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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트워크마케팅 정보공유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조정문
소음공해
조카딸 제인이 음악을 좋아하는 어머니에게 생일선물로 아주 좋은 피아노를 사드렸다.
몇 주 지나 나는 제인을 보고 어머니가 피아노를 잘 하고 계시냐고 물었다.
"설득을 거듭해서 클라리넷으로 바꾸게 했지 뭐예요"
라고 제인은 대답했다.
"어째서?"
하고 나는 물었다.
"있잖아요, 클라리넷을 불면서는 노래를 부르지 못 하잖아요…"
미운장모
한 남자가 휴가를 즐기려 아내와 장모와 함께 성지 예루살렘에 갔다. 그런데 거기서 장모가 죽었다. 장의사는
“5,000달러를 내시면 고향집으로 보내드릴 수 있고 150달러면 이곳 성지에 묻어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했다. 잠시 생각하던 사내는 집으로 보내달라고 했다. 그러자 장의사가 물었다.
“단돈 150달러면 여기서 매장할 수 있는데 5,000달러씩이나 들여 일부러 집으로 데려 가는 이유가 뭡니까?”
그 남자의 대답은 이러했다.
“2,000년 전에 여기서 어떤 사람이 죽어 매장을 했더니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지 않았습니까. 그런 모험은 할 수 없습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토
어느 날 소크라테스와 마주친 한 친지는 흥분해서
"방금 제자 한 사람에 관한 소문을 들었는데, 그거 알고 계셔요?"
하고 물었다.
"그 소문이 틀림없는 사실인지 확인했어요?"
"아뇨,그저 들었을 뿐인데…."
"그게 뭐 좋은 이야기인가요?"
"아닙니다."
"하면 나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인가요?"
"아닙니다."
"진실도 아니고 좋은 이야기도 아니고 도움이 될 이야기도 아니라면 굳이 그걸 나한테 이야기해야 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해서 소크라테스는 플라토가 그의 아내를 구타한다는 사실을 영영 알지 못했다.
금연구역
한 남자가 바에서 담배를 피우려고 했다.
금연구역인지 확인하려고 웨이터에게 물었다.
"저 여기서 담배를 피울 수 있나요?"
그러자 웨이터가 말했다.
"피우실수 없습니다. 손님."
그러나 주변에 담배꽁초가 널려 있는 것을 보고 황당해서 다시 물었다.
"그럼 여기 있는 담배꽁초는 모두 어디에서 나온 거죠?"
그러자 웨이터가 말했다.
"그건 물어보지 않은 손님들에게서 나온 겁니다."
공룡뼈의 나이
관광객 몇 사람이 시카고 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하다가 공룡의 뼈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관광객 가운데 한 사람이 경비원에게 물었다.
"저 공룡의 뼈가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말해줄 수 있습니까?"
경비원이 자신 있다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제가 알기로 공룡 뼈는 300만년 하고도 4년6개월이나 된 거랍니다."
"너무도 정확한 수치를 알고 계시군요."
관광객이 말했다.
"어떻게 공룡 뼈의 나이를 그렇게 정확히 알고 계시는 거죠?"
이 질문에 대해 경비원은 이렇게 대답했다.
"제가 이곳에서 처음 일하기 시작할 때 저 공룡 뼈들의 나이가 300만년이었거든요. 그게 4년반 전의 일이니까요."(그래서 4년 반을 더함)
골프와 직업
어떤 남자가 처음 가는 골프장에서 지금 라운딩 하는 곳이 몇 번 홀인지 헷갈렸다.
한 여성이 앞에서 골프를 치는 게 보였다.
남자는 그 여성에게 가서 여기가 몇 번째 홀인지 물었다.
"제가 9번 홀이고 댁은 제 바로 뒤니까 8번 홀이네요."
골프를 끝내고 클럽하우스로 왔는데 아까 여성이 바로 옆에 앉아있는 게 아닌가.
남자는 여성이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져 물었다.
"말씀드리면 웃으실 거예요."
"아뇨. 그럴 리 없습니다."
"저는 생리대를 팔아요."
그 말을 듣고는 남자는 배꼽 잡고 웃다가 바닥에 넘어지기까지 했다.
"거봐요, 웃는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웃는 게 아닙니다."
