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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미과: 장미과(薔薇科): 쌍떡잎식물 장미목의 한 과로 수목이나 풀에 해당된다.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으며 특히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에 많고 6아과(亞科) 115속(屬) 3,200종(種)으로 구성되며 한국에는 4아과 35속 207종이 자생한다.
[2] 자방상위: 자방상위(子房上位): 화탁에 자방이 다른 꽃 부분보다 위에 있는 것을 말함.
[3] 집단선발: (bulk method) 혼합육종법이라고도 하며 자식성 작물에 이용되는 교잡육종법의 방법중 하나이다. 계통육종과 달리 분리 초기 세대에서는 개체선발을 하지 않고 분리집단을 그대로 세대 진전시켜 방임채종을 하다가 대부분의 개체가 실용적으로 고정된 이후부터 개체선발과 계통선발을 해나가는 방식이다. 이는 초기에 선발하지 않으므로 잡종강세나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쉬운 형질의 선발을 피할 수 있으며 연쇄형질에 있어 새로운 우량형질을 지닌 개체의 선발도 가능하다.
[4] 질적형질: (qualitative characters) 질적형질은 완두의 모양이나 색과 같이 대립적인 형질로 A가 아니면 비A로 중간형질은 없고 주로 정상적으로 표현되는 형질을 말한다. 양적형질은 주로 초장, 중량과 같이 수량으로 표시되는 것을 말하며 양적형질의 경우는 주동유전자와 미동유전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분산에의한 유전분산과 환경분산에 의한 표현형 분산으로 유전력을 나타내기도 한다.
[5] 질산환원효소: (nitrate reductase) 토양중의 NO3가 혐기성 조건하에서 환원되어 N2가스로 전환되는 것을 탈질작용이라 하는데 이때 매개하는 효소를 질산 환원효소라 한다.
[6] 진과: (true fruit) 식물학상 자방이 발육하여 비대한 것을 과실이라 하는데 화판 등 자방 이외의 부분이 자방과 같이 발육하여 과실이 되는 것을 위과라 하며, 순수하게 자방만이 비대하여 과실이 된 것을 진과라 한다. 진과는 자방상위화 및 중위화에서 발생하며 위과는 자방하위과에서 발생한다.
[7] 지하경: (subterranean stem) 땅속에 존재하는 줄기를 총칭해서 지하경이라 부른다. 잎 또는 눈의 존재에 의해 유관 속의 배열 양식에 따라 뿌리와 구별한다. 다량의 탄수화물을 저장해서 비대해지는 경향이 있고 형태상으로 구경, 괴경, 근경으로 구별한다.
[8] 지질: (lipid) 지방산을 함유하는 천연화합물의 총칭으로 물에 녹지 않고 에텔 아세톤, 알콜, 클로로포름, 이황화탄소 등 유기용매에 녹는다. 지방산과 알콜류에서 비롯된 것을 단순지질이라 하는데 유지와 왁스가 있다. 복합지질은 지방산 알콜과 다른 것이 결합한 것으로 인지질, 당지질, 단백지질이 있다. 저장물질로 식물체에 널리 존재하며 유지 중 종자와 과육에 함유된 저분자 지방산으로부터 된 것은 향기성분이다.
[9] 지베렐린: (gibberellin GA) 벼에 기생하는 키다리병의 묘로부터 추출한 물질로 1938년에 지베렐린 A와 B가 소개되었으며 벼의 도장에 관여하는 것이 B임이 밝혀진 이후에 A와 B를 바꾸었다. 지배렐린의 생리작용을 보면 세포의 신장 촉진과 세포분열의 촉진에 관여하며 개화를 빠르게 한다. 또한 감자 괴경의 휴면타파에 관여되어 있으며 토마토, 오이, 복숭아, 배, 사과, 포도 등의 과실의 단위결과를 촉진한다. 또한 결실의 촉진과 비대에 관여한다.
