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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 표 | |||
일 시 |
행 선 지 |
세부 일정 |
비 고 |
2014,09.20.07:00 |
현대증권 앞 |
시간엄수.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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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0 |
해미읍성 |
순교지 탐방, 성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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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
해미성당 |
순교자 참례, 십자가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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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해미성당 |
미사참례,점심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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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
성당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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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 |
안면도 |
걸음여행 (백사장항- 꽃지) 9.5km |
3시간10분소요 |
17:10 |
방포항 |
회합,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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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
꽃지 |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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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
반포 |
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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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신청자 명단 |
신청자 명단 |
신청자 명단 |
비 고 |
01 |
강소양 아나타시아 |
이명자 카타리나 |
최숙자 마리 글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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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강지양 글라라 |
이향임~ 세실리아 |
이승분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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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김문규 도미나 |
임정원 유스티나 |
윤정화 까리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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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김성곤 요셉 |
유영재 마틸다 |
임영순 소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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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김연옥 골롬바 |
윤정숙 골롬바 |
이영남 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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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
김순분 프란치스카 |
촤창곤 아우오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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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
김정란 마틸다 |
여정숙 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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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김정자 아네스 |
장화숙 세실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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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김종식 파스칼 |
황영진 세례자 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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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김춘희 데레사 |
장숙인 안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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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민병엽 엘리사벳 |
정영숙 실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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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박순옥 수산나 |
김영선 세실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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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박혜경 카타리나 |
위선화 요셉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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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백미자 수산나 |
김용권에로니모 |
장은기 |
회계 |
15 |
신명희 필로메나 |
이영숙 데레사 |
안동훈. |
진행 |
충남 서산시 해미 지역은 조선시대에 군인들이 주둔했던 진영(지금의 해미읍성)이 있어서 내포 지방 국사범이 잡히면 이곳에서 처형당했다. 해미진영이 1790년대부터 100여년 동안 이어진 박해 때 천주교 신자들을 국사범으로 잡아들여 처형한 숫자는, 병인박해 때만 1000여명으로 기록되고 있으니 수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워낙 많은 천주교 신자를 죽이다 보니 잔인한 여러가지 처형 방법이 동원됐다. 진영 내 감옥 옆 호야나무 가지에 매달아 몽둥이로 치면서 고문하고, 서문 밖으로 끌어내 돌다리 위에서 자리개질을 치거나 여러명을 눕혀 놓고 돌기둥을 떨어뜨려 한꺼번에 죽였다. 서문 밖에는 항상 천주학쟁이 시신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그 피로 내를 이루었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도 수백년된 호야나무가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 자리개돌도 보존되어 순례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백사장부터 두여전망대에 이르는 8.4km의 해안선을 따라 백사장항의 분주한 모습과 곰솔림으로 이어진 탁트인 해안선을 조망하며 걷기 좋은 코스
천사길 ~ 기지포자연관찰로의 나무데크길로 이어진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탐방코스
두여전망대에서 밧개마을 동산을 지나 방포전망대로 오르는 코스로 노을길 탐방 구간중 가장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코스
방포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노을 지는 할미·할아비바위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는 탐방 코스 고깃배가 오고가는 분주한 백사장항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과 곰솔림 숲과 건강한 사구로 이어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안길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탐방 코스로 두여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안습곡과 독살의 모습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노을길이란 이름답게 노을지는 모습이 매력적인 코스로 방포해변에서 바라보는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지는 석양의 모습은 모두를 황홀하게 하는 비경을 갖고있다. 노을길 코스 중 가장 힘든 코스이지만, 그만큼 걷는 동안 멋진 해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가족, 연인 단위 탐방객에게 추천하는 코스이다.
첫댓글 기대되는 바다길의 걸음여행입니다. ^.^
동선이 길고 긴 단점을 극복하시고 참석하시는 자매님이 늘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해풍과, 해송과 일몰 노을을 선물로 드릴 것 같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해풍을 머금은 송림 사이로 바닷 길을 걷는 기쁨 기대 됩니다.
해풍, 해송이 반길 것입니다.
해변의 바닷길 아름답습니다. 송림사이의 길.... 해풍을 만끽하며 걷고 싶은 바다 걸음 여행~~** 기다려 지내요.
해송, 사구(沙邱) 시끌벅접 어시장, 노을이 분명 반길 것입니다.
사진속 물체들이 살아 숨쉬고 있으며,
모래알들이 소곤거리는 소리가 벌써 들려 오는것 같네요.
소라껍질도 여름내내 쌓인 추억을 이야기 할 것 입니다.
바람이 시원한 바다를 끼고 걷는 길이 생각만으로도 설레입니다. 신청합니다.
설레임은 실현되어 아름다운 꿈을 만들어 주리라 믿습니다.
마틸다, 이미 다들 알지만 나날이 고운 마음이 느껴 지네요.
이 가을에 마음껏 시인의 향기를 날리세요.
9월 걸음 여행~~믿음의 선조들이 있는 해미읍성♪♬♡
함께하며 추억을 나누고 싶어요.
읍성, 왜놈들의 노략질을 벗어나기 위한 방편으로 만들어진 곳을 정치적 이유로 수많은 천주학쟁이들에 순교의 장소로 탈바꿈, 믿는자들의 종교적 의식을 일깨우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해송이 아름다운 길~~
기다려집니다. 걷기 좋아서 걸어야지요. 해변가라 시원할 것 같습니다. 참여해야지요. ^^
해송괴 사구가 어울리는 해안선, 일몰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왜 안면도가 하는 느낌이 오는 곳입니다.
강소영 아나타시아. 윤정숙골롬바. 강지앙글라라, 최숙자마리글라라, 백미자수산나 임종원 유스티나....신청합니다
박해경 카타리나 ..최창곤 아우스팅. 여정숙젬마
항상 고맙습니다. 공동체를 위하여 희생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든든합니다. 최종적으로 확인해 주시기바랍니다. 차편 관계로..... 꾸벅 ^*^
대기자를 올립니다. 회원으로 등록되기를 청하며 저희 본당 김춘희 데레사자매님과 동행하고 싶습니다. 함께할 수 있는 걸음여행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김춘희 데레사 자매님 환영합니다. 가입하셔요. 고맙습니다.
저도 갑니다.
반가워요. 민엘 그날 기쁘게 만나요^.^
네,네 울 언니 얼굴 이저쁠라~ 허벌나게 달려 갈랍니다.
김 귀자 리오바님 참석 합니다...... 김정란 마틸타 참석합니다
모두 오랫만입니다. 꾸벅 주변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저희 형제 예로니모씨가
건강이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아직은 무리일것 같아 좀 망설였는데
명단에 넣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참석하겠습니다. 세베리노님, 장데레사님
여전히 수고많으십니다. 모두 그날 뵈어요 ^-^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형제님의 건강이 호전되셨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성지를 참례하시며 하느님의 은총으로 속히 쾌유하시기를 빕니다.
임영순 소피아. 이영남 마리아. 이순분 레아. 윤정아 까리다스. ........걸음여행 대기입니다
알겠습니다.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장순 바울라 걸음여행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