"전 화장지 판매원이거든요. 그러니 전 아직도 댁보다 한 홀 뒤에 있는 거죠."
인생을 찾아 떠나자
어느 날 20세를 갓 넘긴 아들이 부모님 앞으로 가더니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버지, 어머님. 이제 저는 제 인생을 찾아 떠나겠습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아버지가 마음을 진정시킨 뒤 물었다.
"너의 그 '인생'이라는 게 도대체 뭐냐?"
"전 인생을 즐겁게 살고 싶다고요.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발길 닿는 대로 여행도 떠나고 싶고, 때때로 멋진 여자들도 만나고 싶어요. 절 막지 마세요."
그러고는 현관 문 쪽으로 가려고 하자 아버지가 다급하게 아들에게 다가갔다.
"왜 그러세요? 절 막지 마시라고 했잖아요!"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신발을 신으며 말했다.
"누가 널 막는다고 그러냐? 어서 앞장서라. 같이 떠나자."
황당 이력서
●이모티콘. 채팅 은어 남발형 = “안냐세여? 제 능력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_-: ) 어쨌든 뽑아만 주신다면. 열심히 할께염 (^^).” 채팅을 하는지 이력서를 쓰는지 구분이 안되는. 이모티콘이나 채팅용어를 남발한 유형이다. 이러한 지원서를 접했을 때 대다수 인사 담당자들은 ‘철없음’을 느낀다고 한다.
●사진 조작형 = 인사 담당자들이 지원자의 이미지를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 이력서에 붙인 사진. 그런데 가장 예쁘게 나왔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에서 자기 얼굴만 오려서 제출한 경우도 있다.
●이력서 무작정 배포형 = 최근 인터넷으로 입사지원을 하는 시스템이 일반화되면서 종종 생기는 사례 중 하나. 이력서에 다른 업체 이름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보내는 것.
●영어 남발형 = “업무의 스킬면에서는 나름대로 퍼펙트하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쓸데없이 영어를 섞어 나름대로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인재임을 과시하는 유형.
●대하 소설형 = 자기 소개서를 대하소설을 연상시킬 정도로 주저리주저리 풀어놓는 유형. 인사담당자들이 원하는 것은. 지원자의 과거사가 아니라 앞으로 회사에서 어떻게 일을 하겠는 가에 대한 의욕과 열정들일 뿐이다.
●프리 스타일형 = 대부분 기업들은 자사가 지정한 형태의 입사 지원양식이 있지만 이러한 양식을 무시하고 자기 자신이 만든 자체적인 스타일의 입사지원서를 보내는 경우가 있다.
●애걸 복걸형 = 지원서 끝에 자신의 개인적인 사정을 늘어놓는 유형. ‘꼭 뽑아달 라’. ‘사정이 이러하니 꼭 들어가야 한다’ 는 등 애걸복걸 하는 유형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정작 비전이나. 회사에 어떻게 도움이 되겠다는 부분이 명확하지 않다면 설득력을 얻기 힘들다.
대처법
내 친구는 북적거리는 트럭 휴게소의 공중 전화를 자주 애용했는데. 그 전화가 고장이 잦아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 친구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랐다. 고장 신고를 할 때마다 고친다는 말 뿐이었기 때문이다. 친구가 마지막 신고를 한 지 며칠 후에 전화 회사로 다시 연락을 했다. 이젠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말이었다. 내 친구가 전화 회사에 한 말은 정확히 이렇다.
“전화는 이제 잘돼서 고칠 필요가 없어요. 통화가 끝날 때마다 돈이 모두 빠져나온다는 게 문제지만요….”
그러자 한 시간도 안 지나서 전화 수리 기사가 달려왔다.
술에 취하면
한 잔은 이 선생
두 잔은 이 형
석 잔은 여보게
넉 잔은 어이
다섯 잔은 야!
여섯 잔은 이새끼
일곱 잔은 병원
채용기준
사장이 회사의 상담의사인 정신과 전문의에게 개인비서로 쓸 미모의 세 아가씨를 보충 심사해달라고 했다. 의사는 세 응시자에게 똑같은 것을 물었다.
"둘과 둘을 합치면 몇이지요?"
