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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단상(斷想) [제6편] 드로잉의 법칙
악보.. 추천 0 조회 784 10.03.23 00:1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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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3 12:55

    첫댓글 수업시간에 열심히 들으며 막연하게 공감하면서도~ 이렇게 글로 정리를 해 주시니 저도 머릿속에 정리가 좀 되는듯 싶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과 어떤 것을 논하기엔 저는 아는 것이 너무 없어서 안타까울 뿐이죠~~^^ 그저 콩이라면 콩이고 팥이라면 팥이라고 새겨듣기도 벅차답니다~~~^^ 이러다 울 샘님 독일로 유학 가신다고 할까봐 걱정입니다. 가시더라도 아직은 아니되옵니다~~~^^

  • 작성자 10.03.23 13:34

    ^^ 이번 시즌만 잘 되면 독일이라도 갔다와야 할 거 같네요...머리도 손도 한계이니^^ 뭘 알아야 면장도 하고(면장님 들으면 섭섭할라^^) 뭐도 할텐데....암튼 가는데까지 가 보는거지요 뭐...열공열공입니다 우주태양님...

  • 10.03.24 12:53

    드로잉의 방법은 정말 다양한것 같습니다,,저도 공부중이지만 ,,그렇지만 모든 드로잉 방식을 관통하는 원리는 있는것 같습니다,,아직 아련하게 나마 느끼고는 있습니다 ,,그 몇가지의 원리중에 캐리커쳐드로잉도 포함된다 생각합니다만 그나마 아련하니 도움이 안됩니다,,-_-"" 올 한해 부지런히 해서 몇가지의 원리중에 하나라도 찾고 싶습니다,,,궁금한점 그때그때 질문 드릴께요,,,,화이팅요

  • 10.03.29 14:14

    곰곰히 예전의 착시에 대한 사전을 찾아봤습니다,....,"주변의 다른 정보의 영향으로 시각 자극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원래의 사물에 대한 시각적인 착각을 일으키는 것이 착시이다. 주요한 착시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첫번째는 사물의 이미지를 받아들이면서 착각을 일으키는 글자 그대로의 착시 현상이다. 두번째는 명암, 기울기, 색상, 움직임 등의 특정한 자극의 과도한 수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물리적 착시이다. 세번째로는 뇌가 눈에서 받아들인 자극을 무의식적으로 추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지적인 착시이다."....빛의 세기에 따라 반응하는 눈의 간상세포에 대해 좀 알아보고 있습니다,,

  • 10.03.29 14:24

    "눈의 망막에 있는 간상체 시세포의 일부. 기능적으로는 명암을 식별하는 감광부위이다"............감광의 생리적 세포활동하고 그 세포활동을 다시 정신적인 물리적 활동으로 재현하는 과정의 세포황동에서의 어떤 세포간의 충돌아닐까 어렴풋이 짐작해 보았습니다
    정신이 카메라라고 한다면 눈으로 사물을 보고 간상세포에서 필름에 감광시키고 다시 감광된 필름을 현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심리적 측면의 이질감 같은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요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 알려면 너무 머리아파집니다
    ,,계속 공부중입니다,,,

  • 10.03.29 14:32

    아니면 이런 착시현상같은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
    같은 길이지만 아래쪽 선이 더 길어보이는것 같은 착시현상이 얼굴에서도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같은 예시로 바다에서 수평선을 보게되면 오목하게 아주 미세하게 포물선 형태로 왜곡되어 보이는것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눈 자체가 오목렌즈처럼 사물을 인지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아닌가 싶습니다..
    예로 지구본의 위도 경도 표시할때 위도 경도선이 모두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그려지는것도 같은 경우라고
    완전 제 나름의 추론해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03.31 00:21

    좋은 내용 고마워 박작가...착시현상은 그림을 그리는데에 있어 대단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이라 생각하고 드로잉과정에서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 많이 하고있다.....화살표의 선.....이거도 훌륭한 비교이다..^^....우리 인간이 볼 수 있는 한계...^^ 땡큐 땡큐다...

  • 14.02.16 13:35

    정답은 없는듯하네요

    스티커
  • 14.03.22 15:39

    한번 읽어보기? 캠릿브지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요하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망창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 이제 다 읽으셨나요?다시 한번 윗글을 한자한자 또박또박 읽어보세요~순간깜짝 놀랄일이 생길것입니다~^^

  • 작성자 14.06.30 23:14

    스티븐님 감사합니다..이제 이 댓글을 보게 되었습니다..참으로 인간의 심리적인 측면은 오묘합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 14.03.22 15:48

    초록 누룽지 선생님의 착시에보태어 윗글을 올립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인지능력의 모자란 부분이 있기에 예술이 발전하는가 봅니다.착시,착각이 있기에 피카소의그림에 가치를 더해가는 것이 아닌가 착각을 해봅니다. 카프리치오도 광시곡도 우리뇌의 부족한 부분에서 감격하게 만드는 게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문 선생님의 글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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