[10] 증산: (transpiration) 식물체 내의 수분이 수증기 형태로 대기중으로 배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증산은 주로 엽면에서 이루어지며 기공을 통해서 일어나는 기공증산과 큐티클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큐티클 증산이 있다. 광은 기공이 열리는 정도를 증가시키며 잎의 함수량 저하 및 대기 중 CO2 농도의 증대는 기공을 닫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11] 주피: (periderm) 줄기가 비대하여 2차 목부와 사부가 형성되면 본래의 표피나 피층은 줄기의 비대생장에 상응하는 생장을 할 수 없어 탈락되든지 표피아래 세포가 2차분열을 하여 코르크 형성층을 만들게 된다. 코르크 형성층은 분열하여 외측에는 코르크층 내측에는 코르크 피층을 형성하는데 이를 주피라 한다.
[12] 주심배: (nucellar embryo) 감귤류나 망고에서 볼 수 있는 무성생식의 하나로 주심 세포로부터 부정아적으로 발달한 무성배를 말하며 이런 무성배를 가진 종자는 다배성으로 다배종자가 된다. 감귤류의 주심배형성은 우성유전자에 지배되어 열성호모의 경우에는 단배성으로 된다.
[13] 종묘: (seedling) 종묘란 종자 및 구근, 묘, 묘목, 균사 등등 농산물의 번식용으로 제공되는 것을 지칭하는 말로 종묘는 번식을 기본이 되므로 그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본종은 국가에서 관리하고 원원종은 그 하부기관이나 종묘회사에서 관리하여 원종을 생산하고 이 원종을 바탕으로 재배종을 생산한다. 이러한 재배종은 기본종에서 원종까지의 번식을 통하여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으며 경제력이 있는 것은 종묘회사에서 그렇지 않는 중요 품종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맡아 보급한다.
[14] 제웅: (castration) 인공교배를 할 때 자체의 화분에 의한 수정을 피하기 위하여 약을 제거하는 것을 제웅이라 한다. 보통 개화전날 열 개하지 않는 꽃의 약을 꽃봉오리로부터 따내는 경우가 많다.
[15] 정아: (apical bud) 보통식물은 일정한 생장환을 반복하면서 연속적으로 생육하고 1년생 풀은 1년의 생장환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생장환을 시작할 때 가지의 선단에 생기는 눈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정아라 한다. 식물은 옥신과 같은 호르몬의 움직임이 정아를 먼저 생장시키므로 정부우세가 형성된다.
[16] 정부우세성: (apical dominance) 가지 끝에 있는 눈이 가장 왕성하게 생장하고 끝의 눈 또는 제일 높은 눈아래로 내려올수록 생장력이 약해지는 성질을 말한다. 가지를 수평상태 이하로 휘었을 때 높은 위치의 눈의 생장이 가장 강하며 가지의 밑면에 있는 눈은 발아하지 못하는데 이러한 정부우세성을 이용하여 과수의 세력을 조정하기도 한다.
[17] 접합체: (zygote) 화분이나 난세포와 같이 반수서의 생식세포를 배우자라 하고 암술의 배우자가 합세하여 생긴 이배성의 세포를 접합체라 하며 대립 유전자가 동형인 경우 동형접합체(homozygote) 이형인 경우 이형접합체(hetrozygote)라 한다.
[18] 전조재배: (light culture) 인공광원을 이용하여 일장시간을 인위적으로 연장하거나 야간을 중단함으로써 화성의 유기, 휴면타파 등의 효과를 얻는 방법으로 추국, 포인세티아 푸크시아, 크리스마스 선인장에는 완전히 실용화 되어 있으며 카네이션 등 많은 화훼류에 실용화 되어가고 있다. 전조 재배와 비슷한 원리로 한밤에 조명하는 광중단, 일정간격을 두고 조명하는 간단조명 등이 있다.
[19] 전정: (pruning) 곁가지, 결과모지 및 열매가지 등과 같이 직접 과실의 생산에 관계되는 가지를 잘라 주는 것을 말하며 실제작업에 있어서는 정지와 전정을 엄밀하게 구분하지 않고 사용되며 넓은 의미의 정지와 전정을 모두 전정이라 한다.
