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의 생태계의 보전과 생태관광소득증대를 위하여 개최한 연인산 들꽃축제가 금년 8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상분지에 철쭉이 적어 말도 탈도 많았지만 생태계 보전을 위한 용추구곡관통도로개설공사 중단조치에 대한 인식과 공감의 폭이 넓어지고 “연인산” 이름과 “사랑과 소망”의 테마의 호응이 좋아 연인산 들꼭축제의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해가 거듭 할수록 높아지고, 특히 산자수려한 생태계와 다양한 동식물을 영구적으로 보전시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잠금 장치와 일정 지역의 적정한 개발 및 생태관광소득을 높일 수 있는 경기도립공원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축제의 절정인 들꽃은 지난 수년간 관찰한 결과 정상 1,000m 분지의 얼레지, 양지꽃, 노랑제비꽃 등 야생화가 군락으로 서식하고 꽃은 종별로 4월 초순부터 9월 중순까지 개화하고 철쭉은 5월 중하순에 , 청풍ㆍ우정ㆍ장수능선의 철쭉은 5월 초중순에 개화합니다. 용추구곡의 수정 같은 맑은 물은 산목련, 단풍과 더불어 4계절 절경을 뽐내고 있습니다.
축제는 가평군연인산축제추지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입산통제가 해제되고 정상분지에 철쭉개화시기에 맞추어 매년 5월 중순 주말에 2-3일간 개최합니다. 전야제를 시작으로 연인산 들꽃탐방, 통일ㆍ풍년ㆍ번영기원제, 각종 문화행사, 자연체험, 지 역특산물 전시, 향토음식시연회 등 연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경기도립공원은 구역은 대부분의 자연경관이 영구적으로 보전되고 집단시설지구와 취락지역이 친환경적으로 개발되면 더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연인산 들꽃축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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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여유와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는 북면 백둔리 ①장수폭포→장수고개→장수능선→연인산 [5.7km,3시간] ②장수폭포→소망능선→연인산 [3.8km,2시간]
깊은돌에서 산림도로를 따라 오르다 장수고개에서 장수능선으로 접어들면 울창한 참나무, 잣나무, 단풍나무 숲길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2시간 여의 힘든 산행으로 지친 기운을 장수샘의 시원하고 깨끗한 물로 달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되고, 자연이 만들어낸 철쭉터널을 걷노라면 영화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이 기분을 잊지 못해 다시 이곳을 찾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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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계곡을 따라 연인산의 진가를 알 수 있는 가평읍 승안리 ①용추휴양소→물안골→청풍,장수능선→연인산 [8.8km,4:30분] ②용추휴양소→물안골→연인능선→연인산 [10.8km,5시간]
계곡에 들어서면 작은 폭포와 소가 연이어 나타나고 계곡을 흐르는 물은 투명하다 못해 푸른빛을 띨 정도로 맑으며, 계곡 좌우에는 잣나무, 참나무, 소나무, 단풍 등 거목이 우거져 있고 능선에는 아름다운 철쭉이 자연과 어우러져 보는 이를 황홀하게 한다. 연인산에 오르기까지는 12㎞ 정도 등산로를 걸어야 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절경을 볼 수 있어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등반해 보기를 적극 권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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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을 나누며 호연지기를 다짐하는하면 마일리 ①국수당→우정고개→우정능선→연인산 [5.9km, 3시간] ②국수당→우정고개→연인능선→연인산 [5.0km,2:30분]
100년생 잣나무 숲길이 융단처럼 펼쳐 있어 인상적이며, 잣나무에서 뿜어내는 송진 내음과 싱그러운 숲 향기가 가득하고, 우정능선 곳곳에 피는 야생화와 철쭉은 산 어느 곳에서나 향긋한 꽃내음을 자아내고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으로 곱게 물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조용하고 편안한 산행의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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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찬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