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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다방[멀리 보는 육아와 적기교육]
 
 
 
 
카페 게시글
전집문화 바꿔보자 차일드애플, 푸름이 까꿍, 달님의 공통점은?
루나 추천 0 조회 2,208 09.06.26 00:1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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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6 00:35

    첫댓글 저도 까꿍 울딸 잼나게 봤고 책을 좋아하게 된 계기인 셈인데-그것을 가장 먼저 접했으니..- 이런 속 이야기가 있는건 정말 첨 알았어요. 이글 역시 요즘들어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는 글중 하나네요. 아이를 기르며 무지한 엄마인게 참 부끄럽네요....늘 좋은글 감사드려요....꾸벅~

  • 09.06.26 00:57

    잘읽는 책이라고 소문난 차일드애플이 이런식으로 만들어지는건지..처음 알았어요. 아이낳고 먹거리나 환경, 건강에 대해 알기 시작하면서 세상에 믿을것은 나 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들의 책 쪽에서도 마찬가지네요. 정말 정보가 넘쳐나도 믿을 것은 자기자신밖에 없어요. 잘먹고 잘살기위한 사람들의 거짓된 정보가 독이 돼는 세상입니다. 루나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09.06.26 00:44

    꼬마작가님을 일찍 알아서 눈도 안 돌리게 된 데 감사를. 루나님 좋은 글 잘 읽었어요. 참..기가 막힌 일이네요.

  • 09.06.26 01:07

    오호.. 전집이 호주제와 공통점이 있을 줄은 미처 몰랐지요...

  • 09.06.26 03:52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09.06.26 05:20

    울 첫째아이가 좋아했던 차일드애플 석돌이 되자 마자 아직도 읽고 있었지만 둘째도 있었지만 미련없이 팔았던 첫번째 전집이었습니다.

  • 09.06.26 07:25

    까꿍?달님이 차일드애플이랑 같은류였나요?몰랐네요.루나님덕에 많이 알아갑니다.

  • 09.06.26 08:57

    이건 첨 알았네요... 앞으로 전집 하나 고를때도 좀 더 생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 09.06.26 09:06

    잘 읽었습니다....좋은글 고맙습니다.

  • 09.06.26 09:47

    지금까지 제가 가졌던 일본풍 전집 탄생기를 이렇게 깔끔하게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는 출판과 관계없는 우리 평범한 엄마들은 도저히 알수가 없지요.... 이렇게 내 아이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책들도 일본책들이니...아직까지 우리가 일본의 문화적인 속국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는겁니다.... 일본과의 과거 역사적인 관계를 떠나서라도...내나라말과 내나라글이 있는데....남의 나라의 책들을 마구잡이로 걷어와서 글만바꿔 우리아이들에게 읽힌다는 게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입니다.

  • 09.06.26 10:37

    울 딸 잘 봤는데..까꿍은 이야기 흐름이 매끄럽지 못해서 별루,,꼬마작가님을 지금이라도 만나서 다행~~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09.06.26 10:38

    와니와니의 목욕에서의 나무욕조를 보고 왠지 씁슬했었는데.. 요즘 읽는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에서 나오는 아파트 욕조가 왜이리 반가운지.. 어쨌든 일본전통을 소중하게 이어나가는 모습은 정말 부러운 모습입니다.

  • 작성자 09.06.26 11:31

    '와니'는 일본어 악어죠. 그런거 많습니다. 곰 이름이 '쿠마'는 일본어 곰이 쿠마인 겁니다...비슷한 듯 하지만 이질적인 배경그림들이 한국의 것으로 탈바꿈 하는 것...이젠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 09.06.26 17:25

    네이버 블로그에 담아가도 될까요? 아.. 평상시 제가 아주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왜 이 책을 이리들 좋아하는지.. 하는 의구심을) 너무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 작성자 09.06.26 22:44

    아...넹~푸닷만 아니면 오케입니다.ㅋㅋㅋ

  • 09.06.27 00:10

    까꿍그림책은 반만 좋아했고, 달님그림책은 3권정도만 봤고, 차일드는 10권만보았지요.그리고 차일드애플은 재미가 없다고 보기 싫어합니다. 왜 일까요? 아기가 알았나봅니다. 우리나라 정서...즉 자기가 느끼고 있는 생활에서 공감할수없는 내용이들였기에..안보더라구요. 몇달전에 차일드는 안봤던 책을 보여주니깐 재미가 없다며 보기가 싫다고 했습니다.ㅎㅎㅎ 열권밖에 안봤는데..ㅎㅎ 요즘 와서 전집을 보면... 책은 재미가 있어야 보는게 아닌가!! 아이와 책을 함께한 시간이 만 2년이된것 같네요. 전집....으로 책을 살 필요가 없음을... 이제서야 깨달아요. 그동안 내가 무슨짓을 했나...푸하하하

  • 09.06.27 00:18

    지난 시간들은...전집과 단행본으로 시작한 독서... 전집을 쉽게 보았던 아이 단행본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고, 이제서야 단행본의 재미를 알았나봐요. 전집에서 느낄수 없었던 재미 말이죠. 하지만 단행본을 재미있게 보게된것중에 전집의 역할 있었던것은 확실합니다. ㅎㅎㅎㅎ

  • 09.06.27 12:46

    그래서 요새는 한국에서 발행된 그림책을 찾아 보려는데.......... 잘 없더라구여.. 흑흑

  • 09.06.27 23:39

    차일드 애플... 대박이라 그래서 두돌 선물로 들였는데 읽어주면서도 그림을 보면서도 걸리적 거리는 느낌... 이런거였나 봅니다... 살때만 해도 전집 후기 죄다 쓸고 다니며 중고 눈빠져라 찾아 다니며 통장 잔고 들여다보며 속상해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거 안하니 속 편합니다...^^

  • 09.06.28 22:31

    제 딸도 이제 7살인데 몇년전애 이책을 제가 정말 환장할만큼 읽어줬었습니다. 읽으면서도 정말 좋아해서 읽어주긴하는건데 뭔가 찜찜한 맘이 항상 있었어요. 매장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고양이며 ,뜬금없는 스토리며.....책일기 카페내에서도 엄마들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죠....이거 애가 좋아한다고 아무생각없이 읽히기엔 엄마의 무책임이 너무 큰거 같기도 하고 안 읽어주자니 또 귀신처럼 열댓권을 낑낑거리며 읽어달라고 들고 오고...쩝 아무튼 좋아해서 사주긴 했지만 정말 권하고 싶은 책은 아니었어요..이 책의 정체가 늘 궁금했는데 정말 모든 궁금증이 다 풀어졌네요 감사합니다 루나님! 앞으로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09.07.16 23:39

    잘 읽고 갑니다. 전 우리 큰 애 돌 때 들인 헤밍웨이 인성에 나온 왜색문화, 범신론에 무척 놀라긴 했지만, 별 대안없이, 요즘 또 차일드 애플을 들여야 할까 이러던 중에 이 카페에 들르게 되었지요^^;; 도움되는 글이 무척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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