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이란 (경칩의 뜻)
경칩이란 24절기 중 세번째 절기로 동면하던
동물들이 땅 속에서 깨어나고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다른 이름으로는 '계칩'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며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로,겨울철 대륙성 고기압 약화, 이동성 고기압,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해서 한난이 반복됩니다.
그렇게 기온이 조금씩 오르며 봄이 오게 되는 것이죠~^^
경칩에는 개구리알이 몸을 보한다고 하여서 개구리알을 먹는 풍속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방에 따라서는 도롱뇽알을 건져먹는 곳도 있었다고 하네요!또한 벽을 바르면 빈대가 없어진다 하여 벽을 바르거나일년 내내 탈이 없도록 담을 쌓아주는 등의 여러가지 풍속이 있었답니다.
이처럼, 경칩이란 만물이 약동하는 시기!
새로운 생명들이 피어나며 봄을 맞이하는 절기입니다 ^^
경칩의 속담으로는 "경칩 지난 게로군", "경칩이 되면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 등이 있습니다.
첫댓글 경칩이면
이젠 봄이군요 ㅎ
다음주 낮온도가 13도이상인거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