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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쪼금 바빴다!
배영호 친구 "장애인 먼저" 우수실천상 수상식에 참석할려고
11시 회의를 일찍 마치고 조퇴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마누라도 같이 가기로 했는데 집에 없다.
컴퓨터로 백범 기념관 위치를 찾아보고 있으니 마눌이
꽃을 하나 사들고 들어왔다.
넉넉잡고 1시에는 출발 해야겠다고 점심을 먹고 있는데 유희제 전화 왔다.
우리집앞에 왔다고... 마음이 좀 바빠졌다.
친구를 집에 들어 오라고 하고는 급히 채비를 하고 나섰다.
내가 글을 이렇게 길게쓴 이유는 영호야! 친구들아 ! 미안해!
내가 손에 익은 카메라를 충전해 두고 못 가져가서 스페어 사진기라 사진이 ... 쫌 안 좋네
자주가는 서울이지만 , 배범 기념관은 처음이라 네비 아가씨 말대로 가는데
벌써 2시반 이태원 근처에 차가 엄청 밀리고 있는데... 영호가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다
각설하고 ~
도착하니 영호가 와 있었다.
21개 원탁 테이블이 있었는데 우리는 비예약자들로 20번 테이블에 앉았다
약간의 음료수와 다과를 먹으면서... 어느 모임의 송년회 분위기?
장애자분들의 연주가 진행되고 있었다
장애인먼저 이사장이신 전 국무총리 이수성씨가 들어 오셨다.
가까이서 사진을 찍었는데 잘 안 나왔네.. 아직 정정하시네.
영호를 추천한 부산의 장애자분과 인사를 나누었다.
KBS(예전 이산가족찾기 아나운서)이지연씨 사회로 이수성 이사장으로부터 수상하고 있는 장면
수수상후
자리에 와서
온다고 하던 정자는 외국 출장간다고 못오고 영미도 사정이 생기고 순득이와 정희는 좀 늦다길래 우리끼리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귀하고 어려운 상을 수상 하신 배영호 동문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자랑스런 성산인 ~!!
너무나 귀한상 수상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참말로 자랑스런 성산인이군요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