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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코스 추천 서울 여행지 야경 죽이는 응봉산공원
응봉산 공원 [서울]
응봉산의 산 이름은 마치 한마리 매처럼 보인다 하여 응봉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또 조선시대의 왕들이 때때로 사냥을 즐겨 매봉이란 이름으로 불리웠다고도 한다. 암반층의 지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척박한 환경에도 잘자라는 개나리가 싱색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산으로 매년 4월이 되면 응봉산 일대에 개나리꽃이 피워져 장관을 이룬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봄이되면 어린이 백일장, 그림그리기, 각종전시회 등 개나리 축제가 열린다. 응봉산의 역사를 살펴보면 일제시대때 채석장으로 쓰여져 수십년동안 방치되어 도시경관의 저해와 안전사고를 유발시키기도 해 절개지 5,680㎡에 대한산악연맹 소속 암벽등반경기위원회의 자문과 검증을 받아 국내최고 수준의 인공암벽이 조성되었다. 암벽은 경기용과 보통 암벽, 그리고 자연암벽으로 꾸며져있으며 경기용 암벽은 스피드 경기구간이 폭 6m, 난이도 경기구간이 폭 8m이다. - 운영기간 : 매년 5월 ~ 10월 암벽등반 시설물을 지나 응봉산 등산로를 통해 산 정상에 올라서면 팔각정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망시설이 좋아 몇몇군대 조망점이 조성되어 있다.
팔각정 밑으로는 화장실이나 운동 체육시설등 편리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전망이 대체로 시야가 탁 트여서 성수대교에서 부터 동호대교 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장관을 이룬다. 특히 해가지면 한강도로변의 화려한 야경들이 펼쳐져 최근 부쩍 늘고 있는 DSLR매니아 들 사이에서는 명당으로 손꼽히기도 하다.
가는 방법은
성수대교에서 오실경우 성수대교 북단에서 응봉로, 응봉교를 지나 4거리에서 좌회전해 대림아파트를 지나 골목길로 접어들어 올라가면 응봉산 암벽등반공원 주차장에 들어설 수 있다. 강변북로에서 오실경우 한남대교 북단에서 두무개길로 접어들어 동호대교를 지나 좌회전해 금호동길로 빠지면 금호 사거리가 나온다. 금호 사거리에서 우회전해 200 여 미터를 직진해 응봉산에 들어서는 골목길로 들어서면 응봉산 암벽등반공원 주차장이 나온다. |