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 산악회는 동문들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난 11일 서울 관악산 염불암 일원에서 가졌다.
이날 강한동(17회) 산악회장의 인솔아래 김인식 총동문회장, 김재경 총무 및 동문들이
서울대 만남의 광장에 집결해 제1광장~제2광장~깔닥고개~삼막사~삼막고개~염불암~안양예술공원에
이르는 산행코스를 밟으며 시산제를 올리고 동문들의 친목을 다졌다.
시산제에 참석한 동문들은 초헌(初獻)후 독축(축문)을 하고 아헌(亞獻), 종헌(終獻)을 올린 뒤
다 함께 헌작(獻酌)하며 음복(飮福)으로 서로의 안녕을 기원했다.
김인식 총동문회장은“산행은 자연을 사랑하며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기르게 해
삶의 활력소를 가져다 준다”면서“동문들과 함께 산행을 통해
행복을 낳고 정을 깊게 쌓아 우의를 다져 나가자”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강한동 산악회장은“모두가 산지기가 되어 희망을 키우고
동문회를 아름답고 활기차게 가꾸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 영암신문 옮김. 사진 오정태 제보 * 2012,03.27.일자 *
첫댓글 서호향우민여러분 서호산악회4월8일산행에 많은참여부탁드림니다,
산행지, 강화도, 고려산,진달래군락지, 산행입니다 향우님들에 많은참여기대합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