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영 사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 신안지구 제641대 발대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스카우트 선서를 마친 대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영국의 육군 장군 베이든 포우엘경이 1907년 브라운시 섬에서 20명의 소년과 함께 야영생활을 시작한 지 올해로 100년 되었고 우리 나라에 들어와서 대원들이 활동한 지가 84년이 되었습니다.
스카우트 활동은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로 현재 154개국 2,800만명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원들은 스카우팅을 통해서 대자연과 호흡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호연지기를 기르며 지도력을 배양하며 자신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여 경쟁력이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여 국가 발전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제는 우리 학교에 한국걸스카우트 전남연맹 신안지구 제227대가 노평희 대장선생님과 13명의 대원과 함께 탄생하였습니다.
저는 학교장으로서 청소년 문화가 날로 퇴색되어가는 시점에 우리 학교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준거집단인 스카우트가 조직되어 활동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제641대 압해중스카우트 대원 여러분 !
이제부터는 더욱 보람찬 스카우팅을 통하여 건전하고 모범적인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방금 전 규율에서 다짐했듯이 부모님께 효도하고 예의바르며, 친구들과 정답게 지내며, 공부도 열심히 노력하는 대원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7년 6월 8일
압해중학교 육성단체 대표 이 기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