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정복의 혁명 "자생력 영어 학습법"
지금도 여러분은 영어공부에 열중하고 계십니다. 그런 여러분께 질문합니다. 영어공부 자
체를 좋아해서 영어공부를 하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영어를 정복해서 우리말처럼 듣고 읽고
말하기 위해 공부하시는 것인가요?
아마도 거의 대부분은 영어공부가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정복하기 위해 싫어도
영어공부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현실은 영어공부에 매달려서 영어를 정복에 성공한 사람은 매우 드문 것이 사실입
니다. 영어는 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달리 뾰족한 수가 없으니 남들이 하는 대로 영어공부에
매달려보지만 역시 영어정복이 성공된다는 보장은 기약할 수 없는 것이지요.
이런 환경 속에서 저는 국내에서 영어정복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영어학습체계를 만들
었습니다. 이것이 "자생력 영어 학습법"으로, 군생활을 통해 익힌 영어실력에, 역시 군시절
네덜란드에 유학 가서 배운 컴퓨터 개념을 가미하고, 또 군대에서 경험하고 익힌 전략,전술
과 병법의 이론을 결합하여 독자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니까 영어와 컴퓨터와 전략,전술의 개념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이 "자생력 영어 학습
법"의 개념과 논리는 우리의 생활과 현실을 영어로 나타내는 "한국의 영어"라는 새로운 개
념을 창안하여 영어를 더 이상 교재에 의한 공부로 접그하는 것이 아니고, 매일매일의 국내
뉴스를 읽고 들으면서 숙달한다는 논리로 만든 것입니다.
이러한 "자생력 영어 학습법"에 대한 개념과 논리는 이미 여러 차례 실전을 통해 그 효력
과 성과가 입증되어 왔습니다. 즉 '영어의 본질은 말이고 그 말은 우리의 생활과 현실에 접
목이 되어야 한다'는 개념하에서 우리의 생활과 현실을 영어로 나타내주는(The Korea
Times)를 교재로 삼아 읽어나가다보면 모르는 영어단어의 추리가 가능해집니다.
모르는 영어단어의 추리가 가능해진다는 사실은 마치 제임스 왓트가 발명한 증기기관과
같은 위력으로 이어집니다. 수천 년 동안 말과 소 혹은 낙타에 의존했던 인류의 수송수단이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단기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했듯이 오직 암기에만 의존했던 영어학습
이, 이제는 자신이 알고 있고 경험해온 한국의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모르는 영어단어의 추
리로 해결하게 되는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아울러 PC통신과 인터넷 그리고 Fax등 통신수단의 발전으로 이제는 The Korea
Times를 신문발행과 동시에 당일자 신문의 해설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초보자라도 부담없
이 자가학습을 할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었으니 구태여 영어학원에 나가지 않아도 자신의
집이나 사무실에서 혼자서도 영자신문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영자신문을 읽을 수 있
다는 것은 이미 영어가 생활화되었다는 것으로 영어정복이 목전에 임박했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이제 영어정복을 원하시는 분은 "자생력 영어 학습법"안으로 들어오시면 영어정
복의 성공은 확실하게 보장이 됩니다. 이 방법으로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의 증언이 이를 증
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제는 홍콩이나 싱가폴처럼 영어가 잘 통하는 나라로 만들어 갈 수 있습
니다. 만약 우리가 홍콩이나 싱가폴처럼 영어가 잘 통하는 나라로 된다면 우리의 낙후된 정
치의 민주화는 물론이고 경제성장이나 문화발전도 더욱 가속화되겠지요.
1998년 11월 10일
저자 김금복
제1부 이제 영어의 신천지가 눈앞에 나타난다.
(1).원리와 시스템
1.발상의 전환
가. 전략 전술적인 식견으로 만들어진 자생력 영어 학습법
필자는 용산고등학교 1학년 겨울부터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고 싶은 소망을 가졌었고 그
소망이 이루어져 1964년에 육사 24기로 입교, 1968년에 소위로 임관할 때까지 4년간 육사생
도의 교육과 훈련을 받았는데 그 중 가장 재미있었던 과정은 4학년 당시에 배운 전사, 즉
전쟁의 역사란 과목이었습니다.
이 전사는 군 생활 당시는 물론 1985년에 중령으로 전역 후 민간인 신분이 된 지금까지도
나의 사고와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산물의 하나가 바로 여러분이 공부하
고 계신 자생력 영어 학습법입니다.
전사란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단순한 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기술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보다 깊숙한 당시 상황과 내면의 본질, 그리고 그 뿌리를 본다면 우리 인간의 생활과 활동
에 있어서 지혜와 해법을 찾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선 전사를 공부하면 처음 소개되는 전쟁이 기원전 490년 전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마라
톤전쟁입니다. 약 2만명의 중무장한 막강한 페르시아 군이 마라톤 평원으로 공격해오는데
이를 막을 그리스의 군대 병력은 1만명 이었습니다.
그 때까지 있었던 수많은 고대 전투에서 하나의 원칙이 있었는데, 그 것은 숫자가 많은
쪽과 숫자가 적은 쪽의 두 집단이 전쟁을 할 때는 숫자가 많은쪽이 적은 쪽을 이긴다는 지
극히 당연한 전쟁원칙이 지배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따라서 마라톤 전쟁에서도 당연히 숫자가 배나 많은 페르시아군이 그리스군을 이기리라는
것은 누가 생각해도 그 당시에는 당연한 추정이었지요.
그러나 그리스군은 이 원칙을 깨버리고 전술적인 기법을 동원하여 동양의 학익진과 같은
전법으로 페르시아군을 격파하였으며, 이 승리의 소식을 공포에 싸여있던 아테네 시민들에
게 전하기 위해 한 병사가 산길 35Km를 달려가 낭보를 전하고 절명하였던바, 이것이 지금
의 마라톤의 기원이 되었던 것이지요.
여기에 등장하는 전술적인 기법이란 바로 고정관념의 벽과 그 당시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한계를 극복하는 기법입니다. 즉 그 당시 인간세계를 지배했던 원리와 한계를 부스고 새로
운 차원의 원리와 원칙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창과 칼로 무장된 부대에 새로 개발한 총으로 무장된 부대가 공격해 들어간다
면? 또 단발총으로 무장된 군대에 기관총이 등장한다면? 또 기관총으로 무장한 부대를 탱
크로 공격한다면?
이것이 바로 기존의 현상을 한 단계 뛰어넘은 개념, 무기, 장비를 등장시켜 완전한 승리,
즉 목표달성을 가능하게 보장했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영어는 공부를 통해 문법을 익혀야 하고 영작을 숙달해야 하고 단어를 외워야
하고 듣기를 반복 연습해야 하고, 이러다 보니 10년을 해도 도무지 어디까지 얼마나 해야
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었지요. 이것이 지금까지 통용되어 온 영어학습의
방식이었습니다.
여기에 영어의 본질가 특성을 규명하고 실상을 분석하여 어떻게 공략하면 가장 효과적으
로 성공핳 수 있을까?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자생력 영어 학습법"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군에서 배우고 경험한 전략 전술적인 기법을 사회에서 활용한다면 매우 탁월하고
요긴한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전략 전술적인 기법이란 결국 목표를 달성해 자신의 의지
를 관철하는 과정이고 이러한 목표달성은 남이 하는 대로 흉내내거나 따라새서 얻어지는 것
이 아니라 사물의 본질을 추구해서 창의적으로 탐구했을 때 얻어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
지요.
나. 한국에서 영어교육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
한나라의 언어는 학문적인 언어와 그 나라의 현실이 접목된 살아있는 언어이다.
"학문적 한국어"와 "학문적인 영어"는 서로 이질적이고"한국의 현실"과 "미국의 현실"도
서로 달라서 한국인이 한국에서 "미국의 현실"이 가미된 "미국의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마
치 수영기술을 교실에서 강의를 받아서 배우려는 것과 같다.
어학이란 수학처럼 공식을 이해하거나 역사과목처럼 외워서 되는 부분보다 운동처럼 반복
적인 연습으로 숙달되는 요소가 더 많다. 따라서 현실의 생활을 통해 반복적으로 활용하고
경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숙달 방법이 된다.
어학이란 학원이나 연수원에서 영어공부를 해도 또 열심히 노력해서 고득점을 받아도 실
생활에 적용이나 활용이 안 된다면 머지 않아 잊혀지는 본질,특성을 지니고 있다.
2. 전략적 방향
가.한국의 현실과 학문적인 영어의 결합:국내 영자신문과 영어 뉴스방송
'한국의 영어'란 우리나라에서만 쓰여지는 영어 표현들:신토불이 영어
정당 및 정부부처:청와대,국민회의, 자민련, 재정경제원, 안기부
국영기업체 및 민간기업체:국민은행, 농협, 한전,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한국의 풍물:김치, 광복절, 비무장지대, 구정, 씨름, 귀성인파, 수능시험
시사적인 사건:IMF, 경제 불황, 대통력직 인수위원회, 노사정
나. 한국인이니까 쉽게 추리되는 어휘들
말의 틋성은 생활과의 연계성이다. 따라서 자생력 영어 학습법의 본질은 우리 생활 자체
를 영어와 접목시킨다는 데에 있다. '우리의 생활,리라면 워낙 광범위하지만 현대생활의 공
통 분야는 'TV'와 '신문'에서 찾아볼 수 있다.
