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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원문보기 글쓴이: 서현&규환아빠
[[재테크담론]] 재태크고수? - 기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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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락주락사 조회수 : 1182 08.03.27 19:55 http://cafe.daum.net/10in10/sA3/39478
요즘 전문가시대죠? 과거 한 5년동안 말잘하는 사람이 먹고 잘 살았죠.. 오죽하면 논술은 운동권 먹여살리려고 만든 과목이란 이야기가 나올까요^^* 돈모으는 방법에 대해서 전문가라는 게 있을까요? 제 생각에 돈에 대해서 배우고 싶으시다면 운좋게 개포주공에서 시작해서 10억번사람... 그러면 이 10억번사람은 전문가일까요? 제 생각에는 그냥 운이 좋은 사람일 뿐인데요. 불안한 건 돈이 없을때도 그렇지만 경험상 돈이 많아도 불안하지요. 내가 잘 투자하고 있는건지 원금 까먹는 건 아닌지 물가상승률은 잘 따라가는지 이거 팔고 양도계산하고 세금내면 별 안남는데 다른 것 택해야 하는 것 아닌지... 아는게 많아도 불안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제 생각에 세상에 불안한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의 생각에 믿음이 없어서 입니다. 제 생각에 돈모으는 방법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저축입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시죠?^^* 제가 해봤고 성공한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저축은 어디에서? 펀드는 어디에서? 주식은 뭐를 사는지... 그런데 말을 물가에 끌고 갈수는 있어도 물을 먹일 수는 없듯이 공부를 대신 해드릴 수도 없지요.
돈버는 방법있으면 지가 벌지 누가 그 사람에게 시간 버려가면서 끌고가나요. 돈버는 방법은 모름지기 희소성이 있어서 개나소나 알면 돈이 안되는데 말입니다. 학교다닐 때 선생님에게 물어보는 건 졸업하면 그만 하셔야죠. 전 지금도 아침 6시면 기상해서 8시까지 두시간정도 신문을 봅니다. 신문 한부가지고 부족하시다면 두부 그리고 경제지도 하나 구독하시는 게 좋습니다. 신문이 인터넷보다 좋은 점? 활자라 정독을 할 수 있고 책처럼 내용이 깊이 남습니다. 그럼 경제에 취미없으신거니 그냥 저축하세요. 한국과 일본 축구가 누가 이겼는지는 자신의 돈모으기에 별 상관이 없지만 (간혹 직업상 연관성을 빼고는-)경제뉴스와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는 대부분 도움이 됩니다. 역시 백지 한장펴놓으시고 왼편에 수입 오른편에 지출 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이게 거창한 말로 하면 재무재표가 되지요 ^^* 그럼 50만원을 한군데 넣으면 재미가 없으니 10만원씩 5군데에다 넣으세요. 예전 최부자이야기아시죠? 부자한테 젊은 청년이 부자되는 법 가르쳐주세요 했더니 벼랑끝에 있는 나무가지에서 매달리다가 양팔 다 놓으라는... 그런 것처럼 저축은 목에 칼이들어와도 절대로 깨지 마세요. 자신만 착해서 남의 오지랍은 다 자기가 책임져야 하는 것... 예전에 글 썼지만 유치원때 읽기 시작한 동화전집 아직 다 못끝나서 그렇죠... 세상은 본인이 춥고 힘들때는 친척이고 나발이고 아무도 없지요.. 왜냐.. 지루하거든요. 그리고 저축 잘해서 부자되었다는 사람은 못들어봤는데 무슨 부동산 사서 대박났다 혹은 주식사서 몇십억 부자됬더라 이런 이야기는 많죠.. 그런데 실제로 저축잘해서 부자된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럼 그때 은행이자인 연이율 25%로 예금 가지고 있었으면 얼마일까요? 참고로 매년 25%이득이면 3년이면 거의 원금 두배입니다. 자산이 없는 사람이 부동산 상승기에 빚으로 에버리지효과를 봐서 단기간에 부를 이루는 건 기술이 아니라 운이죠. 주식 이야기는 다음에 시간이 나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기 자신이 소위 말하는 전문가가 되야죠. 자신의 생각을 곱씹어보고 또 생각해보고 그 다음에 결정되면 밀어붙여야 합니다. 저축이 지루하지만 노력한만큼 성과를 얻어갑니다. 진짜로 열심히 하면 다 되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당히 열심히 하고 나서 일이 안될때 때문에 생긴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무리해도 안되는 일이 있다.' 정말 열심히 하면 다 됩니다. 패배자는 추억을 곱씹고 승리자는 미래를 준비한다는 격언이 있지요... |
[[재테크담론]] 재태크고수? - 기초편 두번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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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락주락사 조회수 : 641 08.03.29 11:07 http://cafe.daum.net/10in10/sA3/39488
