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에서 트로피자세를 취한 후에 라켓을 투구하듯 던져주는데... 이 과정 중에 슬랏(slot) 자세가 나옵니다.
등을 긁는 동작으로


슬랏자세는 위 사진에서 처럼 라켓이 등 뒤로 가서 라켓 헤드가 땅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위 사진을 보면 라켓 면이 등짝면과 수직을 이룹니다.
아래 사진에서보면 트로피자세에서 슬랏자세로 넘어가는 과정이 나타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그림 중간에 슬랏자세가 잘 찍혀 있습니다... 라켓면은 등짝면과 수직입니다.

등을 긁는 동작으로(SCRATCH YOUR BACK FOR A POWERFUL SERVE)
서어브 볼에 위력이 없다든가 또는 타이밍이 일정하지 않을 때는 라켓을 뒤로 당기는 것이 부족하지 않은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볼을 치려고 할 때에, 라켓을 스윙하기 전에 등 뒤에서 라켓 헤드를 일단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 "등을 긁는 자세"까지 라켓을 가져왔다가 라켓을 스윙하면 헤드가 움직이는 스피이드가 가속되어 타구에 파워가 들어가는 것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이 위치까지 라켓을 당기면 어깨가 빨리 돌아와서 몸이 안정되므로, 타구의 콘트롤도 유지할 수 있다. - 사이러스 에바레트 -
라켓을 당긴 다음에는 반드시 팔꿈치를 구부리고 등을 긁는 자세로 라켓을 내리고, 여기서부터 머리 위를 향하여 날카롭게 스윙하는 것이다. - 쥬안 리오스 -
그립 엔드를 수직으로 세워라(POINT YOUR RACQUET TO THE SKY FOR A POWER SERVE)
어깨나 팔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서어브에 필요한 최대의 파워를 얻기 위해서는 라켓을 충분히 등 뒤로 돌리고 팔꿈치를 구부려서 아래로 하고, 타면으로 등을 긁어올리듯이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그립 엔드가 수직으로 위를 보게 하는 것이다. 이 정도로 깊게 라켓을 내리면 손목도 충분히 구부러지게 되며, 그 손목이 펴지는 힘도 포워드 스윙 때에 파워로서 작용하는 것이다. 그립 엔드는 위를 향하게 하라. 이것이 파워 서브의 비결이다. - 릭 할페인 -


다른 선수들의 slot 자세입니다.





첫댓글 5월26일 조코비치 서브 분석하다가 알았는데요...라켓을 더 떨어뜨리기 위해 상완을 뒤로 더 넘기는 것이 아닙니다. 팔에 무리가 옵니다. 정답은 무릅 구부림에 있습니다. 트로피자세에서 무릅을 더 낮추면 라켓헤드가 슬랏자세에서 더 밑으로 내려옵니다...
트로피 자세에서 힙턴과 함께 몸통을 틀어주면 자동적으로 라켓이 등뒤로 떨어집니다. 잘 안떨어지면 손에 힘을 빼보세요. 자동으로 떨어집니다. 팔로 억지로 라켓을 뒤로 뺄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몸통을 틀어주면 라켓이 등뒤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스탠스를 클로즈 스탠스로 서야되는 것입니다.
슬랏자세에서 손의 위치를 보면... 트로피 자세에서 손 위치랑 거의 비슷(조금 높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낮아질수는 당연히 없습니다. 그래서 무릅을 구부려야 합니다. 무릅을 구부려서 아예 시작시 손의 위치를 낮추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