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숭아씨보다 더 크고 단단한 갑상선종이 있는
70세중반 노순애 할머니입니다.
RV/LS였습니다.
오른쪽 C3와 왼쪽 C4에 다침으로 여러번 S'NC금속자극을 가했습니다.
1달반동안 주3회 자극을 했는데도,
전혀 감각도 변화된 것도 없었습니다.
<< 변화가 없더라도 꾸준히 인내를 갖고
진단이 정확하고, 정확한 point에
침자극을 가하면, 언젠가는 해결된다.>>
그래도 계속하기로 했는데 거의 1달반쯤 된 어느날
가족들이 size가 줄어든 것 같다고 하더니,
1주도 안되어 85%는 크기가 줄어들고 약 15%만 남았습니다.
치료를 조금 더 계속해야 하는데, 이집 손자가
컴퓨터게임중독으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분간을 못해
칼을 들고 어머니나 할머니를 찌르기도 하는
사건이 생겨 손자가 교도소를 가게 되는등 어수선하고,
더우기 담석증 수술을 하게 되어 여러달
치료를 못했는데,다시 갑상선이 size가 도로 반이상 커졌습니다.
다시 S'NC진료를 재개했습니다.
조금 줄어드는 듯 했는데, 2주가까이 5회를
금속자극을 주었는데 size가 줄지않고 마찬가지입니다.
자리가 0.5mm – 1cm 벗어나면,
효과가 매우 더디게 나타나더라.
(정확한 point에 자침이 매우 중요)
제 실수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자만해서 그만 자세히 보니 C3의 point를
침자국만 보고 마구 그곳만 자극을 해댔는데,
Point가 0.5-1mm 좀 벗어나 있었습니다.
제대로된 point에 자침을 계속하니
1주일도 안되어 갑상선의 size가
거의 소실되었습니다.
이제 주 1회 정도 한달을 치료하다
이제 중단한지 2년이 넘었는데
계속 정상의 크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CA한의사 권진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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