일단 종자돈 모으는 방법은 대충 설명한 것 같네요. 단순하고 무식하게... 그리고 열심히 입니다. 모으는 방법? 저축이 짱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욕심 많지요. 뭐 잘 하시는 분들도 많고 다 못하는 사람들만 있다면 사기꾼 제2금융권에 예금 넣습니다. 그럼 물어보죠... 너 주가 올라가면 지거 먼저 사고 손님꺼로 또 사고 주가 떨어지면 지꺼 먼저 팔고 아침 신문보고 경제지보고 cnn듣고 헤드라인체크하고 회사에서 이사람들 가면 특별한 정보 더 줄까요? 더 주긴 주죠.. 예전에는 회사의 능률을 올리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잘하는 ceo였습니다. 그럼 요즘은? 뭐 지가 잘 해봐야 주가 죽쓰고 있으면 그자리 오래 못갑니다. 뭐 자세히 안다고 공부잘하는 건 아니니 대강만 집고 그럼 만약에 보험 만기까지 아무일 없다면? 당연 손해죠.. 그런 케이스가 만약에 일반적이라면 보험 회사의 주가가 저렇게 높을까요? ^^* 80세에 종신보험료 1억타고 죽었다면 금전적으로 손해죠. 하지만 살아가면서 아무도 모르는 보험을 가장 싸게 드는 방법은 텔레마케터나 인터넷을 이용하는 겁니다. 설계사를 끼면 수당이 붙기 때문에 비싸질 수 밖에 없지요. 텔레마케터에 가입해도 비용은 들어갑니다만 상대적으로 저렴하죠. 이걸 쉽게 예를 들어볼까요? 자신이 만일 죽으면 가족들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이유를 붙이면 자신 급여 다 박아도 안되죠... 벌이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불필요한 지출을 막기위해 딱 고만큼의 보장성이 필요한겁니다. 나머지는? 저축으로 고등학교때 수학시간에 졸지 않으셨다면 매일매일 먼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제가 있는 어떤 모임에 8억 넣으셔서 16억 되신 분도 계십니다. 그 분 다시 작년에 들어간다고 하셨는데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별로 말씀이 없으시군요. 묻고 싶지도 않네요. 제가 생각하는 자본주의는 수평선입니다. 쉽게 특별한 일을 안해도 사업이 어느정도의 궤도에 오르면 그러면 여기서 이사람 돈버는 건? 나머지 9999명이 까먹는 돈입니다. 재정 컨설턴트, 재정관리사 각종 전문가집단들이 2000년부터 새로 나왔나요? 아니죠.. 그전부터 있었죠.. 보험아줌마가 예전 전문가죠... 이름만 영어로 바꾼건데 새삼스럽기는... ^^* 딱지 여러장 끊겨서 나눠먹는 것 00년부터 있었나요? 그거 70년대부터 있었습니다. 부동산은 근본적인 것은 바뀐적이 없고 주식은? 전 잘 모릅니다만 더 복잡해졌지요. 수수료 많이 빠져나가지 애들 때문에 학원 먹여살려야지...
예전에 소비에 대하여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자고 글을 썻더니 다 그런 생각이면 우리나라 망한다던데 그건 서민층에서 걱정할 문제가 아니죠. 콩나물값 1000원 안깍는다고 살아날 경제면 정부에서 덤프로 퍼다줘도 얼마든지 퍼줬습니다. 소비를 줄이는 게 아니고 낭비를 줄이는 거죠.. 막상 위의 소비는 그대로 두고 말입니다. 약기가 손오공 울고갈 정도죠.. 정부가 낙시대를 드리우고 있는데 진작 잡아야할 고래들은 저쪽에서 자기내끼리 반상회하고 있고 이쪽의 엄한 피라미는 바늘에 입이 꿰서 죽내사내하니 정부도 답답하겠죠... 돈은 물과 반대라 밑에서 위로 모이고 소비는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집이 부유해서 집도 사주고 그 집에 손님 받다가 보니 민박을 하게 된건데 그 정도의 집을 사줄 능력이 되는 집에서 자란 사람이 자기 밑에 있는 사람을 부려서 돈을 번다는 마인드가 제 생각에는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하숙집했다는 처자는 집이 유학간다고 집사줄만한 능력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가서 하숙칠 생각을 하지요... 제 생각에 이건 어렸을 때부터 가정습관이고 이처럼 돈은 버는 사람에게만 돈이 보입니다. 여기서 서민층은? 그 집에 민박했던 여행객들이겠죠... 제가 04년에 전문가도 아닌데 전문가 칼럼에 글을 쓸때부터 계신 분이신 것 같은데 저런 정보를 나름대로 시간을 쪼개가면서 오픈한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은 일이라 봅니다. 보통 그런 분들은 그냥 '고맙다. ' 혹은 '감사하다'라는 표현에 기쁨을 먹고 사는 데 모든 사람들의 반응이 그렇지 않은 것에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게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복을 자기가 발로차죠... 그 사람들 돈버는 방법으로 끌고 오면? 모릅니다. 그러면 돈벌어주면? 적다고 투덜되죠. 사회의 모든 행위는 댓가가 있는데 댓가없이 무슨 유엔 자선봉사단입니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조금 받은 걸 항상 기억하고 더 갚으려고 노력합니다. 사람들이 설령 초대받은 전문가(?)분이 어설프게 이야기하거나 앞뒤가 맞지않더라도 경청하고 또 집중합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만 얻고 안되는 건 스스로 정리해버리면 되니까요... 부자가 자신의 이득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에게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자존심이죠. 또 자존심 내세우는 것도 본적이 없지요. 어쩜 그렇게 공손하고 때로는 비굴한지 혀를 내 두를 경우가 많습니다. 60대분이 20대를 만나도 하대하는 법 없고 처음 만남에 무릎꿇고 보는 것도 예사인걸 보면 속으로 얼마나 무서운건지 섬뜩할때가 많지요... 진짜 무서운 건 이런게 무서운거죠.. 양아치가 말로 '죽을래?' 하는게 무서운게 아니구요 단기간에 돈을 버는 일은 없지요. 먼저 이야기처럼 저축을 하려면 위에서 이야기한 포괄적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될 수 는 없습니다. 마음이 부자면 삶이 행복해지지요.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싶으시다면? 투잡 쓰리잡 등 수입을 늘릴 수 있는 걸 찾아보시고 소비를 줄이세요. 그게 첩경입니다. 있는 돈 안까먹고 있는 것이 돈버는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