첫째 아가씨는 "넷"이라고 했고 둘째는 "스물 둘"이라고 했으며 세번째 아가씨는 "넷 아니면 스물 둘"이라고 대답했다.
이튿날 의사는 그의 심사결과를 사장에게 알렸다.
"첫번째는 믿음직스럽고 두번째는 상상력이 풍부하지만 현실대처에 서투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번째는 똑똑한데다 성숙했으니 세번째를 쓰는 게 좋겠습니다."
사장이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글쎄요, 가슴이 큰 아가씨가 좋겠어요."
아빠가 돈이 많으면
3명의 미국 학생들이 자신들의 아버지가 얼마나 부자인지 자랑하고 있었다.
한 아이가 "우리 아빠는 돈이 무지하게 많아서 나를 최고로 좋은 학교에 보내줄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두번째 아이가 "우리 아빠는 아주 부자여서 나를 스위스의 가장 호화로운 기숙학교에 보내줄 건데"라고 말했다.
이에 세번째 아이가 말하길, "음, 아무래도 우리 아빠가 제일 부자인 것 같은데. 우리 아빠는 너무 돈이 많아서 나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돼."
빌게이츠의 재산 쓰는 법
→ 우리나라에서 땅 650만 7.140평(서울의 5.4배)을 사버린다.
→ 타워팰리스 팬트하우스 17.660여채를 산다.
→ 우리나라 대학생(문과 기준) 143만 7.500여명의 1년 학비를 대준다.
→ 구찌시계를 우리나라 국민 중 약 2명중 1명만 골라 2.118만명에게 선물한다.
→ 힐튼호텔 최고급 객실인 비스타 스위트룸에서 1만 4886년동안 숙박한다.
→ 버스를(성인 요금) 263억 1.578만번을 탄다.
→ 장미꽃 186억 4.000만송이를 산다.
→ 전국에 있는 이마트에 진열된 모든상품을 9년간 싹쓸이 해버린다.
→ 농심 신 라면을 우리나라 국민에게 1인당 52만개를 준다.
→ 자장면 1억 3.314만 그릇을 주문한다.
→ 24개입 초코파이를 194억 1.660만개 산다.
→ 스타벅스 커피 105억 4.540만잔을 마신다.
→ 코카콜라 캔 580억 2.500만개를 구입한다.
→ 도미노 피자에서 라지로 올스타 피자를 23억 1.440만판을 시킨다.
→ 전세계 5.658만명이 받을 수 있는 에이즈 감염 퇴치 교육 지원금으로 낸다.
→ 엔초페라리 27.411대를 구입한다.
→ 120층 이상의 빌딩 43개를 짓는다.
→ 12.000원의 책을 아무거나 골라 잡아 38억 8.300만권을 사들인다.
→ 브래드 피트를 캐스팅해서 누드 사진 38.833장을 찍는다.
말한테서 전화가?
아내: 당신 바지 주머니에 '영숙'이라고 적힌 종이가 있던데 그게 뭐죠?
남편: 아, 당신 내가 어제 경마장에 갔던 것 생각 안나? 거기서 내가 돈을 걸었던 말 이름이 '영숙'이야.
아내: 그렇군요. 그런데 오늘 오후에 당신 말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문안의 여자, 문밖의 여자
― 문 안의 여자가 낭만이 있으면 푼수가 되고, 문 밖의 여자가 분위기 타면 소녀가 된다.
― 문 안의 여자와 의견이 다르면 도저히 무식해 못살겠다고 하면서, 문 밖의 여자와 이야기하다 엇갈려도 똑똑하고 당차다고 생각한다.
― 문 안의 여자가 계절을 타면 팔자 좋은 소리 한다고 핀잔 주면서, 문 밖의 여자가 외롭다고 하면 애처로워 마음이 아리다고 주접까지 떤다.
― 문 안의 여자가 화장하고 있으면 술집 여자 같다고 무안을 주면서, 문 밖의 여자는 진한 화장에도 세련되고 우아하다면서 칭찬까지 한다.
― 문 안의 여자가 생일이라면 집구석에서 여편네가 뭔 놈의 생일이냐고 하고, 문 밖의 여자가 생일이라고 전화하면 꽃다발 들고 선물까지 준비해 허겁지겁 달려가는 오지랖 넓은 남정네들….
