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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레저 스크랩 [두바이 여행] 둘째날...두바이 호텔투어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 `아틀란티스`
야니 추천 0 조회 488 12.07.13 12: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여행은 역시 자유 여행을 적극 권합니다^^ 

몰론 두바이를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것도 좋겠죠. 하지만 저는 호텔을 잡아 놓고,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사전 조사를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ㅋㅋㅋ 그냥 부딪치면서 좋은 곳을 소개 받으며 다니는 것도 그 재미가 솔솔합니다.^^

 

둘째날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 택시를 잡아서 두바이의 주요 볼거리를 찾아다녔습니다. 시내 한바퀴 도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60불 정도 지불 한 것 같네요^^

 

우선 찾아간 곳은 아브라 선착장. 사막이라서 그런지 택시 기사가 가장 먼저 물이 있는 곳을 추천하더라고요. 하지만 전 그저 그랬습니다. 다녀온 분들의 말에 따르면 아브라 목선을 타고, 강을 거슬러가면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가격은 300원 정도라고 하니까. 타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뒤에 보이는 목선을 타고 다니면 두바이강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향한 곳은 두바이의 민속촌 같은 곳이죠.^^ 역시 한번 옛 두바이의 풍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살짝 스킵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햇볕이 따가워서 걸어다니기에는 조금 힘이 들죠. 그리고 시간이 없다면 굳이 안가도 되는 곳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두바이의 풍습과 전통을 보고 싶으시면 꼭 가시고요^^

 

다음으로 향한 곳은 모스크입니다. 이슬람 사원이죠. 역시 중동에 오면 반드시 가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중동의 종교가 다소 근본주의적인 면이 있어서 거부감이 없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그들이 중요시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맛이라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모스크로 들어가기 전의 하얀 성전이 인상적입니다.  마치 동화속의 한 장면이 연상되는 곳이죠.

 

 

 

성전으로 들어가면 이슬람교에서 하루 세번 예를 갖추는 이유, 씻는 법, 이슬람교에 대한 상식 등을 설명해 주는 곳이 있고, 여기서 다양한 체험도 가능합니다. 재밌죠^^

 

 성전 내부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펼쳐집니다. 물론 내부의 장식도 화려합니다.

 

 

 

 

 

 

 

 

 

 

 

 

 

 

 

 

 

 

 

 

 

 

 

 

 

 

 

 

 

 

 몹시 더운 나라죠. 그래서 일까요. 뭔가 물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 간절했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버즈 알 아랍이 보이는 해변으로 향했습니다....그 말로만 듣던 7성급 호텔이 보이는 곳이죠^^

 

 

모스크를 뒤로하고, 향한 해변은 그야말로 시원함 그 자체였습니다.

 

사막에 이런 바다가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바닷물이 너무 맑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또한 파도도 적당히 높아서 해수욕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한가로운 해변에 나도 모르게 무아지경에 빠져서 그만...ㅋㅋㅋ

 

해변을 걷다 보면 간혹 일광욕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그러지 마세요^^ 완전 타버립니다.^^

 

버즈 알 아랍은 워낙 유명한 호텔이라서 들어가는 데 입장료가 있습니다. 20불 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입구에서 한 컷^^. 많은 관광객들이 이렇게 입구에서 한 컷을 찍고, 다른 곳. 즉 마디낫 주메이라 호텔로 향합니다.^^

 

 

마디낫 주메이라 호텔 또한 버즈 알 아랍과 같이 7성급 호텔입니다. 거의 붙어 있는데, 주메이라 호텔의 특징은 배를 타고 이동한다는 것이죠.

 

 

일단 한 컷! 돈이 있으면 한번 자 보고 싶은 곳이죠. 하지만 1박에 천만원 가까운 돈을 쓰기에는 너무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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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이라 호텔을 투어 하기위한 뱃삯은 24불 정도로 기억합니다. 조금 비싸다 싶지만 한번쯤 투어를 하는 것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워낙 아름다운 호텔이라서 언젠가 꼭 하루를 지내고 싶지만....돈이...ㅋㅋㅋ. 근데 거기에서 아이들과 놀고 있는 백인들은 ?미~^^

 

주메이라 호텔을 나와서 좀더 풍물 스러운 곳을 찾기로 했습니다. 워낙 비싼 호텔을 구경했으니 눈을 정화 시켜야죠^^

 

주메이라 마디나 시장입니다.  전통 시장인데, 역시 중동의 화려함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딱히 뭘 사지는 않았지만, 역시 눈이 즐거웠습니다. 만일 와이프가 옆에 없었다면 지름신이 도래했을 겁니다.^^ㅋㅋ

 

이제 둘째날 낮 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팜아일랜드로 향합니다. 지상 최대의 인공섬이죠.

 

 

팜 아일랜드로 가려면 지하도로를 가게 됩니다. 마치 영화에서나 나오는 한 장면 같죠. 무슨 도로가 이리도 화려한지...쩝..ㅋㅋ

 

 

택시 네비게이션에 나타난 팜 아일렌드의 모습입니다. 신기하죠. 터널을 들어가니까. 이러한 그림이 뜨더군요. 신기해서 한컷~^^

 

 

 

아틀란티스 호텔입니다. 워낙 규모가 거대해 왠만한 카메라에 담을 수 없습니다. 위에 사진도 일부이죠.^^

아틀란티스 호텔의 백미는 수족관 입니다. 물론 저는 둘째날 너무 지친 나머지 패스 했습니다. 그러나 꼭 수족관을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렇게 둘째날 낮에는 호텔 투어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보았죠. 중동 사람들 돈이 많다고 들었지만, 이렇게 많은 줄 미처 몰랐습니다. 곳곳에 고급 승용차와 그 규모를 상상할 수 조차 없는 건물들이 지금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물론 엄청난 버블이 그 속에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죠^^

 

둘째날 낮은 눈을 호강하게 만드는 여행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숙소로 들어가면서 에미레이트몰에 들러 윈도우 쇼핑도 했습죠^^. 명품이 워낙 싸다고 해서 가보았다만, 왠지 디자인이 중동스럽고...돈도...쩝.^^ 그래서 스키나 타 볼까? 하고 에미레이트몰로 향했습니다.

 

 

 

이곳이 그 유명한 사막위에 만든 스키장 입니다. 물론 시간도 없고, 돈도 절약할 겸 밖에서 창문으로만 보았습니다^^ㅋㅋ

 

 

에미레이트몰은 규모는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걸어다니려면 아마도 반나절은 잡아야 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대충대충~~여행의 목적이 쇼핑이 아니기에^^ 

 

 

낮에는 이렇게 호텔을 중심으로 돌아보았습니다. 물론 마지막에 스키장도 한번 들렀지만, 역시 기억에 남는 건 주메이라 호텔의 수상투어 입니다. 다시 가고 싶군요^^ 

 

내일은 사막투어에 대해 올려 드리죠~ 두바이 가 볼만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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