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사우회, 2019 송년모임 대성황
60여 회우 참석, 대화합의 한마당 잔치
신아일보 사우회 2019 송년 모임이 12월 16일 12시 30분 서울 정동 빌딩 지하 배제반점에서 60여명의 사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만남의 기쁨을 만끽했다.
사우회 창립이래 가장 많은 회우들이 참석한 이날 송년모임은 김용발 사우회장의 개회 인사에 이어 내빈소개, 윤임술 사장의 축사, 정운종 이긍규 고문의 격려사, 임덕규 고문의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용발 사우회 회장은 김종하 전국회부의장과 김기수 정태민 사우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윤임술 고문(98세 신아일보 창간 편집국장, 전 부산일보 사장)은 축하 인사에서 내년에도 신아일보 사우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만날수 있기를 희망 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용원전 대우전자 회장, 인보길 전 조선일보 편집국장은 신아일보가 비록 문은 닫았지만 사우들이 끈 끈하게 우정을 나누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이날 모임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박상언 서울디지털 대학교수의 기교있는 마술과 행운의 경품권 추첨도 관심의 대상이었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회장의 부상품 찬조와 본사 장학준 사장과 장학만 다이소 전무는 각각 금일봉을 보내와 이날 모임을 빛냈고 김용발 회장이 마련한 삼단 우산과 다이어리 등 기념품도 인기였다.
참석한 회우들은 윤임술 사장, 김종하 전국회 부의장, 이긍규 전 국회의원, 임덕규 디플로머시 회장, 정운종 전 대한언론인회 사무총장, 서병철 전 외교안보연국원장, 김성배 전 서울신문 사진부장(국장급), 유무정 전 MBC 해설위원, 윤 구 전 문화일보 주필, 한양인 전서울신문 교열부장, 강두모 국민일보 사진국장, 김반석 최연석 조봉자 윤길자 사우 등 많은 편집국 출신 사우들만이 아니라 공무국 출신 사우들이 대거 참석해 늦게까지 덕담을 나누었다.
사우회는 매년 5월(정기총회)과 12월 (송년모임) 두 차례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