양성뇌종양에도 조직학적으로 특징을 구분하여 다양한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나열해보면 모양세포성 성상세포종, 결합조직형성 유아성 성상세포종, 상의하세포성 거대세포 성상세포종, 점액유두 상의세포종, 상의하세포종, 신경절세포종, 맥락얼기유두종, 배아이형성 신경상피종, 배아이형성 신경상피종, 수막종, 혈관모세포종, 두개인두종, 뇌하수체선종, 각종 신경초종들, 유피종, 유표피종, 지방종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세부적으로 구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그 양성 뇌종양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의 특징과 성격이 다르고 그에 따라서 나아가는 치료의 방향성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종양을 포함하여 다양한 암에서 치료를 앞두고 있다면 그에 알맞은 조직학적 분류가 중요한것입니다.
뇌종양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양성뇌종양이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양성과 악성을 구분하지 않고 뇌안에 불필요한 조직덩어리가 생긴다는 것 자체는 매우 공포스러운 일입니다. 그 만큼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부분도 많지요. 이렇게 뇌안에 모든 뇌종양과 뇌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가 노력을 해야할 시기입니다. 뇌종양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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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차가버섯카자루 희망건강 프로젝트 원문보기 글쓴이: 차가버섯카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