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가이드 7월 캠코더 인기순위 - 삼성 캠코더, 소니를 제치다

[나이스가이]

ㅁ삼성, 소니를 먹어치웠다.

디지털TV에서 시작된 삼성의 디지털가전은 DSLR과 함께 디지털 캠코더에서도 '타도! 소니'를 외치는 것으로 보인다. 7월 휴가철을 맞아 디지털캠코더의 특수가 일어난 상품은 소니도 JVC도 아닌 삼성의 VM-HMX20C로 캠코더 부문 전체 점유율의 약 8%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의 VM-HMX20C 풀HD캠코더는 결코 가격으로 승부하는 보급형 캠코더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번 인기순위의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다. 그동안 소니의 아성은 디지털캠코더에서는 절대적인 강자로 군림해왔기 때문.

상위 Top10의 제품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캠코더의 43% 비중으로 그중 소니는 1위에 오른 VM-HMX20C 풀HD캠코더(점유율 8%)와 9위에 랭크된 VM-MX10(점유율 2%)을 합해 약 1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23%의 소니에 비해 아직은 다소 낮게 측정되었다. 하지만, 실제 판매되는 캠코더의 종류를 감안해보면, 개별 상품 1위뿐 아니라 전체 점유율에서의 넘버1 역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니라는 거함을 침몰시킨 VM-HMX20C에 안주한다면, 강력한 경쟁상대(핸디캠 HDR-CX12)를 출시한 소니 뿐 아니라 TVCF에서도 활약 중인 캐논의 HF10 등 경쟁자에게 3일천하였던 삼성으로 기억될 수 있다. 후발주자로서 드문 드문 보여지는 캠코더브랜드가 아닌 소니의 핸디캠보다 더욱 다양한 신제품의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캠코더브랜드로 집중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7월 캠코더 인기순위

삼성 VM-HMX20C 풀HD 캠코더

		- 1920x1080i FHD 캠코더 - 1/1.8형 CMOS센서 - 8GB 메모리내장 - 인터레이스, 프로그레시브 풀HD 영상 - 초고속 특수촬영 - 세계 최초 무제한 듀얼레코딩 - 슈퍼컬러 나이트 모드 - 얼굴자동 인식 - 8백만화소급의 정지화면

삼성전자의 첫번째 풀HD 캠코더인 'VM-HMX20C'은 10배 광학줌과 640만 화소의 고화질 CMOS 이미지센서를 채용하여 1,920×1,080 해상도의 풀HD급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풀HD 캠코더다. 삼성의 '픽셀 라이징 기술'을 통해 800만 화소급의 고화질 정지영상의 촬영과 자동 플래시 기능도 가능해 고급형 카메라의 기능을 대부분 갖추고 있어 디캠과 디카를 동시에 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소니만의 기술로 인식되었던 '듀얼 레코딩' 기능도 탑재, 동영상·정지영상의 모드 전환이 필요없이 풀HD 동영상 녹화와 800만 화소의 사진촬영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이 캠코더는 삼성의 파브 디지털TV와 같이 하이그로시 재질과 '애니넷 플러스(Anynet+)' 기능을 지원하여 삼성 가전제품과의 연계가 가능하며, 무게가 456g에 불과한 초경량, 초소형에 2.7인치 와이드 LCD 화면과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캠코더를 어려워 했던 주부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과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다나와 실시간 최저가 삼성 VM-HMX20C 풀HD캠코더 (정품) : 800,000 원

SONY HandyCam HDR-SR11

		- 1920x1080i FHD 하이브리드 캠코더 - 칼짜이스 바리오조나 렌즈 - ClearVid™ CMOS (with Exmor™) - 1.8인치 60GB HDD 내장 - BIONZ™ 이미지프로세서 - MPEG4 AVC/H.264, 돌비디지털5.1 레코딩 - 스테디샷 손떨림 보정 - 슈퍼 나이트샷 야간촬영 - x.v.컬러 - 인물촬영을 위한 얼굴검출기능 탑재

컨슈머용 최고사양을 지는 고급형 캠코더 HDR-SR11의 인기가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에도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1080해상도 촬영을 지원하는 AVCHD캠코더로 소니의 전문가용 DSLR 카메라 ‘알파(Alpha)’시리즈에 적용되는 ‘엑스모어(ExmorTM)’ CMOS센서, ‘비욘즈(BionzTM)’ 이미지엔진을 탑재하여 고화질,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하고 있다. 3.2인치의 대형 액정화면과 함께 최근 디지털카메라의 트렌드인 ‘얼굴인식(Face Detection)’기능을 동영상 촬영시 지원하고 있으며, 어두운 부분의 계조를 살려주는 ‘DRO (D-Range Optimizer)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하고 있다.   다나와 실시간 최저가 SONY HandyCam HDR-SR11 (정품) : 1,260,000 원

SONY HandyCam HDR-CX7K

		- 슈팅형 AVCHD 1080i캠코더 - 칼짜이스 바리오조나T* 렌즈(광학 10x 줌) - ClearVid™ CMOS - 돌비디지털 5.1 MIC - x.v.Color 테크놀러지 - 스무드 슬로우 레코딩/듀얼 레코딩 - 스테디샷 손떨림 보정

