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한글을 쉽고 재미나게 배워 봅시다.
월요일마다 한글을 배우고 있는데 어떠세요? 어려우신가요?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차차 쉬워지리라 생각합니다.
한글 재미나게 시작하는 방법 적어봅니다.
1. 라디오 뉴스나 티비 뉴스를 들어보세요.
뉴스를 통해 세상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아나운서가 정확한 발음으로 매일 매일의 소식을 전해 줍니다.
뉴스를 10분 정도 듣고 한 번 이야기를 따라 해 보세요. 집중력도 쑥쑥~ 실력도 쑥쑥 자라납니다.
2. 마트 전단지를 이용해보세요.
마트 전단지에는 그림과 가격이 적혀 있지요. 말로 흥정하고 이야기를 나누어요. 얼쑤~
"양파가 요즘 몇 알 되지도 않는데 2000원이 넘네. 어휴~ 너무 비싸잖아."
"돼지고기는 1만원이 넘어요." 이렇게요. 서로 마주 보고 연습해 보아요.
3. 걸으면서 간판이나 메뉴를 눈여겨 보아요.
너무나 집중해서 빨간 불에 길을 건너고 그러면 곤란하지만 관심있는 가게에 가서 그 곳에
써있는 물품, 간판, 메뉴,가격을 잘 보아 두고 이야기를 나누어요.
4. 신문의 제목을 보고 스크랩(오려 붙이기)을 해요.
너무 작은 글자 말고 제목으로 단어 찾기('가'로 시작하는 단어 찾기)나 같은 모양의 글자 찾기
신문 그림이나 사진보고 이야기 만들기를 해요.
어떤 신문이든 괜찮아요. 세월 지난 잡지도 좋고요.
5. 서로 친해지면 가족 이야기를 나누어요.
자녀이야기, 부모님이야기, 친구 이야기를 하다 보면 속이 시원해지겠지요.
6. 현재의 이야기도 좋지만 어르신들이 과거 겪은 사건이나 역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수업해요.
7. 글자를 익힐 때 글자 옆에 연상되는 그림을 그리거나 붙여요. 손바닥만한 단어카드를 만들어도 좋겠지요.
8. 남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들어보고 실제로 해보아요.
9. 여러 필기도구로 글자를 써보세요.
연필로 쓰기, 볼펜으로 쓰기, 붓펜으로 쓰기, 화선지에 붓글씨로 쓰기, 컴퓨터에 쓰기, 트레싱페이퍼(기름종이)에 대고 베껴 쓰기
등 여러 필기도구를 접해서 자신의 글씨모양이 좋아지도록 연습해요.
10. 퍼즐 맞추기, 종이 접기 등 손으로 하는 놀이를 자주 해보세요. 손 끝에 오감을 키우는 연습을 자주 해요.
11. 공부하기 전에 마시는 차는 좋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니 조금씩 마셔요.
12. 매일 조금씩이라도 배운 단어를 써보고, 어느 정도 글자를 익힌 후에는 가족을 위한 편지쓰기, 일기쓰기, 가계부 쓰기에 도전해 보세요. 목표를 정해서 매일 조금씩 ~~
13. 시를 자주 접해요. 우리나라 시인들은 멋진 국어 선생님이시죠. 김소월, 박목월, 피천득 님도 좋고요.
큰 글씨 '좋은 생각'을 읽거나 옛이야기가 실린 그림책도 읽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요.
반면에 초등학교 아이들이 보는 학교 교재는 어른들이 읽기에 유치한 부분도 있으니 조금씩 참고하면 될 듯 싶어요.
14. 남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해보아요. 수줍어 말고 자신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15. 세상 일에 흥미를 가지고 자기 의견을 주장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