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유마서원의 글은 대부분 상당한 사상적 무게를 지니면서 호흡이 긴 편입니다. 게다가 씨리즈로 이어집니다. 한 번 읽고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분들은 불경을 겨우 한 번 읽고는, 아니 그것도 수박 겉핱기식으로 읽고는 이해되지 않는다고, 재미없다고 책장을 덮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번 읽고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면 이미 부처의 경지에 간것이겠지요 과거의 수많은 천재들도 수십 년을 책장이 너덜너덜해지록 읽었는데 凡愚가 어떻게 그럴 수 있겠습니까 감히 말씀드리건데, 여기 올려진 글들은 읽을 때마다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깊이와 폭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한 편 한 번을 읽더라도 완미하면서 정독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읽고나서는 자신의 생각, 이해, 견해, 느낌, 파악한 요점 등을 댓글로 써보시기를 권합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끈으로 꿰어야 보배입니다 뿌리와 줄기인 자기의 생각의 체계 없이 지엽적인 산만한 사전적 토막 지식은 인생의 진정한 문제 해결로 나아가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댓글을 쓰면 서로의 생각이 비교되어 절차 탁마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격려가 됩니다 댓글을 써보세요~
문문 ()()
|
첫댓글 네~. 저는 차를 한 잔 들고서 먼저 염불독경진언코너를 배경음악으로 틀어놓고, 읽어봅니다. 거의 대부분의 글들이 아주 긴 호흡을 필요로 하는터라 집중해서 읽으려고 합니다. 숨이 찰 때도 있고, 마음에 미소가 번질 때도 있지요. 글을 올리진 못해도 열심히 읽고 있다고 표시하는 것! 저의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원각경강해 잘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문선생님~_()_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