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기 후배여러분!!
나는 17기이며 유년시절과 군입대전까지를 길현리하고도 당재에서 살았던
천광용(구.해봉海鳳)입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있으며 매년 8월15일날이면 어김없이 17기 남여 동문친구들을 대동하고
사랑하는 모교 대동창회에 꼭꼭 참석하지요.
오늘 이렇게 30기 후배들의 cafe를 노크한것은 훌륭한 후배들도 많고
특히나 카페운영이 잘된다고 입에침이 아닌 "글씨"에 침이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않는
37기이며 카페운영위원인 후배 이경숙씨의 권유로 잠깐 들렸는데
17기란에도 몇자의 글을 싫었지만 카페운영을 너무 잘하고 있어서 고맙고 좀 더욕심을
부리자면 많은 선후배 여러분들이 동참하는 카페가 되었으면하는 개인적인 욕심이네요.
후배여러분!!
우리 한줄메모란에서도 자주 만났으면 하는데 중늙은이에 "책"인지도 모르겠네요.
모쪼록 "龍頭蛇尾'가아니고 거꾸로 "蛇尾龍頭"가되는 카페에 번창함을 진정으로 바라며
동문공간란 11~20회모임방도 들려주시고 좋은 선후배에 인연 기대해도 될런지요.
첫댓글 30회 황선봉입니다....선배님께서 하시는절반만해도 매우활성화가될텐데 그게잘되질않네요...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각각 개성이 있는 사람들을 설득력있게 리더한다는게 얼마나 힘들며 어렵고 때로는 외롭다는것 너무도 잘알지요.하지만 어느선까지의 궤도에만 올려놓으면 좀 수월할텐데. 그게 퍽이나 어렵지요? 그러나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라면 아직 이것쯤이야 하고 혜쳐나갈 야심찬 나이가 아닌가 싶으며 믿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