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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 다음 팬카페 ☆ 숙녀리사1992☆ angel하수빈castle☆
 
 
 
카페 게시글
‥‥*그녀의 음악세계 하수빈 Coproduce 작_ 이 밤을 넘어+ Sailing (보이 그룹의 기원을 찾아서...)
LadyLisa숙녀리사1992 추천 47 조회 422 21.11.02 00:0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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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2 02:28

    첫댓글 정성을 다한 아름다운 글 고맙습니다. 클래식 회화부터, 영상 편집, 메세지 하나하나, 이미지 하나하나...모든 곳에서 정성과 세심함이 담겨져 있는 것 같구요. 그저 저희는 보고 읽고 듣기만 해서 죄송 할 따름입니다. 저도 엠 스트리트의 이 밤을 넘어 라는 곡 좋아 했었는데요. 오랫 만에 이렇게 다시 듣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보컬 톤이 안정적이고 지금 들어도 아주 좋은데요. 수빈님의 디테일 한 여린 섬세함이 가사 곳곳에서 느껴져 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뭔가 불완전한 나는 불완전한 남자이고 심리이니 그녀를 위해 떠나주겠다는 메세지 같기도 해요. 마치 나는 위험하니까 그녀를 위해... 첫 사랑의 이별 때 이런 상황들이 특히 많죠. 남성의 심리를 잘 이해한 가사 같다고 할까요? 이런 곡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21.11.02 03:23

    하지만 수백번도 더 되돌리고 싶은 맘 모르지? 이 부분이 있네요. 너무 마음이 아프다. 정말은 그녀를 지켜주고 싶었다는 거죠.

  • 21.11.02 02:41

    오랫만에 좋은 글 너무 반갑습니다. 다행이네요. 다시 이런 좋은 음악, 메세지, 영상 볼수 있어서... 밤의 풍경을 고독과 안개, 비,바람 등 영국 항구의 모습이 무척 이채롭고 이 곡들과 주제가 잘 맞아 감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가사 내용 중, 그날의 네 두 눈의 눈물, 내 가슴에 흘렀지. 차가워진 너의 체온 그 떨림 마저도, 마지막 숨결 까지... 잊을수 없다는 걸 알아. 이 부분 너무나 극적이고 감성적인 것 같아요. 좋은 음악 남겨 주셨습니다.

  • 21.11.02 02:54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고독과 비와 안개, 새벽 밤 바다의 풍경 독특해요. 정서가 무척 일관 되면서도 빅토리아 시절의 그림이라 그리 오래 전 같지 않고, 사실적 묘사가 섬세 한 것 같습니다. 존 앳킨스 그림쇼 좋은 화가 배워 갑니다. 잘 감상 했습니다. 역시 보이 그룹의 기원은 바로 잭슨 5 였군요. 마이클 잭슨의 형제 그룹, 뉴키즈 온 더 블록도 조던 나이트와 조나단 나이트가 형제 지간 이었죠. 5명인 것도 같고, 그 이후 만들어진 보이 그룹들은 모두 마이클 잭슨이 귀감이 됐을 겁니다. 리틀 엘비스 프레슬리 토미 페이지가 하수빈에게 리사라는 이름을 지어준 이유도 추측이 가는 것 같구요. 고인이 되신 토미페이지, 마이클 잭슨 모두 너무 그립다. 아름다운 곡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밤 새도록 계속 들을 거예요.

  • 엘비스 프레슬리와 리사 프레슬리가 연상 되지요.오랫만에 좋은 글 알람이 울려 저도 놀랬습니다.

  • 21.11.02 03:07

    유아 시절 같은 마이클 잭슨 좀 보세요. 어쩜 저리도 귀여울수가 있죠? l`ll be there 때 목소리 너무 맑고 청아 하다. 또 열심히 노래하고 그 후 인사는 꼭 90도로 정중히 하네요. 형님들도... 제메인 잭슨도 인기 많았죠. 누나들도 다 음반 낸 가수들 입니다, 래비 잭슨, 라토야 잭슨, 여 동생은 자넷 잭슨... 정말 대단한 음악 가족... 수빈님도 무대에서 노래가 끝난 후 저렇게 90도 정중히 인사 하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들의 무척 어린 소리 그립다.