TV프로 안내에서 추리
토요일
KBS1 21:45 The King and Queen(The Tears of Dragon)
수요일
KBS1 19:35 Drama:Jujube Tree Jujube?
KBS! 20:30 Daily Drama:While Living
MBC 20:25 Daily Drama:Watching after Watching
업종과 회사명에서 추리
Banking
Commercial Bank of Korea?
Korea Long Term Credit Bank?
Korea Exchange Bank?
Korea Housing Bank?
KorAm Bank?
Foods and Beverages
Lotte Chilsung Beverage
Doosan Beverage Beverages?
Crown Confectionery
Hai Tai Confectionery
Tong Yang Confectionery Confectionery?
Hai Tai Dairy
Nam Yang Dairy Products Dairy?
Chosun Brewery
OB Brewery Brewery?
Coal,Chemical and Petroleum
Boryung Pharmacy
Daewoong Pharmacy
Il Dong Pharmacy Pharmacy?
Isu Chemical
Namhae Chemical
Kunsul Chemical Chemical?
Hankook Cosmetics
Lami Cosmetics
Peeres Cosmetics Cosmetics?
3. 전술적 시스템
"오늘의 뉴스영어특강"과 "오늘의 아리랑뉴스 청취특강" 그리고 Fax
이와 같이 영어공부에는 국내의 영자신문과 영어뉴스 방송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성과
를 올리게 된다는 것이 입증되었지만 현실적으로 매일 바뀌어 나오는 영자신문과 방송을 초
보자가 읽고 영어방송을 듣는다는 것은 몹시도 벅찬 부담이므로 다음의 인프라를 만들었습
니다.
오늘의 뉴스 영어 특강 소개
" 오늘의 뉴스영어 특강"은 매일 보도되는 국내 뉴스를 영어 교재로 삼아 가장 편리한 저
달수단인 PC통신과 인터넷을 활용하여 일반 독자들에게 전달한다는 전략으로 1995년 11월
15일 천리안매직콜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곧이어 유니텔, 하이텔,나우컴 등 국내 4대 PC통
신 업체와 인터넷같은 내용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도 전국적으로 매일 1만명 이상
이 조회하고 있는 PC통신 영어학습프로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제공되는 이 프로의 메뉴는 모두 9개로서
완전 초보자인 중학생 수준부터 최고급 수준인 영어교사에 이르기까지 매일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데, 영자신문 제목과 기사읽기, 영어로 말하기, 그리고 KBS영어뉴스듣기까지 가
능하도록 되어 있다.
오늘의 국내외 소식
1.국내외 Headline News (중/고)
2.KBS 영어뉴스(초/중)
3.국내 사회 문화 Highlights(중급)
4.질문하기훈련장(초급)
5.Editorials/Columns(고급)
영어 체력단련
11.오늘 쉽게 외워지는 어휘(초/중/고)
12.영자신문 처음 읽는 분에게(초급)
13.미국인 인생상담(Dear Abby)(중/고)
14.어휘 폭발 훈련장(중급)
15.다운용 파일
게시판
21.영어 선수가 되는 길
22.자유 게시판
각 PC통신 및 인터넷 접속명
천리안:go ktimes
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go kotimes
인터넷1:www.elim.net/ktimes
인터넷2:home/channeli.net/openckass/lang/ktimes(LG인터넷)
'오늘의 아리랑 뉴스 청취특강' 소개
"오늘의 뉴스특강"으로 독해력과 어휘증진은 탁월하게 달성되지만 듣기가 안 되는 결함을
보충하기 위해 아리랑방송국과 손을 잡고 일반 초보자도 쉽게 청취할 수 있도록 "오늘의 아
리랑 뉴스 청취특강"을 만들어 4월 10일부터 유니텔부터 제공하게 되었다.
즉 전날 밤 10시 종합뉴스를 약 10분간 녹음하여 2분짜리 5개의 음성화일로 만들어 리얼
오디오와 MP3 방식으로 제공하여 즉석에서 들을 수도 있고 다운받아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게 되었으며, 특히 1과 2는 정상보다 10%정도 느리게 편집하였고 나머지는 정상속도로
만들었다.
1.아리랑 방송 xx월 yy일 22시 뉴스 듣기-Real Audio
2.아리랑 방송 xx월 yy일 22시 뉴스 대본과 해설
3.아리랑 방송 xx월 yy일 22시 뉴스에서 나온 주요 어휘 정리
4.오늘의 속담과 영작 훈련
5.영자 신문과 영어 방송을 위한 모음집(매월 초 교재):이 어휘 모음집은 매일 30여개 정도
추가되며 1~2개월에 한 번씩 Update시켜 제공한다.(예:IMF, KEDO, 외교통상부,국민회의 ,한
나라당,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LG 정보 통신, 화의, 노사정, 구조개혁, 정계개편, Wedding
shower, Baby shower )
6.영어선수가 되는 길(수시제공):"자생력 영어 학습법"의 원리와 개념 그리고 이것을 만든
해설자의 취지와 배경을 설명한 것으로 이것을 각자의 현재 영어 수준과 공부할 수 있는 여
건에 적용하면 바로 그 사람의 영어정복의 설계도가 된다.
7.음성화일 다운 받기- MP3 방식: 한 번 다운 받아 반복해서 몇 번이고 청취 가능
8.자유게시판
9.공지사항
2.실천요무령
1.먼저 원리와 개념 그리고 배경과 취지를 알아야
가.활 사냥꾼과 총 사냥꾼-1
지금 우리는 영어라는 높고 험악한 산에 들어와 여기에 살고있는 수많은 날짐승과 산짐승
들을 잡기 위한 사냥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라고 가정합니다.
이 산에서 꿩, 토끼, 노루, 사슴 그리고 멧돼지와 호랑이도 수없이 많이 있는데 여기서 꿩
이나 토끼는 영어단어에 해당되고 노루나 사슴 등은 독해와 회화에 해당되고 그리고 멧돼지
나 호랑이는 유창한 영어상담이나 영어브리핑에 해당된다고 간주합니다.
그런데 지난 50년 동안 이 짐승들을 잡는 수단으로 창과 활만을 써왔기 때문에 창 쓰는
법과 활 쏘는 법과 활 쏘는 법은 어느 정도 터득하고 있어서 이것으로 꿩이나 토끼 사슴 등
을 잡고 있으며, 아주 뛰어난 소수의 사냥꾼들은 멧돼지나 호랑이도 간혹 잡는 경우가 있습
니다.
그러나 활을 쏘거나 창을 쓴다는 것은 고도의 기술과 많은 훈련이 필요한 것이라서 영어
의 산을 헤매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동물들을 눈에 보면서도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짐승들
을 잡지 못해 항상 굶주리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이지요.
그런데 지난 몇 십년간 이 영어의 산에서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활과 창으로 꿩도 작고
토끼나 노루는 물론 호랑이까지 잡아온 노련한 한 사냥꾼 이 활과 창의 불편함과 비효율을
깨닫고 오랜 연구 끝에 연발총이라는 새로운 수단을 만들어 냈습니다.
활은 숙달하려면 오랜 연습이 필요하고 또 숙달되더라도 화살을 하나씩밖에 쏘지 못하므
로 운이 좋아야 꿩ㅇ르 한 마리씩 잡는 것이 고작이었지요.
창을 던져 노루나 멧돼지를 잡는 것도 창 던지는 힘과 명중시킬 수 있는 고도의 기술이 있
어야 하므로 역시 며칠에 한 두 마리 잡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총이라는 새롭고 효율적인 수단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상황이 확 바뀌게 되었
습니다.
-먼저 활처럼 오랜 연습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또 힘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총의 조작법과 사용법을 배운 후 동물들을 겨냥해서 방아쇠만 당기면 됩니다.
-활로는 도달할 수 없었던 아주 먼 거리에 있는 새나 짐승도 총으로는 쉽게 잡을 수 있습
니다.
-또 총에는 연속발사 기능이 있어서 한꺼번에 여러 마리도 잡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활 가지고는 하루종일 헤매어도 꿩 몇 마리가 고작이었는데 이제 총으로는 하루에
도 꿩 수십 마리에 노루나 사슴도 몇 마리씩 그리고 이제는 웬만하면 누구나 멧돼지나 호랑
이도 잡을 수 있게 되어 이제 총으로 사냥을 하는 사냥꾼은 하루 아침에 전 사냥꾼들의 선
망의 대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냥꾼들은 새로 등장한 총 사냥꾼이 갖고 있는 총의 위력을 아직도 모
르고 있거나 총의 위력을 전해 듣고서도 아직도 수십년간 써온 활이나 창을 쓰던 습성을 떨
쳐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활보다도 총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어려운 형편 중에 어렵게 총을 구한 뒤에도 이 총을
총으로 쏘는 것이 아니라 활 쏘던 버릇을 탈피를 못하고 거기에 고무줄을 달아 활처럼 사용
하려들거나 총구 앞에 칼을 꽂아 창으로 사용하려고 애쓰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이는 오직 활만 쏘던 습성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새로운 원리와 개념에 적응하
려는 마음 가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성능 좋은 연발총이 나온 이상 창이나 활은 필요 없게 되어 버렸지만 어려서부터 상
용해온 활이나 창의 습성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모양입니다.
