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밀양의 표충사를 다녀왔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행랑채라고 하는 음식점이 있는데
간단하게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실 수 있는 곳이에요
비빔밥이 꽤 맛있었던거 같아요.그리고 수제비도 시원하니 맛났어요.
운치도 있고 맛도 있고....근데 오후 3시쯤에 가서인지 직원들이 조금 지쳐있는 듯.^^
찾는 사람들이 꽤 많은 집인거 같았어요.
밀양가실 일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그리고 표충사 에서 나오는 길에 재약산 무농약 미나리 파는 곳이 있던데....1킬로 7000원인데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서 사가지고 왔지요.
참고로 하세요.^^
첫댓글 정말 운치있고 좋으네요^^ 담에 기회있으면 함 가봐야겠네요^^
이렇게 추운날은 수제비, 칼국수등등이 맛있겠네요.^^*
생각해보니 행랑채에서 먹은게 칼국수가 아니라 수제비였네요.^^....그래서...수정을...^^ 치매현상이...어제먹은 메뉴를 헷갈리다니.....이거야 원. 뭐가 문제일까?
수제비가 원래 제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