[20] 전면살포: (broadcast application) 약제를 수관이나 토양전면에 살포하는 방법을 저면 살포라고 하는데 작물재배 전에 토양소독제 또는 제초제를 사용하는 경우, 과수원에 살균, 살충제를 살포할 때 전면살포를 이용한다.
[21] 전기전도도: (electric conductivity) 전기전도도나 전기전도율이라하는데 1cm 간격사이에 나타나는 전기저항치의 역수를 비전도도하하며 토양용액, 침출액의 전도도는 mS/cm로 나타낸다. 이 값이 높을수록 토양용액 중 음이온의 함량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전기전도도를 고려하여 비배관리를 하여야 한다.
[22] 전기영동법: (electrophorsis) 전기를 띠고 있는 분자 또는 입자가 어떤 전압하에 놓이게 되면 그 하전에 따라 양극중에 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이용하여 물질의 동정 및 정제, 순도 검정을 하는 방법이다.
[23] 적과: (fruit thinning) 과수에 있어서 개화 및 결실수가 과다하면 양분의 공급부족으로 과실의 품질이 떨어지고 다음해의 화아분화 및 발달의 불량으로 해걸이의 원인이 되므로 꽃이나 과실의 일부를 따버리는데 꽃을 따는 것을 적화 과실을 따는 것을 적과라 한다. 적과는 생리적 낙과를 고려하여 한꺼번에 하지 않고 2차례에 나누어 하는 것이 안전하며 개화 후 10 - 14일 만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적과제를 사용하여 수정 전에 꽃에 약해를 입히게 하는 방법도 있다.
[24] 적엽: (defoliation) 식물체의 생장와 과실비대에 잎의 기능이 적적히 발휘되어야 하는데 엽이 많은 경우에는 하엽이 노화하여 기능이 떨어지고 수세가 왕성해지므로 과실에 적정한 양분의 균형을 주기 위하여 적엽을 하게 된다. 초본성 식물의 경우에는 생육이 불완전한 하엽은 병해를 받기 쉬우므로 병 방제를 위하여 적엽을 하게 되며 분재의 경우는 분지 형성을 촉진하기 위하여 적엽을 하게 된다. 또한 적엽을 함으로서 지하부의 생육이 억제되기도 하므로 비타민과 호르몬의 살포를 하여 남은 엽의 기능을 촉진하기도 한다.
[25] 적심: (pinching) 생육 중의 줄기나 가지들의 끝을 따버림으로써 남아있는 부분의 영양상태를 증진시키는 것을 말한다. 국화나 카네이션은 여러개의 곁가지를 발생시켜 절화의 수량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개화목표일을 조정할 수 있고 토마토나 포도는 적심과 곁가지 제거로 개화결실율을 높이고 조기수량 및 저 수량을 높이고 과실비대를 돕는다. 적심을 위하여 적심제를 사용하는데 ester decanoate 2%를 식물에 살포하여 어린 줄기의 선단부만 검게 말라죽게 하여 적심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26] 적산온도: (heat summation) 어느 기간 온도의 적산치를 적산온도라고 하는데 산출방법, 기간, 적산하는 온도의 종류 등은 목적대상에 따라 다르다. 월 평균기온을 기준으로 한 적산 온도를 온량지수라하며 10도를 기준으로 할 때의 온량지수는 낙엽과수의 신초생장 한계온도에 해당한다. 적산온도는 과수의 재배가 가능한 북쪽한계 및 경제적 재배의 북쪽한계를 결정하는데 이용된다.
[27] 적뢰: (disbudding) 적과는 개화후 실시시기를 일찍 할 수 있도록 남은 과실에 분배되는 저장양분이 많아서 발육이 양호하다. 저장양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꽃봉오리 시기에 따주는 것을 적뢰라 한다.
