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OB회(졸업하신)이라니....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평상시에는 글 올리기가 좀 그랬습니다.
재학생들은 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글도 안 올렸는데.
오비들만의 공간이라니 그냥 글 올리고 싶군요.(재학생들도 볼수있나.
날 모르는 사람은 무시해도 좋소... )
인천에 안 간지도 한 2년이 된 것 같군요.
국철만 생각하면 주안이라는 동네가 생각나고
내가 사년동안 다니든 기숙방 근처 수퍼들도 생각나요.
정석고에 들어오면 4거리 있잖아요. 그 곳에 있는 수퍼가 두곳 있는데
맞우보고 있는 곳이라 한 곳만 가기고 좀 그랬어요.(소망수퍼간...)
그래도 난 조금 작은 곳에 갔지요.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지금쯤은 선배님들은 다 졸업하시고 동기들은 몇 있지 않아 용현동
가도 같이 밥 한끼 할 사람이 있나 모르겠어요.
그래도 꽁치랑. 성원이가 있어 찬 밥은 아니겠죠.
그리고 99학번 후배들도 많이 복학하고 했어니 익숙한 얼굴은 많이
있겠네요. 회장 창현이도 있고 , 부회장 창규도 있고.
나도 조만간 서울로 올라 갈 생각입니다. 3년이라는 기나긴
포항생활을 접고 경성으로 입성하면 꼭 제물포로 자주 놀러 갈랍니다.
다들 몸건강하십시요.
PS>그동안 선배님들에게 연락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첫댓글 오빠...연주예요^^ 잘계셨죠?! 올라오믄 꼭 연락주세요...
형님 저 창현인데 98입니다..ㅡㅡ;; 잘지내시져... 올라오시면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