총을 쏘든 활을 쏘든 그 목적은 꿩을 잡는 것이고 꿩을 쉽게 더 많이 잡을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이제 활은 버리고 총을 택해서 그 총의 원리와 사용법을 배
워야아지요.
여기서 활과 창으로 사냥을 하는 것은 영어를 교재를 통한 재래식 방법으로 공부로 하려
는 것이고 총으로 사냥한다는 것은 "자생력 영어 학습법"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교통수단으로 말을 타고 다니다가 자동차가 등장하니 말을 버리고 자동차를 타
게 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이제는 말 타는 기술은 필요 없고 자동차 운전 기술을 숙달하고
정비 기술을 배워야 하는 것과 같고 돛배나 노 젖는 배를 타다가 동력선이 등장하니 이것으
로 바꿔 타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이제 활은 금메달을 따기 위한 양궁으로, 말은 승마운동으로, 그리고 돛배나 노를 젖는 배
는 운동이나 오락용으로 활용될 뿐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문명의 발달에 따라서 낡은 것은
버려지고 성능과 효율이 향상된 새로운 수단이 등장하는 필연적인 역사의 흐름이지요. 수십
년간 써왔지만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했던 활과 창에 연연해서 아직도 그렇게 매달리거나
혹은 이제 새로 나온 총으로 방향 전환하는 것은 그 사람의 선택의 자유지만 그 결과는 패
배자와 승리자로 갈라집니다.
나. 활 사냥꾼과 총 사냥꾼-2
우리 인간은 적어도 이 지구에서는 모든 동식물ㅇ르 완전히 지배하면서 만물의 영장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인간으로서의 약점과 결함도 수없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습관의 장벽에 갇혀있는 것입니다. 습관이란 일단 굳어지면 어떤 행동을
힘 안들이고 반복적으로 행할 수 있는 편리함도 있지만 그 대신 새로운 것을 거부하는 단점
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서 기존의 전통과 관습을 중시하고 새로
운 제도나 방식에 거부감을 갖고 있어서 조선왕조 말기에 서양문물을 늦게 받아들여 결국에
는 나라를 빼앗기는 수모를 당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어느 나라나 정도으 차이는 있으나 항사 경험하고 있는 바이고 선진국에서
도 예외는 아닙니다.
영국의 경우에도 1차대전이 끝난 뒤 영국의 어느 무기개발자가 탱크를 고안해 가지고 영국
육군에 제안했었습니다.
그 당시까지 전쟁의 양상은 대포와 소총과 기관총 등의 무기가 주종이었고 마지막으로 백
병전으로 결판을 내는 것이었는데, 이런 전쟁을 지휘하면서 권위와 위엄만 찾던 영국 육군
의 수뇌부는 그때까지 본 적이 없는 탱크라는 새로운 괴물에 거부감을 느껴 퇴짜를 놓았다
고 합니다.
그러자 당시 해군장관이었던 처칠이 그 소식을 듣고 탱크가 앞으로의 전투에서 크게 활용
될 것이라는 선견지명으로 해군에서 채택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탱크의 각 부품은 해군의
선박용어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역시 처칠의 예상대로 그 탱크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크나큰 역할을 했었고 지금은 지상
전투의 왕자로서 육군에서는 없어서는 안돼는 중요한 무기로 변한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
는 바이지만 이 탱크의 최초 도입과정에서는 그 당시 세계의 최강의 육군이라고 자랑하던
영국 육군의 수뇌부가 과거의 사례와 당시의 실상에만 급급하면서 앞을 내다보는 식견의 부
족과 무지를 드러냈던 것이지요.
만약 적의 총탄이 비오듯 쏟아지는 전쟁터에서 전혀 부상도 입지 않고 적진으로 유유히
다가가 적진을 마음대로 유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탱크를 모르는 사람이 그말
을 믿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100년 전에 기차가 우리 나라에 등장하기전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하루만에 갈
수 있다고 한다면 믿을 사람이 누가 있었을까요?
약 10년 전에 각 개인의 은행 입출금 업무를 자신의 집에서 전화나 PC통신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 당시 이 말을 믿을 사람이 있었을까요?
마찬가지로 활로 사냥을 하면서 기껏해야 하루에 꿩 몇 마리밖에 못 잡던 사람이 총의 위
력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제는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하루에 꿩이나 토끼 정도는 수십 마리
를 잡을 수 있고 멧돼지나 호랑이도 힘들이지 않고 잡을 수 있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자생력 영어 학습법"의 원리와 개념을 모르고 "오늘의 뉴스 영어특강"과 오
늘의 아리랑 뉴스 청취 특강"의 배경과 취지를 모르는 상태세서 한 달만에 영자 신문을 읽
을 수 있게 되고 영어 뉴스가 들리기 시작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구색을 맞춰
서 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미 그렿게 된 사람들이 사방에서 자꾸만 수없이 나오고 있는데 자기만 못
믿게다고 외면한다면 상대적으로 자기만 뒤쳐지게 됩니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몇 백년 전에는 임진왜란을 겪었고 약 100년 전에는 나라를
일본에 빼앗겼다가 또 해방 후 정신ㅇ르 차리지 못해서 6.25동란을 겪었고 또 이번에는
IMF를 겪고 있습니다. 눈앞에 닥치는 상황은 본인이 아무리 외면하더라도 그 영향력은 언
젠가는 충격이 되어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이제 영어라는 현실ㅇ르 외면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성과가 입증된 방안이
나와서 수많은 사람들이 호응하고 있는데 과거의 습성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계속 외면하면
서 이 혜택을 못 누리고 있다면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따라서 이제는 고정관념의
병폐에서 벗어나 좀 더 유연한 사고 속에서 새로 닥쳐오는 새로운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점검하는 슬기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2."오늘의 뉴스 영어특강"과 "오늘의 아리랑뉴스 청취 특강"
지금 북한에는 먹을 것이 부족하여 어린아이는 물론이고 청소년들도 체격이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왜소한 상태인 것을 TV나 신문 보도에서 종종 봅니다.
그런데 반대로 우리 나라의 사람들은 다해히 먹는 것이나 입는 것은 어느 선진국에도 못
지 않게 풍부하게 있는데도 만약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싱싱한 고기와 우유 생선 등을 먹
지 않고 영어공부한다는 핑계로 맛없는 통조림이나 건어물 혹은 채소만 죽자고 먹고 있다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러면 무엇이 싱싱한 고기와 우유 생선이고, 무엇이 오래된 통조림이나 건어물일까요?
바로 우리 주변에서 그날그날 발생한 뉴스들을 영어로 보고 읽고 듣는다면 이것이 바로
싱싱한 고기와 생선 그리고 우유를 먹는 것이 되지만, 지금 우리 영어학도들이 매달리고 있
는 영어교재란 몇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통조림 그리고 건어물처럼 오래된 소재들입니
다.
이렇게 몇 년 전에 만들어진 영어교재들은 가르치는 강사 위주로 편리하게 만들어졌지만
배우는 사람으로서는 건어물이나 통조림처럼 무미건조할뿐이지요.
여기에 비해 매일 발생되는 영어 뉴스의 경우, 정치.경제.사회.군사.문화.체육.과학 등 사회
모든 분야의 종합지식을 모두 갖춰야 하므로 가르치는 강사의 입장에서는 언제 자신에게 생
소한 부분이 튀어나올지 모르니 항상 긴장하지 않을 수 없지만 영어학도의 입장에서는 항상
싱싱한 생선을 즐기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오늘의 뉴스 영어특강"과 오늘의 아리랑뉴스 청취특강"은 바로 이런 싱싱한 생선을 신선
도를 유지해주면서 먹기 좋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이 있으므로 싱싱한 뉴스
를 바탕으로 어휘력 독해력 청취력을 지루하지 않게 생동감 있게 늘려줍니다.
3.(The Korea Times) 정기 구독
영자신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어려운 것, 상당히 수준이 높은 것으로 처음부터
아예 겁을 집어먹고 회피하려 하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고정관념 때문에 영어공부의 가장 쉽고 가장 빠르고 가장 재미있으면서 확
실한 방법을 철저하게 외면하게 되니 이보다 안타까운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영자신문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 맥을 제대로 짚어나간다면 반드시 어렵고 힘든 것만은
아닙니다. 본 해설자의 오랜 경험에 의하면 반드시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영자신문을 전혀
본적도 없어도 한국신문을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본 해설자의 단 2시간 특강을 듣고 난 뒤
에도 영자 신문이 의외로 쉽게 읽어지는 것을 보고는 본인들 스스로가 놀라는 모습을 너무
나 많이 보아 왔습니다.
왜냐하면 영어는 우리의 생활 속에 이미 깊숙이 들어와 있어서 항상 주변에서 접하고 있
는 데다, 또한 우리 주변의 일상행활을 보도하는 영자신문의 경우 우리가 이미 그 배경과
사연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있더라도 전문가의 지도하에 막상 접해보
면 누구나 의외로 쉽게 읽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말 신문을 대하는 기분으로 영자신문을 부담없이 접하면서 우선 사진부터 본
다든지, 광고나 제목의 각종 단어나 표현 등을 이해되는 부분부터 시작해 봅니다. 마치 호기
심 많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한국일보, 조선일보 등을 보면서 한자공
부 하듯이 말이지요.