[28] 저해물질: (inhibitor) 식물의 생육 또는 생리 작용을 저해, 억제 하는 물질로 천연화합물과 합성 화합물이 있다. 고등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가장 보편적인 주요 저해물은 ABA가 있지만 이것 이외에도 많은 물질이 존재한다. 그중 많은 것은 옥시 유도체, 프라보도니드 등의 페놀성 물질이다. 합성물질로는 CCC, MH, SADH가 있다.
[29] 저장양분: (reserve nutrient) 식물조직에 다량으로 저장물질을 포함하는 유조직을 저장조직이라 하며 과수와 같은 영년생 작물의 식물체, 구근 및 괴경, 그 밖의 저장기관에는 봄에 원활한 초기 생장을 위해서 양분을 축적하고 있는데 이 양분을 저장양분 또는 저장물질이라고 한다. 저장양분의 형태는 탄수화물로서 전분립 이외에도 헤미셀룰로오스 형태로 저장되는 것도 있으며 단백질과 지질의 경우도 있다. 이러한 저장양분의 다소는 다음해 봄의 생장과 수량뿐만 아니라 겨울철 동해 저항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30] 저온감응: (response to cold treatment) 어떤 종의 식물에는 최아종자나 영양생장이 진전된 식물체가 일정기간의 저온에 처하게되면 꽃을 피우거나 화아 형성이 촉진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저온 감응이라 한다. 이러한 경우 저온에 의하여 식물이 직접 화성을 일으키도록 하는 것은 아니고 화성능력을 획득하도록 하는 것이다. 즉, 저온에 대한 식물의 반응은 화성을 유도하는 방향으로의 생리상태의 변화라고 생각되므로 이것을 저온 감응이라 한다.
[31] 재배적방제: (cultural control) 병해충의 생활환경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개선하여 병해충이 발생하기 힘들고 발생량이 억제될수 있도록 재배하는 방식으로 농업적 방제, 재배적 방제라고 하며 이러한 방제는 생태적 방제라고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재배적 방제는 예방적인 효과면에서는 기대할 수 있으나 치료적 효과는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방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포장위생, 휴한기 경운에 의한 잔존물 제거, 비운동성 해충의 매몰, 간작, 윤작, 혼작 및 토성의 개선, 재배시기, 재식거리의 조절을 들 수 있다.
[32] 재래종: (domestic variety) 개량종에 반대되는 말로 과거에서부터 재배되고 있는 고정종으로, 재배가 특정지역으로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지방품종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 이러한 재래종은 그 지역에 맞게 진화을 해 왔기 때문에 그 지방에 대한 온도, 광, 병해충과 같은 특정 환경에 적응력이 빠르다. 이러한 재래종 가운데 우수한 것을 골라내어 개량종을 생산한다.
[33] 장과류: (berry fruit) 성숙시 과육세포의 대부분이 액포로 가득차 과즙이 많고 연화되기 쉬운 포도, 소과류, 딸기 드의 과실들을 말하며 이러한 과실들은 일반적으로 저장성이 매우 약한 편이다.
[34] 잠복기: (incubation period) 병원체가 기주체에 침입하여 감염되면서 첫병징이 나타날 때까지의 기간을 말하며 기주종류, 병원균의 종류, 광선, 온도, 습도와 같은 환경조건에 의하여 달라지며 농작물의 경우는 잠복기간이 3 - 10일 정도 걸린다.
[35] 작형: (cropping type) 작물의 주년공급을 위하여 재배시기에 알맞는 생태적 특성을 가진 품종을 선택하여 심고, 그 작물 및 제환경조건에 적합한 재배관리를 하여 경제적 생산을 하는 일련의 기술체계를 말한다.
[36] 자웅이주: (dioecism) 자웅이주는 자웅별주, 자웅이체라고도 하며 자웅동주와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단성화로 된 종자식물로 암꽃과 수꽃이 별개의 개체에 생길 때 각각을 암그루, 수그루라 한다. 은행이나 아스카라거스, 시금치 등이 이에 속하며 단성화이며 암수가 동일개체상에 생기는 것을 자웅동주라 한다.
