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잘들 지내고 있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의 만남이 일주일 만았다.
다들 손 꼽아 기다리고 있겠지!!!
뭐 또 갑자기 일이 생겼다는 둥 이런 헡은 소리 하는 친구 있으면 작쌀이야..
그나 저나 그 날 내가 일이 없어야 할텐데..... 순례가 하나님께 기도 쫌 해주라. ㅋㅋ
암튼 내가 있는 지역에서 모이니까 내가 일정을 짜볼께.
우리가 중학교 졸업하고, 24년만에 첨 만나는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시간인데,
하고 싶은 예기들이 얼마나 많겠니? 그래서 여흥보다 앉아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 위주로
일정을 짜봤어.
대전지역 지리를 모르는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일단은 찾기 쉬운 곳에서 만나서 이동 할거야.
집합장소: 대전 고속터미널 (용전동)
시 간: 18시까지 집합.
식 당: 목동집(목동, 삼겹살) :: 20시까지
노래 및 흥겨운 시간 : 용전동터미널근처 :: 22시까지
호프 및 예기 보따리 푸는 시간 : 용전동 사거리 :: 24시까지
24시 이후 자유 시간: 터미널 근처 유명한 나이트 많음(식성에 따라 노세요~~)
*노래방과 호프(스카이 라운지) 숙소는 전 날 인원 파악 후 예약 할 예정*
참고로 이동할때 내 차량(12인승합차)으로 이동하면 된다
첫댓글 ㅎㅎ그래 형연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단다..달력보며..웃어보기도 하구..형연아..우리들이 친구들을 향한 진정한 마음이 간절하기에 분명 일은 없을꺼야..믿는대로 된다고 하지? 긍정의 힘....그래 기도하마 우리들의 소중한 만남을 위해서 기꺼이...
숙소는 어디야!!! 나는 10시 넘으면 마님 한테 혼나!! 새나라에 어린이는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야지!! 한꺼번에 들어갈 숙소는?????
터미널 근처 모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유섭아....웃기지좀 마라 ....한꺼번에 들어갈 숙소????? ㅎㅎ이말이 우습다.......그래 한거번에 들어가서 노~~올자
친구들아....우리 만나면...난 웃다가 쓰러질꺼야 아마.......나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나의 친구들 사랑한데이......억~~~수로 ㅎㅎ
잘 보내라... 난 낼아침부터 지리산 태극종줄 30시간 넘게 꼬박 새며 걷는데... 올라오다 들릴 수 있을려나... 졸려서
퐁아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우리의 만남을 축하해주는 너의 마음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