이렇게 자꾸 보게 되면 차츰 눈에 익어가고 더 보고픈 욕심과 흥미가 생기면서 모르는 단
어, 처음 보는 단어로 인해 의문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의문이 또한 영어숙달을 위한 활력
과 추진력이 되는 것이지요. 이것은 교실에서 혹은 학원에서 교재로만 공부하던 때와는 전
혀 다른 색다른 경험이 되는 것입니다.
목마르지 않은 사슴, 배고프지 않은 사자, 호기심이나 의문이 없는 학생들은 의욕이 없이
억지고 움직이게 마련이고, 그들은 그저 시험보기 위해 마지 못해 기계적으로 하는 공부하
는 모습-우리 모두가 지금까지 겪어온 영어 공부의 모습이 이러했었지요.
그러나 실제로 영자신문을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처음으로(The Korea Times)를 대하면
막힐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요. 이런 분들을 위해"오늘의 뉴스 영어특강"이 나온 것입
니다.
"오늘의 뉴스 영어특강"은 The Korea Times를 읽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신문제목부
터 단문기사,Headline 기사, 칼럼(Dear Abby), 그리고 사설에 이르기까지 초급자부터 고급
자에 이르기까지 원문과 해설은 물론 단어풀이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 신문을 구독하지 않고 "오늘의 뉴스 영어특강"에 나온 원문과 해설만 본
다면 자생력 영어 학습법에서 가장 강조하는 '근육'이 만들어지지 않아 결국 재래식의 외우
는 공부로 그쳐버리고 말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몇 달을 두드려도 두드러진 성과는 못 얻
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추리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The Korea Times를 직접 읽기
를 시도하면서 모르는 단어나 표현 등이 나왔을 때 바로 사전을 찾지 말고 주변의 관련 기
사를 읽어가면서 이미 알고 있는 배경지식과 경험 및 상식 등을 이용하여 그것이 무슨 뜻일
까?를 추리를 해본 다음에 추리된 그 뜻을 제목이나 내용과 함께 논리적으로 검증을 해보면
추리능력과 함께 논리적인 사고력도 함께 키울 수 있게 됩니다.
일단 모르는 단어나 표현의 추리를 통해 그 뜻을 정한 다음 반드시 사전을 찾아 그 뜻이
맞는지 여부와 함께 논리적인 추정의 정확도도 함께 점검하면 됩니다. 이런 과정의 철저한
시행여부는 바로 "자생력 영어 학습법"의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이 되므로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분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냥 사전 찾아 뜻을 확인하는 것이 빠르지 그
런 식으로 하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냐?"고 항의하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이것은
'근육'이므로 근육은 한 번 만들어지면 그 다음부터는 힘들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다음
부터는 처음 보거나 모르는 단어들도 쉽게 추리하게 되어 결국 엄청난 시간의 절약이 가능
하게 됩니다.
4.근육학습법:추리근육, 말하기 근육 1,2,3단계
우리가 배우고자 하는 영어는 수학이나 과학처럼 이해하고 납득해야만 학문적인 요소가
있지만 반복적인 연습을 필요로 하는 운동의 요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영어를 중학교 1학년 때 배우면서부터 학문적인 요소에 치중해 왔던 습
성을 버리지 못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이것을 공부로 해결하려들고 있지만 실제는 오히려
운동적인 요소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또한 영어의 특성 중의 하나입니다.
운동에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동작의 근육이 생기면서 아
주 힘들이지 않고 그 동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반복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인데 교실에서 혹은 책상에서 공부로 이해하고 암기하려고만 해가지고는 영어가 숙달될
수는 없는 것이지요.
학원에서 공부할 때도 집에서 혼자 자습할 때도 교재에 문제가 나온 뒤 그 답이 바로 인
접해 있어서 답을 쉽게 확인할 수 았다보니 어떤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면서 해결해야하는
기회, 즉 추리적 사고력을 단련시킬 기회가 없게 됩니다. 특히 모르는 단어의 추리를 잘하려
면 그 추리의 근육이 있어야 하는데 이 추리의 근육은 문제의 해답을 자신이 스스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 막다른 골목에서 끙끙거리고 고민을 할 때에 생겨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출근하면서 오늘자 The Korea Times를 펴보니 어느 기사의 제목이 눈에 띄는
데 도무지 해석이 안됩니다. 이리저리 궁리를 해보다가 Lead부분을 다시 읽어보니 제목에
있는 모르던 단어 하나가 실마리가 잡힙니다. 그래서 다시 더 읽어내려 가보니 이번엔 또
다른 단어가 나왔는데 역시 감이 안 잡힙니다.
그래서 출근하면서 내내 그 단어를 가지고 고민을 해봅니다. 그래서 사무실에 와서 PC통
신이나 인터넷에 들어와 "오늘의 뉴스 영어특강"을 보니까 마침 거기에 나온 해설을 읽어보
고 "아, 그렇구나!"하고 의문이 풀립니다. 어떤 분이 만약 "이렇게 해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공연히 아침에 끙끙거렸네..."라고 하신다면 그 분은 아주 잘못 생각하신 겁니다. 그
렇게 '끙끙거리는'과정이 바로 영어정복의 보약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자꾸 거치면 추리의 근육이 생기면서 다음 번에는 보다 용이하게 추리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자신문의 제목의 경우 더도 말고 약 1주일 정도만 이렇게 '끙끙거
려'보면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80~90%를 맟추게 된다는 것은 본 해설자의 개인지도 경험
에서 수없이 확인했습니다. 그러니까 반드시 먼저 영자신문을 보면서 모르는 것이 무엇인가
를 골라내어 비록 단어나 표현은 몰라도 어제오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이므로 스스로
추리로 해결해 보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비록 맞추지는 못하더라도 '해결하겠다고 매달리는
과정' 자체가 바로 근육을 만들어주는 지름길이 됩니다.
이상과 같이 '모르는 단어의 추리'와 '영어로 질문하기'를 통해서 우리 모두가 각각의 '근
육'을 만드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로 물고기를 얻는데 급급하지 않고 물고
기를 잡는 법을 배우는 지혜롭고 효과적인 영어습득방법이 될 것입니다.
3.이제 내 발로 일어 선다.
1.추리 근육 만들기:모르는 단어를 추리할 수 있는 근육 만들기
가.먼저 상황을 읽어라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영어공부의 핵심은 먼저 국내발행 영자신문으로 공부하라는 것
입니다. 영자신문의 국내기사는 이미 알고 있는 경험과 배경을 이용하면서 유추해석도 될
뿐만 아니라 직접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생명력이 넘치는 영어지만, 일반 교재
로 공부하는 것은 교실에서 아무리 연습해도 교실 밖을 나서는 순간 현실과는 전혀 연관이
없으니 허공으로 날아가버리는 것이지요.
그런데 영자신문을 처음 대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영자 신문을 오래 보아온 분들도 영자
신문을 한번 읽어 보라고 하면 모르는 단어에 주눅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영어교재라면 몰
라도 당일자 국내신문이기 때문에 설사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그 상황이 무엇인가를 안다
면, 그래서 그 글을 쓴 사람의 의도를 생각하면서 추리를 해본다면 그 의미를 넘겨짚을 수
있게 되겠지요.
example 1.우선 아주 초보적인 단계부터 설명드립니다.
예를들어 (The Korea Times) 1면을 보면 맨 위 좌우측에 광고가 나옵니다. 왼쪽을 보면
24 Hour Reservation (02) 656-2000 KOREAN AIR 란 광고가 눈에 보이지요. 그럼 여기서
Reservation의 뜻이 무엇인가를 물어봅니다. 물론 이 정도의 단어는 아시는 분이 많이 있겠
지만 무슨 뜻인지 모른다고 간주하고 이 단어의 뜻을 사전에 의존하지 않고 주변의 상황과
배경지식만으로 무슨 뜻인지 스스로 추리해 나가는 것이지요. 우선 이 광고의 내용이 무엇
인가를 물어봅니다. 한국 사람치고 KOREAN AIR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02) 656-2000이 전화번호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요. 그럼 대한항공이 무슨 의도로
이 광고를 냈으며 그렇다면 Reservation은 "무슨 뜻이 되어야 하는가?"라고 오히려 역으로
물어봅니다. 즉 이제부터는 영어 실력과는 관계없이 일반상식 내지는 판단력의 문제가 되어
버립니다. 그럼 시험문제가 나온 뒤 해답을 쉽게 찾아보던 습관에 젖어있는 대부분의 사람
들은 이런 질문에 당황하거나 주저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추리근육이 형성되지 않아서 제
발로 일어서지 못하고 엉금엉금 기어다녀 버릇한 까닭입니다. The Korea Times의 1면 제
호 좌우에 있는 광고는 칸은 작아도 매우 비싼 광고입니다. 대한항공이 비싼 돈을 들여 광
고하면서 노리는 것이 무엇일까요? 흔히 '광고', '안내', '문의'등등 여러 사안이 나오겠지만
각 항공사가 바라는 것은 수입을 올리는 길은 승객이 많아야 하는데 이 승객이 오게 하기
위해서는 승객을 붙잡을 수 있는 "예약"이 필요하니까 대한항공의 경우 솔직하게 전화번호
만 눈에 확 들어오게 붉은 글씨로 적어놓은 것이지요. 이 번호로 전화를 걸어 예약하시라고
말이지요. 이렇게 그 글을 쓴 사람이나 광고주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상황을 읽는 것입니다.