[37] 자웅이숙: (dichogmy) 일반적으로 양성화에 있어서 암술과 수술이 동시에 성숙하는 자웅동숙이 많지만 양자의 성숙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가수정이 되지 않는 자웅이숙화도 있다. 수술이 암술보다 먼저 성숙하는 것을 웅예선숙 그 반대의 경우는 자예선숙이라 한다. 즉 암술과 수술이 성숙의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수분 수정을 할 수 있는 기간에 있어서 엇갈리기 때문에 자가수정이 되지 않는다.
[38] 자애: (pistil) 암술과 같은 말이며 종자식물 꽃의 중심에 위치하는 자성생식기관은 식물에 따라 하나의 꽃에 하나 내지는 그 이상이 잇으며 자방, 주두, 화주로 이루어져 있다. 자바은 자예의 기부의 팽창된 부분으로 종자가 되는 배주가 들어 있고 주두는 화분이 부착되는 장소이며 화주는 주두와 자방을 잇는 부분이다. 자예를 구성하는 꽃잎을 심피라 한다.
[39] 자엽: (cotyledon) 종자식물에서 배의 발육기에 있어서 맨처음 마디에 생기는 잎을 자엽, 그후에 분화한 잎을 본엽 또는 단순히 잎이라 하기도 하며 자엽의 수에 따라 단자엽식물과 쌍자엽식물로 나뉘며 피자식물의 경우는 자엽의 수가 2 - 3매인 은행부터 6 - 12매 소나무 등 여러 가지 이다. 밤나무나 잠두와 같은 경우에는 자엽이 땅속에 남아 있는데 이와같은 자엽을 지하자엽이라 한다.
[40] 자식약세: (inbreeding depression) 일반적으로 자가수정작물의 경우 자식을 계속적으로 하여도 그다지 약세화를 보이지 않지만 타가수정 작물의 경우에는 자식을 계속하면 후대에는 유전적인 약세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자식약세, 근교약세라 한다. 이와 달리 타가수정을 계속하여 유전적인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잡종강세라 말을 한다.
[41] 자방: (obary) 피자식물의 자성생식세포를 분화하는 부분이 암술기부에 있으며 1개의 심실이 융합한 대상의 기관 자방벽, 심피, 태좌 배주로 구성되며 자방은 수정 후 발달하여 과실이 되며 배주는 종자로 된다. 자방의 위치에 따라 자방상위, 자방중위, 자방하위로 나뉜다.
[42] 자발휴면: (innate dormancy) 종자 자체의 성상이나 종자의 구조가 원인이 되어 발아할 수 없는 것을 자발휴면이라고 하는데 경실, 종피의 산소, 흡수저해, 종피의 기계적 저항, 배의 미숙, 억제물질의 존재 등에 의한 휴면이 이루어 진다.
[43] 주립: 주립(株立)이란 하나의 뿌리에서 갈라진 여러개의 줄기가 조화있게 뻗어 올라간 분재를 말한다. 줄기의 높 낮이와 굵기등 각각 다른 것들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모습으로 조화가 잡힌 것을 으뜸으로 친다. 적합한 수종은 거의 모든 나무이지만 그중에서도 해송, 사국오엽송, 서상오엽송, 외철쭉, 진달래, 소사나무, 느티나무, 싸리나무, 느릅나무, 낙상홍, 당단풍, 너도밤나무, 라일락, 명자나무, 일월성, 동양금, 안정금, 히어리, 가막살등이 있다.
[44] 중분재: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가꾸어 지는 분재로서 수고가 35Cm에서 65Cm정도의 크기이다. 이 종류의 분재가 비배관리, 정형, 정자등 배양관리하기가 수월하고, 품위도 있어 감상가치가 가장 높다.
[45] 지하고: 뿌리에서 첫째 가지 까지의 줄기의 길이를 말한다.
