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밴 몰카(불법)고발이 천안을 시작으로 보령, 원주, 강릉, 정선을 거쳐 구미, 안산으로 옮겨 갔다.
다음 타겟은 여객운송이 성행하는 수원과 청주 차례가 될지도 모른다.
돈이 얼마나 많아서 고용 콜밴파파라치를 동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불법을 근절한답시고 불법을 저지르는 행동
과연 옳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엄연히 단속공무원이 존재하고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단속을 강화하여 콜밴을 옥죄고 있는데 이 무슨 짓들인가?
단속할 권한도 없는 파파라치가 입법기관 전체를 흔들고 있는데도 정부는 강건너 불구경하듯 넋 놓고 있다.
법원은 직권을 남용하여 콜밴에 불리한 판결로 일관하며 탄압에 앞장서고
공무원은 억울한 죄를 뒤집어 쓰고 고군분투하며 권리를 찾고저하는 국민을 방관만하는 세상
정말 세상이 원망스럽다.
과연 이것이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문민정부의 참모습이라던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다음은 또 무슨 입법을 통하여 콜밴을 말살하려 할 것인가?
누누이 말했지만 불법은 불법으로 다스리면 안된다고 했다.
명분을 잃는 행동은 법 집행기관이 해서는 안되는 일이며 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도를 걸어야 한다.
"대의명분"
아직도 법원은 이 말 뜻을 깨우치지 못 했더란 말인가?
부디 돈벌이에 급급해서 임시로 고용된 파파라치의 장난에 정신없이 놀아나는 정부가 되지 말기를 바라며
죽지 못해 사는 국민도 있다는 사실 명심하고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심사숙고 했으면 한다.
콜밴의 탄압 이제는 지칠때도 되지 않았는가?
길 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콜밴 왜 타는지를....
극히 일부 삐뚤어진 사람들의 잘못된 행동을 마치 전체 콜밴이 저지르는 듯 확대 보도 해설하는 언론플레이에도
개의치 않고 콜밴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탄압의 역사를 알기에 아직도 꿋꿋이 이용하고 있지 않은가?
방송의 본분은 진실을 알리는데 있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데 있다.
여론조사를 왜곡하지 말아야 하며 진실을 은폐하지 말고 똑바로 된 알 권리를 국민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거대 여론기관은 과연 공정한 방송이었는지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
아울러 불법이 불법을 고발하는 요즘 세태를 취재하여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