  • 22.04.29 21:10

    완전 아가아가 하고 너무 귀엽죠.

  • 21.11.02 03:17

    엠 스트리트는 가창력이 분명 뛰어난 그룹이었네요. 지금 들어도 소울이 느껴진다. 비온드는 좀 더 소년 스럽고 풋풋 하달까요? 애드립 칠때 멋지다. 다시 만나 너무 반갑습니다. 이 곡들도 꽤 오래 전 곡 아닌가요? 수빈님이 보이 그룹을 프로듀싱 한 계기는 아마도 잭슨 5와 토미 페이지, 뉴키즈 온 더 블록의 영향을 받았다는 그런 주제의 포스팅 같습니다. 감동적 이네요. 그들이 모두 보고 싶은데.. 이제 볼수가... 조던 나이트 저도 좋아 했었습니다. 추억 돋네요. 이젠 이렇게 나이 많아졌다는 거... 토미 페이지 소식은 정말 충격이었죠. 지금도 마음이 많이 아프다.

  • 21.11.02 03:37

    Michael Jackson - The Lady In My Life는 왠만큼 노래 잘 한다는 R&B 가수들은 다들 불러 보지만, 역시나 원곡의 마이클 잭슨을 뛰어 넘는 가창력과 소울을 지닌 자는 없었다는 거죠. 함부로 곡을 재 해석한다는 그런 멍청한 이유로 음악을 망치면 안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토미 페이지는 참 미남 가수였죠. 곡도 모두 손수 만들고, 내면이 그렇게 섬세한 분 이셨다고 그녀는 회고 하셨다. 한국 말은 높임말이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얼마나 수빈님과 토미 페이지를 존중하는지 글 쓴이의 예쁘고 예의 바름이 느껴집니다.

  • I`ll be there, 부를 때 목소리 너무 어리다. 너무 귀엽다. 마치 수빈님의 데뷔 앨범에서 느껴지듯 아기아기한 소리. 마이클 잭슨의 저 입슬 깨무는 미소 지금봐도 심쿵하네요. 토미 페이지는 또 왜 이리 잘 생기신거죠? 수빈님의 소녀 시절, 추억의 한 페이지는 토미 페이지... 수빈님께 리사라는 이름을 주셨다면 토미 페이지 자신은 곧 엘비스 프레슬리 라는 건가요? 가족처럼 친근 했다는 뜻이 었겠죠.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뉴저지 거주의 혼혈...토미 페이지의 허망한 죽음은 정말이지 지금도 잘 믿기지가 않습니다.

  • 22.04.29 21:03

    엘비스프레슬리,.리사 귀엽네요.

  • 21.11.02 04:10

    이 밤을 넘어, Sailing, 존 앳킨스 그림쇼, 토미 페이지, 마이클 잭슨까지... 좋은 음악, 좋은 회화, 좋은 영상 잘 감상하고 갑니다. 많이 배워 가네요. 수빈님이 남겨주신 모든 흔적, 추억의 음악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 21.11.19 14:28

    아름다운 영상들과 그림들이 너무너무 좋아요!~°˖✧◝(⁰▿⁰)◜✧˖°
    늦었지만, 다시한번 안부인사 올려봅니다.
    수빈언니 보고싶어요.╥﹏╥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도할께요..🌼ღ˘⌣˘ღ💕

  • 22.04.29 20:55

    아름다운 곡 입니다. 친절하세요.

  • 22.05.22 16:28

    어린 시절 데뷔한 뮤지션들은 세월이 흘러도 항상 어리게만 느껴집니다. 아역 배우들도 좀 그러하구요. 마이클 잭슨과 수빈님의 어린 시절 소리, 참 좋아했고 또한 그립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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