우선은 간단한 광고를 예를 들었지만 국내 기사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자생력 영어 학습법"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각 독자들에게 추리근육이 만들어지
기 때문에 '불과 몇 달만'에 혹은'한 달만에' 영어가 손에 잡히게 되는 비결 중의 하나가 되
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르는 단어를 그냥 열심히 외워서 해결하려는 단세포적인 공부방식
에 젖어있는 한, 고생은 계속되고 결실은 빈약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빨리 인식하시고 영
어에 관한 인식을 이제부터라도 바꾸시기 바랍니다.
example2. 또 다음의 예를 소개해 드립니다. 매주 토요일자 (The Korea Times) 제 14페
이지 하단에 보면 Religious Services 가 나옵니다. 여기서도 Religious의 뜻을 모른다고 간
주하고 그 뜻을 추리해나가는 과정을 설명드립니다. 우선 이 란의 전체를 보면 맨 좌측에
Protestant, 그리고 중간에 Catholic 그리고 그 옆에 Buddhism 등의 소제목들을 보게 된다
면 혹시 Protestant의 뜻을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Catholic이나 Buddhism은 대략 알게 되
어 우선 큰 제목 즉 Religious가 '종교'란 뜻, 그렇다면 Protestant는 기독교 더 정확히 말해
서 '개신교'하는 상황적인 추리가 나오게 됩니다. 이와 같이 한국에서 살아온 경험과 배경을
이용한다면, (The Korea Times)를 보면서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나와도 포기하거나 주저앉
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처음부터 완전하게 되는 것은 아니더라도 가능성을 높여나갈 수 있
게 됩니다. 이것이 "자생력 영어 학습법"의 커다란 강점입니다.
example3.생활 속의 추리게임
novelist 최인호, novelist 이문열 novelist?
late novelist 이광수(춘원), late novelist 정비석 late novelist?
late poet 김소월 late poet?
late President 박정희 late President?
Cardinal 김수환 Cardinal?
NSP Head 이종찬 NSP Head?
Acting Prime Minister 김종필 Acting Prime Minister?
나.품사를 읽어라:어휘를 몇 배로 불려나간다.
우리말은 토씨가 있어서 품사를 구분하기가 매우 편리하게 되어 있는데 영어의 경우엔 분
명한 구분이 안된 상태에서 위치에 따라 알아서 기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여기에 익숙지 못
한 한국사람들에게는 문장을 해석하는데 매우 어렵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문장 속에서 각
단어의 품사의 구분만 정확하게 된다면 영어의 해석은 아주 수월하게 되며, 동일한 단어가
품사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게 되는데 여기에 익숙지 못한 사람들은 해석ㅇ르 못해 쩔쩔매게
됩니다. 일단 어느 품사의 뜻이든 하나만 알게 되면 동일한 단어에서 파생된 것이므로 그
의미는 비교적 동일한 범주에 속하게 되어있고, 이에 대한 개념을 파악한다면 한 단어로 여
러 가지 응용과 활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example1.face의 경우 명사로서 '얼굴'이지만 동사로서 '얼굴을 마주보다, 직면하다'로 변형
이 되고, ink의 경우 명사로서 '잉크'가 되지만 동사로 쓰일 경우 '서명하다,조인하다'의 뜻이
됩니다.
stage:무대 공연하다, 시행하다
stone:돌 돌을 던지다.
indict:기소 기소하다.
sign:서명 서명하다.
resume:재개 재개하다.
hike:인상 인상하다.
forecast:예상 예상하다.
recruit:채용,모집 채용하다, 모집하다.
shoulder:어깨 짊어지다, 어깨로 밀다.
앞으로 문장을 해석하면서 해석이 안되는 경우는 대부분 어휘의 뜻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안되어 있거나 혹은 품사의 혼동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 점을 유념하여 다시 시
도해본다면 대부분 풀리게 됩니다.
2,영자신문 제목 읽기
사람에게 얼굴이 그 사람의 전체를 대표하듯이 영자신문의 제목이 그 기사의 내용을 대표합
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영자신문이 갖고 있는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막연하게 읽는 사람
들이 대부분이라서 함축된 의미를 포착하지 못하는 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영자신문
제목의 특성과 원칙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가.영자신문의 제목은 완전한 문장이 원칙
영자신문의 제목은 주어, 동사, 보어, 목적어 등이 갖추어진 완전한 문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면의 제약으로 의미전달에 지장이 없다면 전치사나 관사 등은 생략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영자신문의 제목을 보고 전체 기사의 내용을 파악하고 어휘와 문장의 구조를 소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제목에는 많은 약어가 나옵니다.
ABS:Anti-lock Brake System;ABS 브레이크
ADB:Asia Developement Bank;아시아개발은행
ADD:Agency for Defense Developement;국방과학기술 연구소
AFKN:America Forces Korea Network;주한미군 방송
AFP:Agency France-Press;프랑스통신사
AIDS: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후천성 면역 결핍증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아태경제협력기구
ARS:Audio Response System;자동응답기
ASEM:Asia-Europe Meeting;아시아-유럽 정상회담
ATM:automated teller machines;무인 은행 지점
AWACS:Airborne Warning And Control System;항공경보관제(시스템,기)
YWCA: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여성기독인 연합회
이러한 약어들은 "오늘의 뉴스 영어특강"에서 별도로 제공하여 드립니다.
다. 행정수도는 그 나라의 정부를 뜻합니다.
Seoul expected to Take Peace Gestures Toward P'yang
남한정부는 북한에 평화제스쳐 취할 것
Seoul Seeking Magic Solution to Single Digit Interest Rate
한국정부, 한자리수 금리 위한 비법 모색중
P'yang Calls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북한, 한국에게 농업 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
Seoul Welcomes Wellington's Decision
한국정부, 뉴질랜드의 결정 환영
Wash. Closely Monitoring China-Tiwan Situation
미국, 중국과 대만의 상황 예의 주시 중
Seoul Keeps Tracks of Tokyo's Move to NK
한국, 일본의 북한 접근 동향에 민감한 반응
Seoul May Resume Rice Aid If P,yang Verifies Food Crisis
한국,북한의 식량위기가 입증되면 쌀 원조를 재개하게 될지도
Seoul, Wash, Tokyo to Discuss Rice Aid to NK
한.미.일, 북한 쌀 원조 논의
Wash, Beijing Sign Agreement to Open Direct Air Flight
미국과 중국, 직항로 개설에 합의
Moscow to Keep Free Market Reforms
러시아는 자유시장개혁을 지속할 것
라.동사찾기와 Be동사의 생략
영자신문의 제목을 읽을 때 동사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동사의 시제에 따라 그 내
용의 해석이 전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단 Be 동사의 경우는 생략되어도 의미파악이 가능
하기 때문에 대부분 생략됩니다. 그러니까 영자 신문 제목에서 아무리 찾아도 동사가 보이
지 않을 때에는 Be동사가 생략된 것으로 이해하시면 거의 틀림이 없지요.
'Seoul City Tour' on Verge of Bankruptcy
'서울시 관광'사업 파산 지경에
Immigration to US Harder Under New Laws Effective Today
오늘부터 발효되는 새 이민법으로 미국이민은 더 어려워져
Japan, Europeans, China Among Top Offenders in US Trade Review
일본, 유럽, 중국이 미국의 무역정책과 마찰
U.S Sailor Under Investigation
미군 수병 범죄 조사 중
N.Korea Ready to Reply to Peace Talks
북한, 평화회담에 응할 준비
Diana Richer Than Charles:Report
다이애너가 찰스보다 부자:보도
American Teen-aged Boy in Police Custody on Murder Charge
미국인 10대 소년 살인 혐의로 경찰에 구금중
India's Coalition on Verge of Collapse
인도의 연정 붕괴 위기에
Men in 30s Main Customers of Credit Card Shopping Via Phone,Computer Survey
전화와 컴퓨터를 통한 신용카드 쇼핑의 주고개은 30대 남성들
Japanese Communist Party Ready to Seek Ties With Seoul
일본 공산당 한국과 관계개선 모색
Beer Popular During Economics Boom, Soju During Economic Slump
호경기시에는 맥주가 인기, 불경기시에는 소주가 인기
마.동사의 시제4가지
영자신문 제목에 나타나는 시제는 '현재', '과거', 'to+동사', '동사+ing'의 4가지 종류가 있습
니다.
(1)동사의 시제가 '현재'일 경우
24시간 간격으로 매일 발간되고 있는 일간신문의 특성상 전일자 신문발행 이후 금일자 신문
발행 사이에 발생되거나 인지된 사실은 현재시제로 나타냅니다. 이것ㅇ르 24시간 과거라고
합니다. 따라서 제목상에 현재로 표시된 동사는 실제의 경우 발생된 과거(대개 24시간 과거)
로 해석해야합니다.