[46] 재거름: 짚이나 사과 상자에 들어있는 왕겨를 태워 물거름과 같은 비율로 만들어 사용한 다. 재를 물에 며칠 담가두면 잿물이 우러나는데 이 잿물에 20배의 물을 타서 분 위에 준 다. 분토의 산성화를 방지해 주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47] 직파재배: 작물을 묘상에서 육묘시키지 않고 농경지에 직접 씨앗을 뿌려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으로 노력 절감이라는 큰 이점은 있으나, 작물에 따라서는 생육이 고르지 못한 점이나 본포에서의 재배기간이 길게 되는 등 단점도 많다.
[48] 중성식물: (中性植物)일조시간의 길이와 관계 없이 꽃눈을 만들어 열매를 맺는 식물. 중일식물이라고도 한다. 장일식물과 단일식물에 맞서는 말이며, 어두운 곳에서도 꽃눈을 만드는 완두나 옥수수처럼 저장물질이 풍부한 종자를 만들거나, 알뿌리·뿌리줄기를 만드는 식물, 오이·당근·토마토·강낭콩 등의 변종, 수정난풀과 같은 기생식물 등이 여기에 속한다. 특히 개구리밥의 꽃눈분화는 금속이온이 있고 없음에 따라, 중성이나 광주성(光周性)이 될 정도로 환경의 생리적 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49] 종자: 씨앗 종자식물 관다발을 가진 육상식물 중, 종자가 달리는 것. 꽃이 피는 데서 현 화식물이라고도 한다. 식물계에서 가장 진화한 군으로 속씨식물과 겉씨식물로 대별된다. 석탄기에 양치식물에서 진화해온 것으로, 세계에 25만종 가량의 현생종이 있다. 생활화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포자체인데, 배우체는 퇴화해 있고 포자체 조직의 일부처 럼 보인다.
[50] 조직배양: 조직을 인공액 속에서 증식시키는 방법. 조직을 일부분 도려내어 살균한 용기 속에 적당한 배양액을 첨가하여 배양함으로써 세포조직의 성장과 물질변화의 상태를 관 측 조사한다. 배양액으로는 닭의 배의 압착즙과 혈장을 적당히 링게르씨액으로 묽게 한 것을 사용한다.
[51] 접목: 증식을 목적으로 하는 식물체 일부인 접수를 잘라 타 식물체인 대목에 접착시켜 독립된 하나의 식물체로 양성하는 영양번식의 한 방법. 조직계 tissue system 생물에서 구조나 기능이 같은 세포의 모임을 조직이라 하는데, 같은 종류의 조직이 여러 개가 모여서 이루는 구분을 조직계라 부른다. 관다발식물의 조직계 분류는 몇 가지가 있는 데, 고조에 따라서 분열조직, 표피조직, 동화조직, 흡수조직, 저장조직 등 12가지의 조직 계 로 나누는 것. 또 형태형성에 착안하여 표피,피층, 중심주의 삼조직계로 나누는 것 등이 있다.
[52] 절화: 화훼 이용상 분류에 의해 꽃자루, 꽃대, 또는 가지를 잘라서 꽃꽂이 꽃다발, 꽃바 구니등에 이용하는 꽃으로 국화, 카네이션, 장미등이 있다.
[53] 재식: 본포장에 작물을 심은 것. 넓은 의미로는 이식을 위한 경지작업도 포함. 보통 육묘 한 묘의 정식, 또는 파종 후 솎음된 상태.
[54] 잡종강세: 잡종이 양친의 어느 쪽보다도 뛰어난 성질을 나타내는 현상. 배,옥수수,누 에,닭 등 많은 작물이나 가축에서, 잡종 강세에 의하여 양친보다 큰 것, 병에 잘 걸리지 않는 것, 새끼를 많이 치는 것 등이 얻어지는 수가 있어 품질개량에 이용되고 있다. 잡종 강세는 자가수정 작물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만(밀,콩등 등) 타가 수정 작물이나 가 축 에 서 현저하게 나타나며 육종 사업에 널리 이용된다.