갑작스레 내린 가격이 HDR-CX7K의 인기를 갑작스레 올려주었다. 이미, 후속기의 출시가 이루어져 더 이상 90만원대의 가격경쟁을 하기 어려웠던 HDR-CX7K는 단종을 선택하는 대신 베스트셀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 HDR-CX7K는 영상의 정보량에 따라 녹화 압축 정도가 자동조절 되는 특징을 갖췄다. 즉, 빠른 움직임이 있거나 많은 정보량을 가지고 있는 영상은 알아서 고압축하는 반면, 정지영상 등 적은 정보량의 영상은 상대적으로 자동 저압축하는 ‘VBR(Variable Bit Rate)’기술을 탑재했다. 이는 여름 휴양지나 놀이공원 등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아이를 촬영하다 갑자기 벤치에 앉아 있는 아빠의 모습을 촬영하는 것과 같이 다양한 풍경이 혼재된 야외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HDR-CX7K의 가격하락세(클릭) 기존가격에서 약 20%인하된 70만원 초반대의 가격은 CX7K를 동급최강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여전히 세련되고 가벼운 콤팩트한 디자인은 아직 이 캠코더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화질과 기능면에서 새로울 것이 없으나, 여전히 A급에 속하는 소니만의 기술과 돌비디지털 5채널 기록이 가능한 HD영상 등은 주변의 다른 캠코더들을 무색하게 만든다. 후속기종인 HDR-CX12 역시 더욱 강력해진 기능으로 7월 출시이후 삼성의 VM-HMX20C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다. 다음 달이면 HDR-CX7K와 HDR-CX12가 나란히 Top5에 랭크된 모습을 볼 수 있을 수도. 다나와 실시간 최저가 SONY HandyCam HDR-CX7K (정품) : 741,600 원

SANYO Xacti VPC-HD700 HD 캠코더

		- 버티컬 타입 초소형 HD 캠코더 - 9군12매(비구면 3매 5면), 5x 옵티컬 줌 렌즈 - SD/SDHC 메모리카드(8GB SDHC대응) - HD무비 MPEG-4 AVC/H.264 - 전자식 손떨림 보정 - 초보자를 위한 심플모드 탑재 - HDMI커넥터 탑재 - PC카메라 사용지원

산요 작티 VPC-HD700모델이 휴가철과 함께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디카이기도 하고 디캠이기도 한 모호한 정체성이 오히려 디지털카메라와 디지털캠코더를 원하는 사용자층에 어필한 것으로 보여진다. 720p HD영상을 기록하는 710만화소의 디지털카메라인 작티 HD700은 불과 200g에 지나지 않는 초경량성과 산뜻한 디자인, AVC/H.264 포맷의 채택으로 인한 장시간 촬영지원, 12명까지 얼굴을 인식하는 얼굴 인식 기능(정지영상) 및 손떨림 방지 기능, 1cm 거리에서도 선명한 클로즈업(정지영상)이 가능한 슈퍼마크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촬영 후 성능에서도 사용이 간편하도록 영상과 음향을 한 파일에 결합하여 사진과 동영상을 쉽게 개인의 컴퓨터나 복사할 수 있도록 했고 블로그나 인맥 기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올려서 공유를 쉽게 하고 있는 UCC캠코더이다. 다나와 실시간 최저가 Sanyo Xacti VPC-HD700 HD 캠코더 (정품) : 420,000 원

SONY HandyCam HDR-SR12

		- 1920x1080i FHD 하이브리드 캠코더 - 칼짜이스 바리오조나 렌즈 - ClearVid™ CMOS (with Exmor™) - 1.8인치 120GB HDD 내장 - BIONZ™ 이미지프로세서 - MPEG4 AVC/H.264, 돌비디지털5.1 레코딩 - 스테디샷 손떨림 보정 - 슈퍼 나이트샷 야간촬영 - x.v.컬러 - 인물촬영을 위한 얼굴검출기능 탑재

소니의 모든 컨슈머용 캠코더 중 가장 하이그레이드에 속하는 HDR-SR12는 지난 해 출시된 HDR-SR8에 후속기종으로, HDR-SR11모델과 HDD용량 외 큰차이가 없는 제품이다. 독일의 광학메이커 칼짜이스 렌즈를 채용하고, 인물촬영을 위한 얼굴 검출기능, 야간촬영을 위한 적외선 나이트샷 기능과 3초 간의 영상을 12초의 슬로우모션으로 변경해주는 스무드 슬로우 레코딩 기록 및 정지영상과 동영상의 이중 촬영 지원 등을 탑재했다. 소니의 제품답게 PS3과 같은 콘솔이나 브라비아TV와 연동가능한 HDR-SR12는 AVCHD압축방식으로 평균 약 16Mbps의 데이터전송을 지원, HD방송 못지않은 선명한 화질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다. 같이 발표된 또 다른 인기 HD캠코더인 HDR-SR10에 비해 1천만 화소의 정지영상 촬영기능에서 많은 개선이 되었고, MIC단자나 푸쉬다이얼, 엑스트라 파인LCD 및 뷰파인더 등이 추가된 고급형 하이브리드 풀HD캠코더다. 다나와 실시간 최저가 SONY HandyCam HDR-SR12 (정품) : 1,410,000 원

※ 본 순위는 다나와 영상기기 섹션 내의 제품 클릭 순위, 제품 저장 순위, 제품 판매 순위, 가격 등록 업체 순위 등의 데이터를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다나와 영상기기 김우중
displa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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