Apartment Explosion Kills 2, Injures 14
아파트 폭발사고로 2명 사망, 14명 부상
Korea Now Has Technology to Decipher Black Box
decipher:to translate from secret writing (as code);해독하다
한국은 이제 블랙박스 해독기술 보유국
Carmakers Call for Abolition of Heavy TAx on 2-Car Owners
abolition:the act of abolishing;페지
자동차메이커, 1가구 2차량 중과세 폐지 요구
Man Wins 500Million Won in Lottery
lottery:a game of drawing lots;복권
복권 5억원 당첨된 남자
American Public School Back to Racial Segregation
segregation:seperating system for minority groups;인종차별
미국의 공립학교 인종차별로 복귀
N.Korea Looks to Woo Japanese Tourists
woo:seek someone,s favor:try to gain or bring about;구애하다
북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눈독
Report:Tawain Offers N.Korea Aid
보도:대만, 북한에 원조 제의
Gov't Bans Outdoor Campaigns to Raise Fund for N.Korea Suffering From Food
Shortage
정부는 북한의 식량 부족을 돕기 위한 옥외 기금모집 금지 방침
N.Korea Knocks US, S.Korea on Food
북한, 미국과 한국에 식량 타진
Kim Dj Calls for Joint Address of NK Food Aid, Military Cutback
김대중, 북한식량원조와 군사력 감축 공동 추진 제안
City Slickers to 'Parting of Sea' at West Coast
도시사람이 서해안 '모세의 기적' 현장에 가다
People Enjoy Peak of Flower Blossoms at Parks, Zoos, Mountains
꽃이 만발한 산과 공원, 동물원 풍경
ROK Seeks Promotion of Taxpayers'Rights
한국, 납세자의 권리증진 모색
On-Line Computer Advertising Market Knows No slump
컴퓨터 통신상의 광고시장은 불황을 모른다.
Rush Hour Fire at Subway Station Causes Utter Confusion
출근길 지하철역에 불이나 큰 혼잡
N.Koreans Heat Homes by Cutting Trees For Fuel:WFP
북한은 장작으로 난방:세계식량계획기구
(2)동사의 시제가 '과거'일 경우
동사의 시제가 과거 혹은 과거 분사일 때에는 Be동사의 생략으로 인해 Be+과거분사로 수동
형이 됩니다.
21 Dead, 50 Injured in Spanish Train Wreck
스페인 기차사고로 21명 사망 50명 부상
Rate Cutting Competition Expected in phone service
전화요금 인하 경쟁 예상
American Arrested in S.Korea (AP)
미국인, 한국에서 구속당해
Gas Explosion Erupts, But NO Injuries Reported
가스폭발사고 발생, 그러나 부상자 없어
Gov't Urged to Map Out Program to Help Banks Escape Troubled Loan Mess
정부는 은행들이 불량대출에서 벗어나도록 종합대책 마련해야
South Korea Asked by US to Double Food Aid to North
미국, 한국에게 북한 원조 더 늘리라고 요구
Two Otter Discovered at River Valley in Southern Part of Nation
수달 두 마리 남부지방 강 골짜기에서 발견
Seoul Expected to Take Peace Gestures Toward P'yang
남한정부는 북한에 평화제스쳐 취할 것
New Mainsteam of Venture Firms Mostly Related To SW
벤처기업의 주력업종은 소프트웨어 관련
West Point Female Cadet Troubled By Miss Korea Opportunity
한국계 미육사 여생도, 미스코리아 출전 고민
Weekend Marred by Fatal Accident Across Nation
전국적으로 대형사고로 얼룩진 주말
(3)동사의 시제가 'to+동사'일 경우
앞으로 발생될 예정이나 실행할 계획 혹은 미래의 의지는 동사의 원형앞에 to를 붙여서 표
시합니다. 이 역시 be동사가 생략된 be to infinitive형으로 미래의 뜻이 됩니다.
Venture Capital Businesses to become New Vehicles of Economics Development
벤처기업이 새로운 경제 개발의 견인차
Import Regulations to Be Modified to Meet International Standards
국제기준에 맞는 수입규제 보완 방침
Bath Tub on Wheels to Serve Elderly, Disabled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차량 목욕탕 등장
Citybank To Enter Credit Card Business
시티은행, 신용카드 사업에 진출 예정
Special Law to Be Drafted to Help Promote Venture Capital Biz
벤처기업육성 위한 특별법 제정 방침
China to Build State-of-Art Equipment for Air Force
중국, 공군에 최첨단 장비 갖출 예정
(4)동사의 시제가 '동사+ing'일 경우
동사에 ing가 되어 있을 때도 역시 be동사가 생략된 진행형이 됩니다. 이것은 신문이 발행
된 그 일자를 기준으로 진행중인 상태를 뜻합니다.
US Losing Popularity as Place of Overseas Study for Public Servants
공무원 해외교육장소로 미국은 인기 하락 중
Gov't Considering Giving Rice Aid to NK Thru UN
정부, 유엔을 통한 대북한 쌀 원조 고려 중
NK Military Preparing for Major Parade in Pyongyang
북학군, 평양에서 대규모 퍼레이드 준비 중
Imported Consumer Electronics, Cosmetics Flooding Local Market
수입 가전 제품, 화장품 국내 시장에 넘쳐
Japanese Carmakers Cutting Prices in Us Market
일본의 차량 제조회사들 미국에서 가격인하 몸부림
Farmers Suffering From Import Liberalization
농민들 수입자유화로 피해 중
KFSB Seeking TV Station for Small Firms
KFSB:Korean Federation of Small Business;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소기업을 위한 TV방송국 구상 중
Banks Actively Implementing Early Requirement Programs
은행들, 조기퇴직프로그램 적극 추진 중
Role of SMEs Gaining Importance in Korean Economy
중소기업의 역할이 한국경제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중
Cos. Losing Money From O'seas Projects
기업들, 해외투자에서 손해보는 중
Parts Standardization for Home Electronics Gainning Momentum
국내 전자제품의 부품 표준화 진행 중
Defaulted Promissory Notes Growing Bigger
어음 부도 급증
University Graduates Facing Fierce Job Market
대졸 취업 경쟁 치열
바.그래도 해석이 안될 때에는:lead 부분의 활용
워낙 다양하고 광범위한 사실보도를 하다보면 어휘의 문제, 표현의 문제들로 인하여 모르는
부분도 많이 나오게 됩니다. 이럴 때는 본문의 'lead 부분'을 읽어보면 이해가 될 수 있습니
다. 'lead 부분'이란 신문 제목 아래 본문의 첫 단락을 말하는데 이곳이 신문의 제목을 상세
히 풀어 설명을 해주는 곳으로 이곳ㅇ르 읽어보면 그 저체의 기사의 줄거리를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 리드부분은 전체기사를 요약하면서 제목보다는 상세하게 풀이된 곳이지이ㅛ.
example1. .Man Wins 500 Million Won in Lottery
라는 기사제목이 97년 4월 3일자 중앙일보 인터넷 영어신문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Lottery
란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고 나머지 단어는 다 안다고 가정합니다. 우선 동사가 어느
것인지를 찾아보면 Win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Million이 백만이니까 500 Million이면 5억
원이라는 것을 계산이 나오게 되지요 그러면 남자가 5억원을 얻었다는 것인데 문제는 어디
서 얻었는가? 불법인가? 정당한 방법인가? 혹은 어떤 경로인가?에 의문을 두고서 lead 부분
을 읽어봅니다.
Recently a man had the luck of winning the greast prize money in the history of the
nation's lottery. A 38-years-old man only identified by his family name of Kim bought
five T'oT'o lottery tickets(2,000 won each) issued by the Korea Housing Bank at a
lottery sales stand at the Naksung subway station last month.
여기에 the luck of winning the greatest prize money라는 표현에서 불법은 아니고 정당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러면 그것이 무엇인가? 다음에 bought five T'oT'o
lottery tickets(2,000 won each) issued by the Korea Housing Bank:주택은행,2천원짜리 5
개의 T,oT,o lottery 티켓, 그리고 결정적으로 낙성대 지하철역의 sales stand에서 복권이라
는 추리가 가능하게 되지요. 당신이 정상적으로 한국에서 살아온 사람이라면 말이지요.
example 2.'Cogratulation' 'Condolence' Money Order Service at Cho Hung Bank
이번에는 4월 11일자 (The Korea Times) 기사인데, 'Cogratulation' 'Condolence'란 단어를
모르겠다고 합시다. 제목을 보면 조흥은행에서 무슨 돈관련 서비스를 한다는 내용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lead부분을 읽어 봅니다.
Cho Hung Bank Will start a cash remittance service for congratulatory and condolence
message which has been monopolized by post offers Monday.
