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단풍드는 가을이 되는가 했더니 어느새 겨울이라는 말이 어울릴듯 날씨가 제법 차가워집니다. 비록 계절은 겨울이지만 동기들이 모여서 정담을 나눌때 큰 즐거움이 함께 하실것을 믿습니다
저는 실과반이었던 김 기숙 동기입니다. 이번에 모이시면 실과반이었던 동기 김영옥이의 소식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교대다닐때 늘 같이 다녔었는데......
졸업후 생각이 많이 났었으나 연락을 취하지 못하다가 몇년전부터는 그 옛날이 몹시 생각나고 꼭 만나보고 싶어서 경북교육청의 스승찾기에서 찾아봤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모일때 꼭 영옥이의 소식을 알아봐주셨으면 합니다. 근무하는 학교아니면 그전에 근무하던 학교나 집의 주소나 전화나 영옥이와 관계되는 것은 꼭 좀 알아봐 주셨으면 합니다.
환절기 날씨가 고르지 못할때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겁고 추억에 남는 모임의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김영옥 선생님은 영주 장수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장수에 근무한다면 용갑 군과 같이 있구나! 기숙 선생님! 글 고맙습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