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www.dong.daegu.kr
관 리 자 : 대구광역시 용수동 36번지
팔공산 자연공원 관리사무소 (053-982-0005)
개 요 : [팔공산 유래]팔공산은 대구광역시의 중심에서 북동 방향으로 약 20Km 지점에 태백산맥
이 남으로 힘차게 내딛다가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멈추어 장엄하게 솟은
산으로 해발 1,192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일명:미타봉- 1,155m)과 서봉(일명:삼성
봉- 1,150m)이 어깨를 나란히 웅자를 겨루고 있으며 행정구역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고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등 4개 시.군을 경계로 총면적이 30.593㎢이다.
팔공산은 신라시대에는 부악(父岳), 중악(中岳) 또는 공산(公山)이라 했으며, 고려시대
에는 “공산”이라고 하다가 조선시대에 들어 지금의 팔공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지
고 있다.
또한 이 곳은 불교 문화의 중심지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를 비롯
한 수많은 사찰이 산재해 있으며 많은 기암과 계곡이 있어 봄에는 진달래 영산홍이 피
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고 가을은 아름다운 단풍거리가 순환도로를 따
라 16.3Km에 걸쳐 전개되어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겨울은 설경과 설화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팔공산은 연중 볼거리가 풍부하여 탐방객이 끊이지 않는 명산이
다.
[파계사지구]팔공산(1,192.3m)의 서쪽 자락에 파계봉, 파계재가 있고 파계재 남쪽 방면
에 파계사라는 고찰이 있다. 이 절은 신라 애장왕 때 심지왕사가 창건하고 조선 숙종
때 현응대사가 중건하였으며 원통전, 목조관음보살상 등 4점의 문화재가 있다. 파계란
이름은 절의 좌우 계곡에서 흐르는 9개의 물줄기를 모은다는 뜻에서 유래 되었으며, 파
계사 일대는 울창한 숲, 맑은 계곡이 선경을 이루고 있어 마치 속세를 벗어난 듯한 기
분에 젖어들게 한다. 부인사에서 서쪽 방향으로 차로 10 여분 정도 달리면 검문소와 함
께 삼거리가 나타난다. 이 삼거리에는 왼쪽으로 대구 시내 방향의 내리막 길이 뻗어 있
으며, 오른쪽으로 파계사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이 펼쳐진다.
등산코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