조흥은행은 a cash remittance service, 즉 현금 발송업무를 시작하는데 거기에 메시지도 발
송한다고, 그런데 그 서비스는 우체국이 monopolize,즉 독점해왔다면 이제 윤곽이 드러나게
되지요. 현금, 메시지, 우체국 그리고 congratulatory and condolence에서 congratulatory는
condolence, 즉 축하에서 나온 것 같다면 축의금 그러면 condolence는 조의금이란 결론이
우리의 생활경험에서 나오지요.
example 3.People Enjoy Peak of Flower Blossoms at Parks, Zoos, Mountains
이 문장은 별로 어렵지 않지요. 즉 꽃이 만발한 산과 공원, 동물원 풍경인데 그럼 편안한 마
음으로 lead 부분을 읽어봅니다.
With sunny skies and high temperatures, golden bells, azaleas and cherry blossoms were
at their peak on Sunday. People across the nation were out at the city parks, zoos,
suburban resorts, by the riverside and in the mountain to enjoy nature's gifts.
화창한 하늘과 따뜻한 날씨에 golden bells, azaleas and cherry blossoms 가 일요일 절정
을 이루었다. 전국의 국민들은 도시 공원, 동물원, 교외 유원지 등이나 강가와 산을 찾아 나
서서 자연을 즐겼다. 그런데 여기서 golden bells, azaleas and cherry blossoms 이라는 어려
운 단어가 나왔군요. 가만히 내용을 본다면 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그렇다면 봄철에 우
리나라 산과 들 공원에 피는 꽃은? 누구나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 수
있지요. 그렇다면 먼저 golden bell-golden -금-노란색-bells-종...에서 개나리가 나오고,
cherry blossoms는 벚꽃이라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면 azaleas가 진달래라는 결론이 나옵니
다.
이상과 같이 영자신문 제목에서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있을 때에는 lead부분을 읽어보면
서 보충적인 추리를 하면 상당 부분이 해소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실전을 많
이 겪어보셔야지요.
사.영어로 숫자읽기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고 해도 숫자가 나오면 당황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
것은 우선 실전 경험의 부족도 있지만 무엇보다 우리말과 영어의 숫자를 읽는 법의 근본적
인 차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되지 않으면 해결이 안됩니다.
영어에서 1에서 천단위까지 그러니까 9,999까지는 영어와 우리말의 숫자표기를 그대로 직
역하면 되지만 영어의 만, 십만, 천만, 억, 백억, 천억 단위는 우리말과는 달리 한 단어로 나
타내지 않고,
천=a thousand 만=천이 열 개 십만=천이 백 개
백만=a million 천만=백만이 열 개 억=백만이 백 개
십억=a billion 백억=십억이 열 개 천억=십억이 백 개
조=a trillion
등으로 천단위, 즉 세 단위 콤마로 끊어서 표시합니다.
따라서,
만=ten thousand 십만=hundred thousand
백만=million 천만=ten million 억=hundred million
십억=billion 백억=ten billion 천억=hundred billion
조=trillion
등으로 나타내는데, 이제 실제 연습을 충분이 해서 자동적으로 나올 수 있게 합니다.
기본연습
12,345=twelve thousand and three hundred fourty five
123,456=one hundred twenty three thousand and 4 hundred fifty six
1,234,567=one million and 2 hundred 34 thousand and 5hundred 67
12,345,678=12 million and 3hundred 45 thousand and 6 hundred 78
123,456,789=123 million and 456 thousand and 789
1,234,567,891=0ne billion and 234 million and 567 thousand and 891
응용연습
아래 문제들은 The Korea Times 와 The Korea Herald에 실제로 나왔던 내용들이며, 또한
앞으로도 이런 형태로 나오게 되므로 이 문제들을 자신있게 해결하시면 영어 숫자 읽기는
O.K가 됩니다.
-한국인구 4,200만명;
-경기도 이천시 인구 17마명;
-교통범칙금 7만원;
-미국인구 2억 4천만명;
-한달 수입 550만원;
-주류시장 규모 5조원;
외제차 수입규모 추정액 7,500억원;
-모기업 판매목표 8조 6천억원;
-해외관광 한국인 1인당 평균 여행경비 184만원;
-신년연휴 귀성객 1,800만명;
-작년도 미국방 예산 2,650억불;
-한국의 스리랑카 제공원조 1억불;
3.말하기 근육 1단계:영어로 만드는 모든 질문은 이것으로 O.K
가.서론
내감정이나 의사를 영어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싶다.
단어는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 문장으로 만들지 못한다.
하고픈 말이 입에서만 맴돌고 자신 있게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 얘기를 누군가가 영어로 대신 해주어 듣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내 입에서
안 만들어진다. 이런 생각ㅇ르 하셨던 분들을 위해서 앞으로 영어 대화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드립니다.
나. 질문 영어 지도
'지도'는 우리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낯선 곳에 갈 때, 지도는 필
수품이지요. 만약 우리도 이 방대한 영어 표현 중에서 그때그때 내가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다면 매우 편리할 뿐 아니라 지금까지 우리를 괴롭혀 온 '말하기'의 고민
이 해소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한 이 방대한 영어를 어떻게 해서든지 지도처럼 압축 요약할 수 있도록 하여
마치 우리가 흔히 보는 시내지도처럼 영어지도를 만들 수 있다면 '영어로 나타내고자 하는
표현'과 '가고자 하는 시내 행선지'를 같은 개념으로 간주하여, 마치 가고자하는 시내의 행선
지를 지도에 의지해 찾아가듯이 '영어로 나타내고자 하는 표현'도 이 지도에 의해서 나타낼
수 있게 되겠지요.
우리가 그렇게도 목매어 바라는 영어회화를 어렵게만 보지 말고 휴심히 관찰해 보면, 회
화란 질문과 대답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 중에서 의문문을 점검하여 의문문의 '첫'자의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을 확인합니다.
즉 모든 영어의 의문문은 크게 나누어 세 가지의 큰 범주로 나뉘어지는데, 첫째 Be동
사,Do동사 및 Have 동사의 '기본동사'로 시작되는 부분, 둘째 Will, Can, May, Must(should)
등의 조동사로 시작되는 부분, 마지막으로 Who, What, When, Where, Why, How, Which
등의 의문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즉 모든 영어 문장 중에서 의문문에 주목을 하여보면 모든 의문문은 상기 세 가지 기본동
사, 조동사, 의문사 중의 하나로 그 '첫'자가 시동을 걸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약식 도표가 완성되어 '영어의 지도'라고 명명합니다
다.영어 질문 게임
(The Korea Times) 4월 29일자 기사에서 실습용 영어제목을 선정합니다.
P'yang Calls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북한, 한국에게 농업 생산성증대 원조 요청
(1)실습을 위한 기본문형으로 손질 (현재형으로 개조)
P'yang Calls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북한, 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
(2)시제의 변환
과거형:P'yang Called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북한, 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하였다
미래형:P'yang Will Call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북한, 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할 것이다.
(3)의문문 만들기
단순의문문:북한은 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하는가?
Does P'yang Calls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과거형 의문문:북한은 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했는가?
Did P'yang Call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미래형 의문문:북한은 한국에게 농업 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할 것인가?
Will P'yang Call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4)조동사 사용하기
Will: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할 것인가?
Will P'yang Call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Can:북한은 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할 수 있는가?
Can P'yang Call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May:북한은 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해도 되는가?
May P'yang Call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Should:북한은 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해야 하는가?
Should P'yang Call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Would like to:북한은 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하고 싶어하는가?
Would P'yang like to Call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5)의문사를 사용해서(현재,과거,미래) '회화체'만들기
Who:누가 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하는가?
Who Calls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Whom:북한은 누구에게한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하는가?
Whom P'yang Calls for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What:북한은 한국에게 무엇을 청하는가?
What P'yang Call for Seoul?
When:언제 북한은 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하는가?
When P'yang Call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Where:어디서 북한은 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하는가?
Where P'yang Call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Why:왜 북한은 한국에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하는가?
Why P'yang Call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How:북한은 한국에게 어떻게 농업생산성 증대 원조 요청하는가?
How P'yang Call for Seoul Help to Boost Farm Productivity?
(6)왜 이것이 필요한가?
지금까지 우리는 영자신문을 보면 해석에만 급급해서 일단 해석이 되고 나면 상황끝(?)으로
끝내버리지만 그것은 내 머리속에는 남아 있으나 내가 필요할 때 입으로 직접 써먹지 못하
게 되지요.
'가'항의 기본문형을 응용해서 논리와 상황에 맞는 의문문을 만드는 연습을 함으로써 나의
입이 열어질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 훈련하는 것입니다. 즉 자기의 수준에 맞게 '다'항의 단
순의문에서는 '시제의 변환', '주어의 변환', '상황의 변환'등을 겸하여 연습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만들어지는 의문문은 어디까니자 기사내용이 기본이며 모든 질문의 해답은 대부분
바로 '가'항의 기본문형이 해답이 되는 것입니다.
라. 질문 영어 지도 활용
지금까지 기본동사, 조동사, 의문사를 각각 하나씩만 써서 단순의문문을 만드는 게임을 해봤
는데, 이제부터는 조동사+기본동사, 의문사+기본동사, 의문사+조동사, 그리고 의문사+조동사
+기본동사의 문형까지로 확장시켜나가는 복합 질문게임으로 확장하면 보다 다양하고 풍부
한 영어구사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이 질문 영어 지도의 활용법은 '1'번의 경우 Who와 Be 동사를 결합한 Who is....?, 쫴
are.....?등의 문형이 되겠고, '8'번의 경우 Who does.....?의 패턴이 될 것입니다.