[55] 잡종: 형질이 다른 두 개체간의 교배 결과 생겨난 개체. 잡종에는 양친 쪽의 어떤 쪽을 닮은 형질이 나타나게 되는데, 나타나는 쪽을 우성형질(우성 유전자), 나타나지 않는 형질 을 열성 형질(열성 유전자)이라고 한다. 그러나 때로는 양친의 중간형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불완전 우성 또는 중간 잡종이라 한다. 유성생식뿐만이 아니라 식물에서 는 접목에 의해서도 잡종이 생기는데, 이것을 영양잡종이라 한다. 잡종은 양친보다도 성 질 이 강대해지는 잡종 강세 현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한편, 종사이의 잡종은 종간잡 종 , 속 간의 잡종은 속간잡종이라 하는데, 이들 종간,속 사이의 잡종에서는 유전자 구성 및 게놈 (Genom)구성을 달리하기 때문에 불임이 되는 수가 많다.
[56] 자연분류: 생물을 분류할 때, 알기 쉬운 형질을 분류의 기준으로 삼을 분만 아니라 생물 의 종 사이의 유연관계를 보여주는 분류를 하는 것. 궁극적으로는 계통분류와 같은 뜻인 데, 계통분류가 화석 등의 정보를 중시하는 데 대하여, 현생생물의 비교 등으로 유주하는 분 류 를, 특히 자연분류라 부르는 수가 있다. 인위분류에 대한 용어.
[57] 자가수정: (self-fertilization) 자웅동체인 동물에서 한 개체의 정자가 같은 개체의 알과 수 정하는 것. 자웅동체의 동물이라도, 보통 자가수정은 드물다. 식물에서 자가수분 또는 자화 수분에 의하여 일어나는 수정도 자가수정이라 부르는데, 근본적인 의미는 같다.
[58] 자가수분: (self-pollination) 화분이 같은 포기의 암꽃술에 수분하는 현상. 타가수분에 대 한 용어. 양성화에서 같은 꽃의 암꽃술에 수분하는 것을 동화수분이라 부르는 수도 있으 나, 생물학적으로는 같은 현상. 유전자 구성이 완전히 똑같은 2개의 생식세포의 합체를 볼 수 있게 된다. 자가수분에서는 돌연변이가 그대로 유지되며, 이 점에서는 세대는 바뀌더라 도 , 영양생식이나 무배생식(넓은 의미의 단위생식의 하나로, 관다발식물에서 난세포 이외의 세 포가 단독으로 분열, 발달하여 포자체가 생기는 현상)의 경우와 마찬가지이다.
[59] 줄기무늬: 줄기에 자연스럽게 나타나 있는 울퉁불퉁한 굴곡이 있는것.
[60] 죽순가지: 줄기의 밑동이 아주 굵고 가지 끝이 갑자기 가늘어진 줄기.
[61] 전지: 전지란 가지의 잔손질을 하여 형태를 잘 가꾸는 일.
[62] 정목: 품종 본래의 나무 즉, 실생목, 꺾꽂이로 얻어지는 나무를 일컬음.
[63] 적옥토: (赤玉土) 지면에서 2~3mm깊이의 적토(赤土)층에서 파내어 건조시킨 것을 체로쳐서 대, 중, 소의 알로 분류 한것.
[64] 자연돌연변이: (natural mutation, spontaneous mutation) 자연계에서 생물이나 바이러스 에 일어나고 있는 돌연변이. 돌연변이를 일으킬 만한 조건을 인공적으로 주지 않아도 일 어나는 돌연변이로, 보통 아주 낮은 빈도로 일어나고 있다. 자연돌연변이가 일어나는 원 인은 우주선에 의한 것, 세포분열의 잘못에 의한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생물의 환 경 에 돌연변 이를 유발하는 것이 축적되면 일어나기 쉬워진다고 생각된다.. 자연돌연변 이 에 는 열성이고 유해한 것이 많아, 환경에 유해한 물질이 증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