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도 사는게 아니래
너 없는 하늘에 창 없는 감옥같아서
웃어도 웃는게 아니래
초라해 보이고 우는것 같아 보인데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드는 순간 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 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 때
정 힘들면 단 한번만 기억하겠니 살다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래
초라해 보이고 우는 것 같아 보인데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 드는 순간 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 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 때
정 힘들면 단 한번만 기억하겠니
우리 마지못해 웃는거겠지
우리 마지못해 살아가겠지
내 곁에 있어도 나의 곁에
있어도 눈물나니까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 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태워도 태워도 태워도 남았다면
남김없이 태워도 돼 후련할 때까지
나 살다가
나 살다가
-나의 애창곡 즉 내가 즐겨듣는 음악은 바로 SG워너비의 '살다가'이다. '살다가'라는 노래를 내가 자주듣고 좋아하는 이유는 먼저 누구나 노래들을때 다 따져보는 멜로디 때문이다. 노래가 처음나왔을때 우연히 들어보았는데 그때부터 '이노래다!'싶어서 자주 듣는 노래가 되었다. 최근에 불후의 명곡이라는 음악프로그램에서 SG워너비의 멤버중 한명인 김진호가 추모연가로 불렀었는데, 한동안 안듣다가 다시 들으니 새로운 감동을 또다시 받았다. 이 노래가 좋은 또다른 이유는 개인적으로 SG워너비라는 그룹을 엄청 좋아했었기 때문이다. 이 그룹에 있는 가수들은 다 가창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가사 해석능력이나 가사전달력이 매우 좋은 가수들이라서 SG워너비가 부르는 노래라면 다 끌린다. 물론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SG워너비가 개인적으로 좋은 가수라고 생각하고 '살다가'라는 곡은 최근에 불후의명곡에서 김진호가 부르면서 '이곡이 정말 명곡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