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이사야 43장 18절 -19절)
각기 다른 이유로 아이들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선생님 5명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다는 목표 하나로 5명의 선생님이 스스로 변화되길 원했고, 변화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수업을 전국에 공개하고, 전과 후를 비교하여 분석하는 것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같다. 그리고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던 것 같다.
그것이 너무나 힘든 과정이었지만 이러한 선생님이 있기에 학교가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을 보며 들었던 생각은 교원평가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교원평가를 하는지 지금은 사실 모르겠다.
이 5명의 선생님들은 자신의 수업이 이러한 상황인줄 몰랐다고 말을한다.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교원평가라는 제도를 통하여
아이들이 느끼는 상황을 알려준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청소년지도사로서 아이들이 변화되기를 기다리는 내가 아닌,
나 스스로 변화하면 자연스레 변화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5명의 선생님들이 노력, 열정, 땀, 눈물이 아이들에게는 사랑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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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
옛적일을 기억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우리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많이 생각하고 있구나를 생각했고
교사의 직업이라는 것이 힘들구나를 느꼈다.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상처받는 말이 있다. <개새끼>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힘을 얻은 말이 없다고 한다.
나에게 꿈을 심겨 준 시간이 중학교 2학년 국어시간인데
<충섭이는 장차 무슨 일을 할 거니?>
<그때
1. 목사가 되겠다
2. 교사가 되겠다
3. 사회 사업가가 되겠다
꿈은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위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