또 '1'번과 '22'이 결합하여 Who will be.....?의 문형도 만들어지듯이 다양한 결합의 조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하나의 문장이 나왔을 때 수십가지로 응용과 변환이 가능해지면서 자신이 나타
내고자 하는 뜻이나 의미는 그 안에 모두 포함이 되니까 이렇게 여러 문장을 연습하시다 보
면 어떤 문장이라도 나타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까 영자신문에 나온 하나의 기사를 이와 같이 다양한 변화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바로 다양한 표현의 훈련이 되면서 그 동안 굳게 닫혀 있던 입과 혀가 움직이게 되지
요.
마. 실습
[The Korea Times] 6월 2일자 질문 훈련장
(1) Chong Wa Dae Sees to Punish GNP's Kim HS
청와대, 김홍신 의원 처벌하기로 작정
[기본형]
현재: 청와대는 김홍신 의원을 처벌하나?
Does Chong Wa Dae punish GNP's Kim HS?
과거: 청와대는 김홍신 의원을 처벌했나?
Did Chong Wa Dae punish GNP's Kim HS?
미래: 청와대는 김홍신 의원을 처벌할 것인가?
Will Chong Wa Dae punish GNP's Kim HS?
[조동사]
can : 청와대는 김홍신 의원을 처벌할 수 있나?
Can Chong Wa Dae punish GNP's Kim HS?
may : 청와대 김홍신 의원을 처벌해도 되나?
May Chong Wa Dae punish GNP's Kim HS?
should : 청와대는 김홍신 의원을 처벌해야 하나?
Should Chong Wa Dae punish GNP's Kim HS?
would like to : 청와대는 김홍신 의원을 처벌하기 원하나?
Would like to Chong Wa Dae punish GNP's Kim HS?
[의문사]
who ; 누가 김홍신 의원을 처벌하기 원하나?
Who wants to punish GNP's Kim HS?
what : 김홍신 의원은 지방선거 유세장에서 무슨 발언을 했나?
What did Kim HS remark at a local election stumping session?
when : 청와대는 김홍신 의원을 언제 처벌할 것인가?
When will Chong Wa Dae punish GNP's Kim HS?
why : 청와대는 김홍신 의원을 왜 처벌할 것인가?
Why will Chong Wa Dae punish GNP's Kim HS?
how : 청와대는 김홍신 의원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
How will Chong Wa Dae punish GNP's Kim HS?
(2) Foreign Cosmetics Sales Fall 10-30 Pct.
[기본형]
현재 : 외제 화장품 판매는 10-30% 하락하나?
Do sales of foreign cosmetics fall 10-30 percent?
과거 : 외제 화장품 판매는 10-30%하락했나?
Did sales of foreign cosmetics fall 10-30 percent?
미래 : 외제 화장품 판매는 10-30%하락할 것인가?
Will sales of foreign cosmetics fall 10-30 percent?
[조동사]
can : 외제 화장품 판매는 10-30% 하락할 수 있나?
Can sales of foreign fall 10-30% percent?
may : 외제 화장품 판매가 10-30% 하락해도 되나?
May sales of foreign fall 10-30% percent?
should : 외제 화장품 판매는 10-30% 하락해야만 하나?
Should sales of foreign fall 10-30% percent?
Would like to : 소매상들은 외제 화장품을 팔기 원하는가?
Would the retailers like to sell foreign cosmetics?
[의문형]
who : 누가 외제 화장품을 사고 싶어하나?
Who wants to buy foreign cosmetics?
what : 무엇이 10-30% 하락되었나?
What fell 10-30 percent?
when ; 외제 화장품 판매가 언제 10-30%하락했나?
When did sales of foreign cosmetics fall 10-30 percent?
why : 외제 화장품 판매는 왜 10-30% 하락했나?
Why did sales of foreign cosmetics fall 10-30 percent?
how : 외제 화장품 판매는 얼마나 하락했나?
How much did of foreign cosmetics fall?
4. 이제는 힘차게 걷는다
1. 어휘 늘리면서 기사 읽기
대엿서 살 먹은 어린아이가 혼자서 산에 간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아니 혼자서 집밖에
나간다는 것조차도 역시 위험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제 대여섯 살이면 걸음걸이도 자유롭고
말도 할 줄 알게 되었으니 계속 집안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 자주 밖에 나가서 여러 가지 경
험을 쌓아야 하지만 역시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지요.
지금 영자 신문 제목을 읽을 줄 알게 된 것은 마치 이제 겨우 대여섯 살 먹은 어린아이의
상황과 같다고 봅니다. 이제 간단한 의사소통은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마음대로 지
껄일 수 있는 상태는 아니고 무엇보다 체력과 판단력이 아직은 유약하고 미숙하지요.
그러나 아빠나 엄마 손을 잡고 간다면 밖은 물론이고 산에도 올라갈 수 있게 됩니다. 아빠
와 엄마가 가는 방향을 알려주고 여러 가지 위험을 막아 줄 수 있지만 그래도 걸음걸이는
아이 스스로가 걸어가면서 점차로 다리의 힘, 허리의 힘을 키우게 됩니다 그러니까 엄마 아
빠가 안고 가는 갓난아이 와는 분명 구분되는 것이지요.
갓난아이나 어린아이는 부모의 보호를 받는 것은 똑같으나 어린아이는 제발로 걷는 것이고
갓난아이는 부모의 품을 벗어 날수 없는 것이 엄청난 차이가 됩니다. 그래서 제 발로 걸을
수 있는 어린아이는 간혹 도가 지나쳐 엄마나 아빠의 손을 놓고 혼자서 기다가 길을 잃어버
리는 일이 종종 있지만 갓난아이의 경우 그런 염려는 전혀 없지요.
여기서 길거리에 나 다니는 것은 영어기사를 읽는 것이고 산에 가는 것은 사설을 읽는 것으
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제 발로 걷는다는 것은 영자신문의 제목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으로
비유합니다. 영자신문 제목을 읽을 때 꼭 Lead부분을 읽도록 했는데 이는 바로 본문 기사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미리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니까 영자 신문의 제목을 Lead부분과 함께 일주일 저도 읽었다면 곧 이어 분문기사를
읽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단 국내 기사 위주로 읽다보면 설사 모르는 단어라 해
도 이미 알고 있는 배경지식과 경험을 이용한 추리를 통해 크게 힘들이지 않고 읽어내려갈
수 있게 됩니다.
이제 다음은 이런 기사를 자꾸만 읽어서 소위 읽기 체력을 키우는 것이고 이것이 약 한달만
계속되면 그 동아 새로운 어휘도 많이 늘었지만 더 나아가 추리능력도 많이 생겨서 이제는
드디어 사설까지도 넘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할 것은 사설 같은 어려운 문장의 경우에 공략을 위한 차분한 준비가 필
요합니다. 우선 사설 읽기를 처음 시도할 경우 아무 사설이나 고를 것이 아니라 이왕이면
본인이 어느 정도 그 배경을 알고 있는 내용을 고르도록 합니다.
즉 경제분야에 자신이 있으면 경제분야 관련 사설을 선정하도록 하고 거기에 관련된 한국
신문의 사설이나 관련기사를 읽고 난 뒤에 시도를 하되, 단락 위주로 해봅니다. 즉 한꺼번에
전체 사설을 모두 상대하려 들지 말고 우선 첫날에는 첫 단락만이라도 정복해보겠다는 목표
를 세우고 첫 문장부터 시도해 보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어린아이가 산에 올라가는데 힘에 부치는 정상까지 처음부터 시도하는 것이 아니
라 처음에는 산기슭의 약수터까지만 몇번이고 반복해서 다니면서 다리의 힘을 키우고, 그
다음에 조금 더 높은 정자까지 올라가 보고 또 다음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듯이 이렇게
단계별 문장별로, 혹은 단락별로 시도한다면 얼마 안 있어 전체 사설도 공략할 수 있게 되
는 것입니다.
2. 어휘 추리하면서 기사 읽기
Dong Ah {Assured} of Winning Libyan River Projects
동아건설 리비아 수로 공사 수주 {}받아
Dong Ah Construction Industrial has {virtually} been assured of wining the third phase
of the Great Man -Made River project now that Libya has decided to unilaterally
selected the [appropriate] contractor.
동아건설은 리비아의 대인공수로 공사계획 제 3단계 공사에서 []계약자로 단독 선정이 결정
되어 {}수주를 보장받았다.
The {probability} of Dong Ah wining the project, worth a total of over $5 billion, has
become even more likely when considering the fact that a [high-powered] mission from
Korea is to leave for Libya today.
총 50억불의 수로 공사를 동아가 수주할 {}은 한국의 []사절단이 오늘 리비아로 떠나면서
더욱 높아졌다.
The mission will include Dong Ah chairman Koh Byung-woo, Seoul Bank president
Shin Bok-young, and Choi pil-lip, former {ambassador} to Libya and chairman of the
Korea-Libya Friendship Association.
이 사절단은 동아그룹의 고병우 회장, 서울은행의 신복영 은행장 그리고 최필립 전 리비아
{} 겸 한-리비아 우호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