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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로 모셔다 준 배는 카멜리아호...◇. |
안은 넓고 너무나 깨끗하고 잘되어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식당음식도 괜찮게 나왔고 안내원도 친절하고 샤워실도 그런대로 사용하기 편했어요..
<입국 절차 차례대로 줄지어서리....>
교수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마음것 바다냄새도 맡고 짠 바닷바람을 맞으며 몹시 들떠서 갑판 위를 막 돌아다녔다.
처음으로 큰 배를 타게 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무엇보다도 배에서 일본 자판기가 정말 신기하고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지내다가 그만 지쳐 잠에서 깨어보니 일본땅에 도착해 있었다.
===6월25일날 ......
아침일찍 배에 내려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야후 돔구장으로 향하여 단체사진을 찍고, 사세보로에 도착하여 유럽형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 일본의 전망대에 가 간략하게 정경을 보게 되었다.
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마을의 재현을 기초로한 것으로 네덜란드식 건물과 풍차, 쇼핑가, 박물관, 극장, 리조트호텔등이 있다고한다.
버스를 타고 가는 중에 창 밖을 내다보니 일본에 서기나무들이 쭉쭉 빵빵으로 서있는 경관을 보고 감탄이 절로나왔다..
그나무도 일본에서는 서기나무들로 후세대까지 살 수있도록 보탬이 된다니 일본이 위세가 당당해 보였다.
일본에서는 나무만 팔아도 7년을 먹고 산다는 가이드말에 한번 더 놀라게
되었다
유럽형 테마풍경 장미꽃이 시들기는했어도
멋지게 포즈 잡아 봤어요..호호
점심으로는 일본식 돈까스, 우동, 짬뽕중 택하여 먹게 되어 돈까스를 먹었다.
한국에서 먹는거보다 맛이 없는 것 같았다.
유럽형의 건물이 많아 일본왔다는 느낌보다 유럽왔다는 느낌이었다.
오늘은 코스가 간단하여 짧은 일정에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아쉬웠다..
치샨이라는 호텔에 도착해 피로의 여정을 풀고 저녁을 먹은 후 삼삼오오 짝을 지어 후쿠우카 시내 밤거리 텐진상가를 돌아다녔다..
교수님들과 나카스야타이(포장마차) 오뎅데스네,소주.꼬지데스네하면서 시켰는데 소주는 한잔으로 나왔다..
다먹으려고 했는데 라멘데스네 가 너무생각보다 맛이없어 돈주기가 너무 아까웠다..
막상 계산을 해보니 엄청 비싼 금액이었으며, 어디 바가지 쓰인 기분 같이 맛없는 것을 겨우 처리하려구 가위바위보 게임놀이하면 늘 꼴찌가 고역이였다..
그래도 밤길을 다니면서 야경이 멋있었고 기분은 엄청 짱이였어요..
....6월26일날......
오늘의 일정이 꽉 짜여 있다고 해 아침 일찍 서둘러 조식을 하고 뱃부대학 및 노인복지센터(대관원)방문하여 키후네성을 견학을 하게되었다.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것과 시설에 다시한번 놀라게 괴었다..
동명 성가 양로원도 시설은 참좋았는데 그곳보다 더 편하게 개인의 인간미를 존중하는 프로그램과 친절한 복지사를 볼때 나도 이곳에 와 교육을 받으며 실천하는 것을 배우고 싶었다..
유학생을 1명 실습생으로 한다니 내심 욕심을 내어보기도 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사람들의 성실성과 사회복지정책과 17년이나 자라 생활한 후 죽은지 20년이자나 뱀신을 모시고 있는 키우네성을 보니 일본인에게 다시 한번 놀라움을 느꼈다..
뱃부대학 돌 간판이 너무멋쪄부러....
“벳부대학”방문은 교수님들의 친절함과 좋은시설, 좋은 환경(계단에 미끄럼방지를 위해 카페트를 깔아 소음방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멋지게 보였다.
은하철도999의 에니메이션 그림은 추억을 회상하며 사진도 찍고 그린 그림은 갖고 싶은 충동이 마구 쏙구 쳐 왔다.
다시 일본전통거리 유후인에 짧은시간이 너무 아쉬웠다..
전경에 취해 여러모여 사진도 찰칵하며 관람하고, 땅속으로 솟아나는 열탕 가마고지옥에 와 족욕을 하며 계란을 먹고 있으니 금상첨화가 따로 없었다.
지하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뜨거운 물을보고 떨어지면 바로 익어버린다고는 엄청난 온도를 실감케하는 연기사이로 옥빛 물이 보여 떨어지면 바로 인간 백숙이 되어버일 것 같은 살벌한 얘기에 할아버지가 담배로 불어 연기를 뿜어내는 모습이 신기하게 보여 함성이 절로 쏟아지게 만들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본관광공사(쇼핑센터)에 방문하니 향수에 젖어 싸고 싶은 충동이 생겨지만, 주머니사정이 여의치 않아 향수의 향만 재취하였다..
오늘의 일정을 아쉬움을 뒤로 하고 벳부 후지칸호텔에 여정을 풀고 저녁을 하고
온천욕은 생각보니 실망이 더 커 버렸지만, 여행의 마지막밤을 위해 모여 다른팀들이 셈이 날정도로 즐겁게 웃음터지게 보냄
=====6월 27일=====
후지칸호텔에서 지친몸을 뒤로 한 채 고향을 향해 오늘 하루일정에 동참하였다.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 소개되어 있었던 태재부천만궁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았던 사찰 같으면서도 묘한 분위기였다. 태재부천만궁안을 막 둘러 보고 있는데,큰 소가 말없이 버티고 있었다..우린 “니 많이 사랑한다” 라고 외치고 사진을 찍고, 원숭이 쇼를 보려니 배시간에 쫒겨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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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3밤4일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일본의 지하상가의 백화점과 서기나무의 푸르름이 우리나라와 달리 깔끔하게 검소함에 다시한번 일본을 달리생각하게 되였고 인상적이였다.
기회가 되면 한번 더 가고싶은 마음이 생겨나왔고, 기다리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생각과 우리나라의 김치생각이 절로 나면서 하카타항에서 다시 카멜리아호를 타고 부산에만 와도 지쳐있는 몸이 힘이 절로 생겨 나오는 것 같았다.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맞다는 생각을 하며 긴 일본여행을 문화탐방과 벳부대학 견학을 하며 무사히 인솔하신 교수님과 같이 다녀온 학우님들께 감사드려요..
우리대학의 의사복과의 재학생들에게 선진국의 복지시설과 벳부대학 및 문화탐방으로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이미 예정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오랜 기억속에 좋은 추억이 되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추억이란
오랜기억속에
남아있는 회상이되거여요.....
감사합니다...
남은방학기간 보고싶어도 참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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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글파일 덧붙이기해서 사진이 배꼽만나와요.. 파일 첨부하지 마시고 그냥 복사해서 붙여보세요... 수고했삼..
교수님 파일 복사해 다시해봤어요...컴을 잘못해서리.....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