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총회
전포 국민학교 4회 졸업생 정기 총회가 있었습니다.
전포동 경동삼계탕에서 PM 7:00
참석자 23명
그 동안 수 차례 정관을 개정하면서 모임을 해 왔습니다만
이번에 제일 획기적인 것은 여성회원의 회비 감축이었습니다.
전 회장 김태화 친구의 인사와 인계인수 할 업무를 설명합니다.
아울러 1천만원 상당의 자산과 회비 지출 내역을 공개합니다.
올해부터 막중한 짐을 맡고 갈 신임회장 최우민 친구의 인사가 따랐고
이때까지 고생을 마다하지 않은 이근순 친구의 총무 경과 보고
이근순 전 총무가 맡은 기간동안 한 번도 결석치 않은 송진구친구에게 개근상을....
상을 받은 송진구 친구가 감격해 하면서 이런 개근상은 평생 처음이라고 소감을....
회장으로 선임된 최우민친구에게 윤길상 친구가 꽃다발까지 준비했고요.
최우민회장은 자기보다 신임 총무 성백란친구가 더 고생을 한다고 꽃다발을 전달하고
차기 총무의 업무수행 방향등 총우 성백란 친구가 당선(?) 소감을 피력합니다.
총회인 만큼 회장이 회원의 건의를 듣는 순서로 오용국친구가 건의를...
윤길상 친구는 기금 1천만원 상당을 행여 횡령할 경우에 대한 대비책을 물었습니다.
횡령을 해도 우리 모두 공동 책임이라고 남상록친구가 말했으나 홍영명친구는
ㅇ 횡령사건이 예방을 위한 회장,총무,감사의 3자 상호견제를 위한 금융 대비책
ㅇ회원이 친구라고 하지만 횡령사건 발생시는 즉시 고소 고발로 횡령금액 환수.
ㅇ 장기저축한 기금을 친구사망시 분할 등 최종 소비 방안의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깜짝 이벤트로 2월 생일자 ,길상,태화,영화,백란, 용국이 친구의 생일축하연 실시!
케이크 커팅.
그리고 집으로 가기전에 후배가 운영하는 노래방으로 간답니다.
맨 마지막으로 참석한 지각생 이진택 친구는 저녁을 제대로 먹었는지 원!
자! 즐거운 분위기 였고 다음 회의 때까지 몸 관리 잘합시다.
홍 알교 교주 배
오빠생각 - 하모니카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