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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용인교육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방촌,황홍연
스포츠를 하다가 이(齒) 부러지면 우유나 식염수에 담가 치과로 30분내 재이식땐 90% 살려 = 이물질 털면 섬유조직 손상 스키, 스노보드와 같은 겨울스포츠를 즐기다 사고로 이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경우가 있다. 스키를 타고 내려오다 빠른 속력을 감당하지 못해 넘어지거나 치아가 보드 장비에 부딪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가 부러졌을 때는 우유에 담그세요. 이가 부러졌을 때는 치주인대 세포가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존 용액에 넣어 병원에 자져가야 하는데 우유나 생리식염수를 사용해도 된다. 바닥에 치아가 떨어져 오염됐다면 흐르는 물로 치아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생리식염수나 우유에 담가 치과로 바로 가져가자 이러한 용액이 없다면, 입 속에 담아 가져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치아가 손상을 입은 후 적어도 30분 이내에 처치가 이루어져야 치아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이가 완전히 빠졌다면 빠진 치아를 원래 그 자리에 놓고 입을 다물어 살짝 고정시킨다. 최대한 빠른 시간에 근처 치과를 찾아야 한다. 만일 치아에 흙이나 이물질이 묻어 있다면 생리식염수에 담가 병원으로 가지고 간다. 만약 식염수를 구하기 어렵다면 아예 입 안에 넣는 것도 한 방법이다. 침이 일종의 보존액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물, 우유에 담가 가지고 가는 것도 좋다. 치아의 뿌리 부분에 잇몸뼈와 붙게 하는 섬유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대개 30분 이내에 다시 심으면 90% 이상 치아를 살릴 수 있으며 가급적 24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이가 부러졌다면 빠졌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물질을 털지 말고 식염수, 물 등에 담아간다. 치아 끝만 부러진 정도라면 간단히 치아색이 나는 재료인 레진으로 메울 수 있다. 신경이 노출된 경우에는 신경치료 후 치아색과 동일한 올세라믹 치료를 할 수도 있다. 계속 방치해두면 나중에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거나 브리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를 심하게 부딪쳤다면 기간을 두고 꼼꼼하게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마우스가드는 고무재질의 앞니 보호장치로 개인 구강 구조의 본을 떠서 만든 뒤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딪쳤을 때도 충격을 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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