― 문 밖의 여자는 순간이지만, 문 안의 여자는 평생인 것을 어찌 모르는가!
사선에서
한 남자가 월급이 오르자 소총의 망원경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남자는 총포상에 가서 점원에게 망원경을 하나 보여 달라고 했다.
점원이 망원경을 꺼내오며 말했다.
"이건 정말 대단한 물건입니다. 이걸로 저기 언덕 위에 있는 우리 집도 훤히 다 보이죠."
남자가 망원경으로 그 집을 보더니 웃음을 터뜨렸다.
"벌거벗은 남녀가 집안을 뛰어다니는 게 보이는군요."
남자가 말했다.
점원이 총알 두 발을 건네며 말했다.
"이 총알 받으세요. 이 두 발만 가지고 저들을 죽인다면 망원경을 공짜로 드리겠습니다."
남자가 다시 한번 망원경을 들여다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그게 말이요. 아마도 한방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남과여
결혼생활에서 겪게 되는 것은 크나큰 실망이다.
첫해에는 남자가 이야기를 하고 여자는 듣는다.
1년이 지나면 여자가 말하고 남자는 듣는다.
3년째가 되면 두 사람 다 말을 하고 동네 사람들이 듣는다.
임자있는몸
맹구는 무서운 숙취에 시달리며 잠에서 깼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침실탁자 위의 아스피린과 메모였다.
“여보, 아침식사 따뜻하게 준비해 놓았어요. 나 장보러 가요. 당신 사랑해요.”
방 안은 완벽하게 정돈돼 있었다.
맹구는 불안해하며 부엌으로 향했다.
부엌에 가보니 과연 따뜻 한 아침이 준비되어 있었다.
12세 된 아들을 보고 물었다.
“간밤에 무슨 일이 있은 거야?’”
“있잖아요, 아빠! 술에 취해 새벽 3시에 집에 왔어요. 가구를 더러 망가뜨리고 거실 융단에 토하기도 하고요.”
맹구는 어리둥절했다.
“그런데 어째서 죄다 정돈돼 있고 이렇게 깨끗한 거야?”
“아, 그거요? 엄마가 끌어다가 눕히고 바지를 벗기려 하자 아빠가 ‘이러지 말아요, 난 임자가 있는 몸이라고요!’라고 하더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된 거예요.”
탈옥수
한 사형수가 대낮에 목숨을 걸고 탈옥했다가 그날 밤에 자수하고 감옥으로 돌아왔다.
신문사와 방송국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과 함께 카메라를 들이대며 돌아오게 된 배경에 대해 물었다.
“아내를 보려고 방문을 살그머니 여는 순간, 다짜고짜 ‘당신이 탈옥한 것은 여덟 시간 전인데 도대체 그동안 어디서 무얼 하다 온거예욧!’ 하고 바가지를 긁지 않겠어요? 차라리 감옥이 낫슈!”
그나물에 그밥
최근에 좋은 친구 하나를 만났는데, 결혼 다음날 동네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고민하고 있었다.
"문제가 뭔데?"
우리가 물었다.
"오늘은 네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란 말이야."
친구는 축 처진 채 고개를 가로저었다.
"사람 습관이란 게 대체 뭔지."
친구가 말했다.
"오늘 아침 일어났을 때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아무 생각 없이 지갑에서 50달러 지폐를 꺼내 베개 위에 뒀지 뭐야."
우린 친구를 위로하려고 부인이 그게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할 거라고 말해주었다.
"몰라서 하는 말이야."
친구가 말했다.
"잠에서 덜 깬 상태로 아무 생각 없이 내게 20달러를 거슬러 주더라니까."
재치있는 비서
사장이 비서를 새로 고용했다. 그녀는 젊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녔으며, 예의 바르기까지 했다. 어느날 사장의 지시를 받던 중 그녀는 그의 바지 지퍼가 열려있는 것을 알게 됐다.
사장이 방을 나가려 할 때 비서가 정중하게 말했다.
"사장님, 지금 당신의 막사 문이 열려 있는 것을 아세요?"
사장은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우연히 아래 쪽을 쳐다본 뒤 바지 지퍼가 열려 있음을 알게 됐다.
