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7(화) 14:00 강릉시 안인진리 안보공원에서 1,2부를 나누어 진행 되었다.
1부행사에서는 이전 건립취지 및 준공에 대한 사업 보고와 최명희 강릉시장 및 시 의회 의장의 환영사. 18전비단장 김형철 장군
의 감사의 인사가 있었으며.2부 추모행사로는 김두만 공군참전군인회장 (金斗萬·79·전 공군참모총장)의 추모사 에서 "최명희 강
릉시장 및 강릉시 관계자 그리고 23만 강릉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말과 한주석 공군전우회장 의 축사 있었으며. 특히 김두만 참
전군인회장은 추념사 에서"[한국전쟁]당시 조국을 위하여 애기와 함께 장렬히 산하한 전우들의 희생 이야말로 앞으로 길이 빛내
고 계승 하고 발전시켜 민주주의 수호를 다짐 하였으며.가신님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그때를 그리워하
듯 가을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가운데 행사가 끝난후에도 계속하여 비가 내렸다. 특히 공군전우회장 한주석(전공군참모총장)은
" 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해 조국에 몸과 마음을 바친 님들의 희생이 헛대지 않도록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론을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 하였으며 헌화 및 분향은 김두만 참전용사 대표, 공군전우회장, 18비단장, 강릉시장, 시의장, 보훈지청장, 역대참모
총장, 참전용사 순으로 공군군악대의 구슬픈 음악 연주에 맞추어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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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경포 호수가에 있던 공군전적비를 27년만에 해체하여 강릉시 계획에 의거 안인진리 안보공원으로 이전 하여
1년 8개월여만에 복원 하여 준공 되었다. 추모 행사는 6·25한국전쟁 당시 공군의 최초 단독 출격 작전을 기념하고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진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적과 싸우다 산화한 조종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00까지 1시간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참관은 강릉 공군전우회장 황보 웅 및 전우회원, 김순석 무공수훈자회강릉시지회장.
정춘식 상이군경회장, 군 경전몰유가족회장, 강릉시 재향군인회장. 공군참전군인회 가족, 공군제18전투비행단 장병 및 가족등
300명이 참석했다.
- 카페지기 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