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지구의 한구석 와수리 시장을 방문한 기념으로...
남는 것은 사진뿐이 없어.
자세 나오는 유재군
그렇게도 그리워했던 시장 욕쟁이할머니 국수집!
유재군은 담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을?
추억을.....................
그럼 나중에 볼 사진이 빠지면 안되지..
가운데는 효진이(찬열이 여식)
자! 할머니네 백미인 금방 금방 담근 김치 맛보세요.
토마스 어머니
유재 국수를 먹기 시작하면서 말이 없어졌습니다.^^*
나 말시키지 마러...~~~~~~~~~~
자!~~ 이걸 한입에 앙~~
국수는 이렇게 먹는거야.
시애를에는 장터국시가 아니고 일본면 소바라고 하는데
어찌 그 깊은 맛을 소바가 따라올까...
마지막 한 가락까지 예쁘게 먹자..
토마스 어머니도 참 맛있게 드시더군요.^^*
헤이~~
나 다 비웠어. 꺼~억!~~~ ㅎㅎ
자 다 먹었으면 욕쟁이 할머니 좀 사진에 담아야지..
유재가 아주 바뻐요.
국수국물의 진한맛이 우러나는 육수통 앞에서..
그날 특별히 유재 안으로 들어간 것 봐준거다.
감히 안으로 들어 갔다간 국자통으로 얻어맞고 쫓겨난다. ㅎㅎㅎ
순대를 써시는 할머니 앞에서..
유재 모습이 더 천진스럽구나..
그날 순대, 떡볶이 그렇게 먹었지. ㅎㅎ
자~ 명절 장을 구경하러 다닙니다.
참 운이 좋은 유재부부.
5일장이 일년중 제일 번성할때가 추석 전 장입니다.
ㅎㅎㅎ
목로식당 골목
할머니들이 노점을 벌이고 있는 곳
삶의 정취가 가장 진하게 남는 곳.
철원 와수리장을 신유재부부가 한달음에 달려와 추억을 가득안고 돌아갔습니다.
출처: 동대문상고 17회 원문보기 글쓴이: 바우네 한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