사장은 비서를 놀려먹기로 결심했다. 그는 그녀에게 전화를 건 뒤 물었다.
"그건 그렇고, 존스 양, 오늘 아침 내 막사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봤을 때 그 안의 병사가 차렷자세를 하고 일어서 있는 것은 보았나?"
비서가 재치 있게 답했다.
"아니오, 사장님. 제가 본 것은 두개의 더플 백을 깔고 앉아 있는 작고 무능력해진 퇴역군인 뿐인 걸요."
내가 필요해
데이트를 별로 해본 적이 없는 조니라는 청년이 마침내 학교에서 가장 예쁜 여학생과 데이트할 기회를 갖게 됐다.
그러나 이 데이트 약속이 갑자기 생긴 것이어서 그는 넉넉한 돈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최근에 이혼한 아버지에게 긴급하게 다음과 같은 전보를 보냈다. '데이트할 여자 있음. 돈을 보내주세요.'
이에 아버지의 답장, '돈은 있음. 여자를 보내라.'
사자성어
편집위원 - 편식과 집착은 위암의 원인이 된다
군계일학 - 군대에서는 계급이 일단 학력보다 우선이다
고진감래 -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 온다
새옹지마 - 새처럼 옹졸하게 지랄하지 마라
발본색원 - 발기는 본래 색스(섹스)의 근원이다
침소봉대 - 잠자리에서는 봉(?)이 대접을 받는다
사형선고 - 사정과 형편에 따라 선택하고 고른다
좌불안석 - 좌우지간에 불고기는 안심을 석쇠에 구워야 제맛
죽마고우 - 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치는 친구
삼고초려 - 쓰리고를 할 때는 초단을 조심하라
희로애락 - 희희낙락 노닐다가 애 떨어질까 무섭다
포복절도 - 도둑질을 잘하려면 포복을 잘해야 한다
구사일생 - 구차하게 사는 한 평생
조족지혈 - 조기축구회 나가 족구하구 지랄하다 피본다
전라남도 -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임전무퇴 - 임금님 앞에서는 침을 뱉어선 안 된다
이심전심 - 이순자 마음이 전두환 마음
요조숙녀 - 요강에 조용히 앉아서 잠이든 여자
요즘뜨는 건배구호
① 구구·팔팔(9988) 이삼사(234)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다 이틀만 아프고 3일째 죽는다’는 뜻으로 나이가 들더라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자는 의미로 사용.
“구구팔팔” “이삼사!”
② 나이야 가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광고 카피처럼 나이가 주는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자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는 건배사.
“나이야” “가라”
③ 개·나·리
‘계(개)급장 떼고, 나이는 잊고, Relax & Refresh 하자’는 뜻으로 권위와 위엄을 벗고 위아래가 모두 하나가 되어 편하게 즐기며 기분을 전환하자는 ‘회식용’ 건배사.
“개나리” “개나리”
④ 나·가·자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란 뜻으로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최선을 다해 사는 사람들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사용.
“나가자” “나가자”
⑤당·나·귀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란 뜻으로 관계의 소중함을 강조한 건배사.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당나귀”
⑥ 진·달·래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란 뜻으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강조할 때 쓸 수 있는 건배사.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진달래”
⑦ 마음 도둑
‘고객의 마음을 훔치자’는 의미로 쓰며, 고객이 갈망하는 욕구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때 유용한 건배사.
“마음을” “훔치자”
⑧ 개나발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⑨ 사우나
사랑과 우정을 나눔세
⑩ 초가집
초지일관/가자/집으로(2차없음). 골프 최강자
쓸게빠진 곰
어느 날 숲 속에 사냥꾼들이 들이닥쳐 곰이란 곰은 모두 잡아갔다.
딱 한마리만 남겨두고.
혼자 남은 곰은 왜 사냥꾼들이 자기만 잡아가지 않았는지 여간 궁금한 게 아니었다.
그래서 숲속에서 가장 영리하다고 소문난 여우를 찾아가 물어보았다.
“여우야, 난 왜 안 잡아갔지?”
그러자 여우가 혀를 차면서 말했다.
“에구, 이 쓸개 빠진 자식아, 그것도 몰라.”
첫댓글 휴~ 이거 다 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읽기도 힘드네 아님 어디선가 그냥 복사했을 수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