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안부두 블루샤크호 농어 출조 예약했다가 인천권에 생새우미끼 공급이 않되 출조 취소되어
전에 갔던 오이도 킹스타호로 오전 반나절 생새우 농어 출조 다녀왔습니다.
여기도 새우가 부족해 그 전보다 조금 적게 주더군요
오이도 중간선착장에서 출발... 멀리 인천 송도 신항의 대형 크레인들이 보이네요
모두들 채비를 끝내고 대기중입니다.
지난번에 출조한 장소라 바로 낚시 패턴 파악하고 열낚합니다.
시작하자마자 대물이 올라옵니다.
55cm 오늘 잡은 놈 중 제일 큰 놈
이후에도 계속 나옵니다.
저는 오늘 사이즈와 마릿수에서 장원이네요. 농어만 10마리
7시부터 시작에서 10시 반 정도에 새우 동나서 더 이상 잡지 못함
미꾸리지로 해 보았지만 절대 입질안하네요
보통 생우를 15마리 정도 주는데 농어 10마리 우럭2마리 주꾸미1마리 놓친거 몇마리
해서 새우를 다 써서 새우가 부족했습니다.
조과 인증 단체 사진
전체 조과 사진
새우도 없고 농어도 많이 잡아서 11쯤 철수
농어만 집중적으로 잡으면 하루에 20마리 이상 잡을것 같은데
선장이 농어 마릿수를 적당히 잡은면 철수하네요
첫댓글 멋집니다
멋찌고 부럽습니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